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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 서비스 류 NO.194 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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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 영탄 댓글 0건 조회 658회 작성일 05-06-0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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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年 6月 5日 日曜日

아침
左 하퇴 ㅡ 무릎7CM아래절단 ㅡ 5년次 오토바이 퀵서비스맨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느리게 걷는 산악회 대둔산 登 攀 (등반) 무사귀환 축복드립니다.
영탄퀵도 가족들과 검단산에 놀러갔다 왔습니다. 이 산에는 현충탑이 산 위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여 멋있는 군복입은분들이 ㅡ 옛날생각나더군요 ㅡ 현충일행사 준비하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점점 산악회 참가하는 인원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황규환회장님의 행동력이 데코가족들에게 신선한바람을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영탄퀵도 동행 하고 싶은 마음 王굴뚝 같은데 * 편집장님(아내별명) 가을의 王찬서리를 잠시 피해가기 위하여 주말에는 친구들과 데코님들을 못만나고 있습니다. 후후후 * 그동안 너무 王王王돌아다녀서 경고먹었습니다 ! 6월에 전주 방문하여 황규환님 만나려고 했는데 * 7월 모임에 만날수 있음에 기다리겠습니다. 마음은 언제나 그대 곁에 존재합니다. 언젠가 맛난 쐐주 한잔 마시며 깊은 대화 희망합니다.

영탄퀵도 느리게 걷는 산악회 가입했습니다.
한현정님의 놀라운 실력에 감탄과 존경을 보냅니다. 눈오시는 보훈병원에서 데코님들과 만난후 볼수가 없습니다. 영탄퀵의 바이크에 앉은 모습이 너무도 멋있었습니다. 자전거 타는 모습도 잘보았습니다. 영탄퀵 자전거는 접는 것입니다. 여행갈때 차에 싣고 다니기가 편합니다. 7월 모임에도 데려갈 예정입니다. 동호회 아름답게 만들어가심 축복드립니다. 그대여 길을 터주심에 감사드립니다. 7월 모임 만남 기다리겠습니다.


以後 ㅡ 니다. 를 ㅡ 다. 로 表現합니다.
가족들과 검단산 놀러갔다 온 후 오 후 7시경에 탁구장으로 영탄퀵은 간다. 회원들이 복식 시합 위하여 조를 짜며 영탄퀵에게도 시함을 권한다. 그러나 영탄퀵과 편먹는 분께 민폐 끼치기 싫어서 정중히 사양한다. 술내기 시합이다. 하여 오늘도 영탄퀵은 심판을 본다. 꼴등은 만원 * 일이등은 꽁짜 * 나머지는 무조건 오천원이다. 야 ! 내기라서 그런지 정말 목숨걸고 하는 분위기다.


영탄퀵 前者 하남시청시합때 심판경험을 살려 일어나서 정확하게 복식시합 심판을 실수없이 본다. 무엇이든지 경험이 중요하다. 복식심판은 서브미스도 ㅡ 복식은 상대편 대각선 1/2 공간에만 서브를 넣어야한다. 선을 넘어가면 실점이다. 단식처럼 네트나 엣지만 판단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초보심판은 일어서서 심판보는것이 서브미스에 대한 오심을 방지할수 있고 나중에 욕안먹는다. ㅡ 이번에는 심판 잘 봤다.


복식시합이 끝난후 몇주전에 영탄퀵이 3대0으로 완승을 거둔 40대초반 여인분과 재시합을 한다. 우습게 생각하고 쳤는데 3대2로 영탄퀵의 패배 * 얼마나 열심히 연습했는지 몇주만에 실력향상이 장난이다. 커트에서도 밀리고 포핸드 랠리에서도 지고 서브도 잘 못넘기고 그나마 영탄퀵 서브를 여인분께서 못막아서 간신히 2세트를 이겼다. 그러나 다시 몇주만 지나면 영탄퀵의 서브를 충분히 막아낼것이다.


그러면 3대0으로 시합할때 마다 영탄퀵은 패배의 쓴잔을 겉으로는 웃으며 마실것이다. 연습시합 졌는데 무얼 그리 예민하나? 남자새끼가 쪼잔하게시리 ! 하실지 모르겠지만 이겼던 분에게 그것도 몇주만에 지면 기분 정말 더럽다. 그렇다고 여인분 앞에서 드러내고 기분 나쁜 표정할수는 없어 웃으며 표정관리했지만 술 왕창먹고 다음날 속쓰린것보다 더더욱 아프고 허탈했다. 이 쪼잔돌이 영탄퀵아 ! 덩치값좀혀라 ! 알았다 !


시원한 생맥주한잔으로 탁구동호회분들과 삶을 이야기한다. 살뺄려고 이 더위에 운동하면서 남들 다 반팔티 입고 탁구치는데 영탄퀵은 땀복 입고 땀 엄청나게 흘리며 30분에서 한시간에 한번씩 땀 왕창 찬 실리콘 빼고 닦고 ㅡ 실리콘에 땀이 너무 많이찬다. 다른 데코분들도 그런가? ㅡ 하며 탁구 즐겁게 치면서 다이어트하고 있는데 생맥주의 유혹을 거절하지 못하여 그냥 너무도 씨원한 생맥주 두 잔 마신다.


오늘의 패인은 기초부족이다. 여인분은 탁구배운지 3개월 밖에 안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코치님께 배운 기본기를 매일 한시간씩 연습했고 2주전부터 써브와 커트를 배우고 있다고 한다. 하여 몇주전에 영탄퀵에게 3대0으로 패했는데 이제는 영탄퀵에게 승리를 거둔것이다. 진정 기본기의 중요함과 절대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초보자의 마음자세로 처음처럼 다시 시작한다. 다음주말 재시합 영탄퀵의 승리를 다짐한다.


우리데코는 영탄퀵 사방이 어두워졌을 때 만난 희망의 길이다.
우리데코는 절단장애인의 삶에 한 줄기 빛으로 존재한다.
우리데코는 언제나 처음처럼........!


師父 曰


.......... 사방이 어두워졌을 때

마음 속 깊이 혼자임을 느꼈을 때

그리고 사람들이 좌로 우로 지나가면서도 서로가 누구인지 모를 때에

잊었던 감정이 우리 가슴속에서 용솟음쳐 오르게 된다.

우리는 그것이 무엇인지를 모른다.

그것은 사랑도 아니고 우정은 더욱 아니기 때문이다.

냉정하게 우리 곁을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 저를 모르세요? >하고 묻고 싶어진다.

그러한때에 인간과 인간의 사이는 형제의 사이 보다도

부자간 보다도 친구지간보다도 더 가깝게 느껴진다.


ㅡ 막스 밀러 ㅡ


영탄퀵에게 데코는 영탄퀵이다.

데코님들 강건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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