2005年 5月 25日 水曜日

밤12:30
左 하퇴 ㅡ 무릎7CM아래절단 ㅡ 5년次 오토바이 퀵서비스맨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以後 ㅡ 니다. 를 ㅡ 다, 로 表現합니다.


기본에 충실하라 !
영탄퀵은 오토바이 퀵서비스를 경기도 광주에서 끝내고 집으로 * 8시쯤 하남탁구장에도착한다. 24살 선수출신 여코치님께 상담을 받은 후 정식레슨을 오늘부터 받는다. 월 * 수 * 금 레슨을 받고 매일 탁구를 즐길수 있는 회원이되었다. 하여 레슨 시작한다. 코치님은 전면대형거울앞으로 영탄퀵을 데려가더니 스윙기초연습을 시킨다. 하여 무던히 막막히 아주 지겹도록 영탄퀵은 거울의 영탄퀵을 보고 또 보며 기본 스윙연습을 하고 또 한다.


시간이가고 흘러도 코치님은 그저 바라보다 다시 스윙코치만한다. 하여 영탄퀵은 물어본다. [ 공은 안칩니까? ] * [ 일주일동안은 기본스윙연습만 집중적으로 합니다. 공을 치게되면 기본스윙폼이 흐트러지게 됩니다. 그러면 다시 교정하기가 무척 힘듭니다. 일주일동안은 공을 치지말고 기본기를 충실히 반복연습하십시오! ] * 하며 멋드러지게 웃고 다시 다른 탁구맨 레슨하러 간다. 하여 주구장창 거울에 비친 영탄퀵을 사랑스럽게 쳐다보며 지겨운 기본기를 연습한다. 아 ~~ 재미없다.


영탄퀵이 막초보도 아닌데 이다지도 엄격하게 기본기를 살어라 ! 살어라 ! 시킨단 말이가? 당장 코치님이 쳐주는 공을 받으며 배우고 싶은데 그후 탁구매니아들과 시합한판 하고 픈 욕망의 화활산이여 ! 그러나 우리 예쁜 코치님은 내마음도 모르고 유행가 노래처럼 말없이 냉정하게 떠나간다. 다른 탁구걸 레슨하러 * 막초보자가 하는 기본스윙연습을 10:00까지 했더니 퀵서비스한후 다시 운동을 하여 좌하퇴에 조금 무리가 온다. 하여 샤워실가서 빨리 의족을 빼고 실리콘과 좌하퇴를 시원 씨원하게 딱고 나온다. 밤10시 코치님 퇴근시간이다.


하여 공치고 싶은 영탄퀵 선배님께 시원한 음료수 드린후 한 수 배운다. 예쁜코치님께서 절대로 공치지 말라고 했는데 * 영탄퀵이 왕초보도 아니고 하지말라고 한다고 말들을 위인도 전혀 아니다. 선배님과 연습탁구 즐겁게 시작한다. 그런데 선배님 曰 [ 저도 잘은 못치지만 * 공은 잘 넘어오고 힘도 좋은데 * 라켓이 자꾸 누워지면서 계속 폼이 흐트러집니다. 그러면 시합할때 실수가 많이생겨서 질수밖에 없습니다. ] * 이런 일이 있나 * 하여 선배님과의 연습탁구를 중단하고 다시 거울 앞에 정중하게 서서 다시 기본스윙연습에 충실한다.


이제야 왜? 우리 하남탁구장 예쁜 여코치님이 공을 못치게 했는지 깨달을수 있었다. 기본기에 충실하지 않으면 일 * 이년후에 반드시 후회한다고 한다. 그 폼 그대로 굳어진후에는 변환하기가 너무나도 힘들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기본자세는 한계성이 드러나서 더 이상의 성장과 성숙이 어렵다고 한다. 시합에서 항상 실수가 많아져서 세월대비 승리자가 될 수 없다고 한다. 삶과 비슷하다. 탁구는....! 이번 주 일요일에는 하남탁구대회가 개최된다. 영탄퀵 실력으로는 선수로 참가할수 없지만 탁구동호인으로 참관하여 우리 하남탁구장 선배님들을 응원하겠다.


내일도 지겹지만 평범하지만 반복의심화를 경험하면서 기본기에 충실하겠다.
삶도 마찬가지다. 기본에 충실한 후 행복이 동행할것이다. 책임감있는 사랑을 한다.
탁구를 즐기면서 삶의 道 를 다시 한 번 깨닫는다.
영탄퀵아 ! 삶의 기본에 충실하라 ! 그것이 시작이다.
지금은 지겹고 X팔린 초보자 대접밖에 못받지만 일년후에는 만화책 <슬램덩크>의 강백호처럼 무식한 막초보가 주전선수가 되어 농구맨으로 성장하듯이 영탄퀵도....!

師父 曰


굼벵이는 더럽기 짝이 없지만 변하여 매미가 되어 가을 바람에 맑은 이슬을 마시고

썩은 풀은 빛이 없지만 변하여 반딧불이 되여 여름 달밤에 광채를 낸다.

그러니 깨끗함은 언제나 더러움에서 비롯되고

밝음은 항상 어둠으로부터 생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禮記 (예기)를 보면 썩은 풀이 변하여 반딧불이 된다는 기록이 있다.



데코님들 강건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