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에 관한 데코의 입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댓글 4건 조회 612회 작성일 05-05-29 21:30본문
안녕하세요. 김진희입니다.
몇일 동안 게시판이 좀 시끌 했네요.
조금은...
한살 더 먹은 입장에서..
열심히 하고...잘 배우라는
말..보다는...
자 잘못을 따지는듯한
글에..
홈을 방문 하는 학생들이나...
첨..이곳을 방문하는 분들에게는 적잖은
위압감을 느끼게 한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 느끼고 생각하는 감정들이 다 다르기에..그냥 지나칠 수 있는 글에..참 민감 했다는..
글을 올린 학생들보다...나이를 더 먹은 우리가 조금은 어른스럽지 못한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에서 저의 비디오를 보여줬든 어느 누구의 비디오를 보여줬든..
한 개인의 이야기에 촛점을 맞췃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학생들이 느끼듯이..앞으로 이 보장구학과를 다니면서 좀더 좋은 의수의족을 만들어야 겠다는 사명감을 갖게 하거나..
작지만...절단장애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알아가려고 한것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오늘...글을 올린 지연이의 글에,,저는 오히려 얼굴을 들지 못할정도로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실명제에 대하여...
말씀하셨는 데..
(실명제로 하고 로그인을 하고 글을 쓰면...여러모로 관리하기 편하다는 것 압니다. 또 이번 처럼..비실명으로 쓴 들을에 대해서 마음 상하는 일들을 미연에 방지할수도 있다는것도...
하지만...전...
못하는것이 아니라....
안하는 겁니다.
이홈을 방문하는 분들..
컴을 모두 다..잘 다룬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또 홈을 방문하는 분들이..우리와 같은 절단 장애인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일부러 실명제를 안했던 것이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릴려면 회원으로 가입을 해야만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정회원 구별은 갑니다.
저 부터도..다른 홈에 잠시 둘러보고 싶은 데
가입해야하는 번거로움이 귀찮고 싫을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관리도 안되고요.
꼭 회원가입을 해서 글을 쓰고...로그인 하고..차단할것 차단 하고..참 좋죠.
하지만..
지금이 좋습니다.
(오래전..첨..홈을 오픈 했을 때... 가입하고 로그인 해야만 글을 쓰게 했었는데..많은 회원들이 힘들다는 소리를 해서 고친 겁니다.
또 우리 절단 장애인들에 관해서...
사회적으로 많이 알려야 하기때문에..그런 귀찮은 절차를 빼 버린거죠.
그래야..나중에라도..
어느누가 들어왔든..\"휘익...아하 이런 홈도 있었구나.\" 하고 그냥 둘러보고 방문했다..
다시 들어올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요즘은 사고..예견 못하잖아요.
또...지금은 장애인이 아니지만...언제 어떻게 될지는..아무도 모르는거구요.
그러다...아,맞어..예전에 인터넷 검색하다가..이런 홈 본적있는 데...
하고 찾아볼 수도 있으니까요..
그렇게...
일반인들에게도...
우리 절단장애인들이 뭐가 불편한지 뭘 원하는 지를 알릴 수 있으니까요.
전..이대로 하렵니다.
그리고..절단장애인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사회인식을 바꾸기위해서는...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많은 절단장애인분들이..후천적 사고로 의수의족을 착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다시..
사회로 나오려면...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따가웠다고들 하십니다.
그사 람들의 시선..누가 빠궈야 합니까..우리입니다.
저도 장애를 입기전에는 장애에 대해 솔직히 몰랐습니다.
장애를 입고 보니 장애에 대해 알게 되었던 거죠.
우리 절단 장애인들은...
뇌성마비장애인들 처럼 횔체어를 타는 장애인들처럼..
확...눈에 보여지는 장애는 아니지만...
다른 장애인들보다...
신체 일부를 상실했다는 상실감이 무척 큽니다.
또한...고가의 의수의족 가격을 다운시키는 일이 라던가...
현재 적용받고 있는 80%의료보험 적용에 대한 금액. 따지고 보면...아직도 고가의 의수의족 가격에는 한참 모자르다는것.
절단 장애아동에 대한 지원,
절단 장애인들의스포츠 육성들 해야할것이 많은 데...
가만히 있으면...누구가..해주는 것도 아니잖아요.
우리가 해야지요.
그래서..누구든지.. 들어와 정보도 얻고 우리에 대해 조금은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실명..비실명....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가능하면....실명을 써주면 좋죠.
(오래전에는 회원들이 그리 많지 않았을 때는...닉네임을 써도...알았는 데..요즘은 회원들이 많이 늘어나서 인지 닉네임을 쓰면 잘 몰라요.닉네임..때론 딱딱한 느낌을 부드럽게하기도 해서 더 친근감이 가고.....가족적인 분위기였던것은 사실 입니다만...하핳이제는 실명이아니..닉네임을 쓰면...누가누구인지....)
사람들의 마음속엔
천가지 생각과 천가지 마음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어떠한 일을 해도...
찬반론이 있기 마련이니까....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것에 대해서...
실명이든 실명이 아니든...
쓰는사람의 마음에 맡겨야죠.
꼭
로그인 하지 않으면.......
글을 쓸수 없도록 해야는 ....
그래서 글을 못쓰는
그 권리마져 빼앗고 싶지는 않습니다.
**한서대학생들에게 미안하고...
아픈 기억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서..내손으로 재의족을 만들어 보겠다고 들어간 지연이에게..
미안하고...
첨홈을 방문 한..모든 분들께 미안하고...
어쩌다 방문하신 기존 회원님들꼐
\"이게 뭔일 이야\"하고 놀라케 한점...죄송하고.
모든 님들께 죄송합니다.
몇일 동안 게시판이 좀 시끌 했네요.
조금은...
한살 더 먹은 입장에서..
열심히 하고...잘 배우라는
말..보다는...
자 잘못을 따지는듯한
글에..
홈을 방문 하는 학생들이나...
첨..이곳을 방문하는 분들에게는 적잖은
위압감을 느끼게 한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 느끼고 생각하는 감정들이 다 다르기에..그냥 지나칠 수 있는 글에..참 민감 했다는..
글을 올린 학생들보다...나이를 더 먹은 우리가 조금은 어른스럽지 못한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에서 저의 비디오를 보여줬든 어느 누구의 비디오를 보여줬든..
한 개인의 이야기에 촛점을 맞췃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학생들이 느끼듯이..앞으로 이 보장구학과를 다니면서 좀더 좋은 의수의족을 만들어야 겠다는 사명감을 갖게 하거나..
작지만...절단장애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알아가려고 한것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오늘...글을 올린 지연이의 글에,,저는 오히려 얼굴을 들지 못할정도로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실명제에 대하여...
말씀하셨는 데..
(실명제로 하고 로그인을 하고 글을 쓰면...여러모로 관리하기 편하다는 것 압니다. 또 이번 처럼..비실명으로 쓴 들을에 대해서 마음 상하는 일들을 미연에 방지할수도 있다는것도...
하지만...전...
못하는것이 아니라....
안하는 겁니다.
이홈을 방문하는 분들..
컴을 모두 다..잘 다룬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또 홈을 방문하는 분들이..우리와 같은 절단 장애인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일부러 실명제를 안했던 것이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릴려면 회원으로 가입을 해야만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정회원 구별은 갑니다.
저 부터도..다른 홈에 잠시 둘러보고 싶은 데
가입해야하는 번거로움이 귀찮고 싫을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관리도 안되고요.
꼭 회원가입을 해서 글을 쓰고...로그인 하고..차단할것 차단 하고..참 좋죠.
하지만..
지금이 좋습니다.
(오래전..첨..홈을 오픈 했을 때... 가입하고 로그인 해야만 글을 쓰게 했었는데..많은 회원들이 힘들다는 소리를 해서 고친 겁니다.
또 우리 절단 장애인들에 관해서...
사회적으로 많이 알려야 하기때문에..그런 귀찮은 절차를 빼 버린거죠.
그래야..나중에라도..
어느누가 들어왔든..\"휘익...아하 이런 홈도 있었구나.\" 하고 그냥 둘러보고 방문했다..
다시 들어올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요즘은 사고..예견 못하잖아요.
또...지금은 장애인이 아니지만...언제 어떻게 될지는..아무도 모르는거구요.
그러다...아,맞어..예전에 인터넷 검색하다가..이런 홈 본적있는 데...
하고 찾아볼 수도 있으니까요..
그렇게...
일반인들에게도...
우리 절단장애인들이 뭐가 불편한지 뭘 원하는 지를 알릴 수 있으니까요.
전..이대로 하렵니다.
그리고..절단장애인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사회인식을 바꾸기위해서는...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많은 절단장애인분들이..후천적 사고로 의수의족을 착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다시..
사회로 나오려면...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따가웠다고들 하십니다.
그사 람들의 시선..누가 빠궈야 합니까..우리입니다.
저도 장애를 입기전에는 장애에 대해 솔직히 몰랐습니다.
장애를 입고 보니 장애에 대해 알게 되었던 거죠.
우리 절단 장애인들은...
뇌성마비장애인들 처럼 횔체어를 타는 장애인들처럼..
확...눈에 보여지는 장애는 아니지만...
다른 장애인들보다...
신체 일부를 상실했다는 상실감이 무척 큽니다.
또한...고가의 의수의족 가격을 다운시키는 일이 라던가...
현재 적용받고 있는 80%의료보험 적용에 대한 금액. 따지고 보면...아직도 고가의 의수의족 가격에는 한참 모자르다는것.
절단 장애아동에 대한 지원,
절단 장애인들의스포츠 육성들 해야할것이 많은 데...
가만히 있으면...누구가..해주는 것도 아니잖아요.
우리가 해야지요.
그래서..누구든지.. 들어와 정보도 얻고 우리에 대해 조금은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실명..비실명....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가능하면....실명을 써주면 좋죠.
(오래전에는 회원들이 그리 많지 않았을 때는...닉네임을 써도...알았는 데..요즘은 회원들이 많이 늘어나서 인지 닉네임을 쓰면 잘 몰라요.닉네임..때론 딱딱한 느낌을 부드럽게하기도 해서 더 친근감이 가고.....가족적인 분위기였던것은 사실 입니다만...하핳이제는 실명이아니..닉네임을 쓰면...누가누구인지....)
사람들의 마음속엔
천가지 생각과 천가지 마음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어떠한 일을 해도...
찬반론이 있기 마련이니까....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것에 대해서...
실명이든 실명이 아니든...
쓰는사람의 마음에 맡겨야죠.
꼭
로그인 하지 않으면.......
글을 쓸수 없도록 해야는 ....
그래서 글을 못쓰는
그 권리마져 빼앗고 싶지는 않습니다.
**한서대학생들에게 미안하고...
아픈 기억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서..내손으로 재의족을 만들어 보겠다고 들어간 지연이에게..
미안하고...
첨홈을 방문 한..모든 분들께 미안하고...
어쩌다 방문하신 기존 회원님들꼐
\"이게 뭔일 이야\"하고 놀라케 한점...죄송하고.
모든 님들께 죄송합니다.
댓글목록
차종태님의 댓글
차종태 작성일최선생님. 건강하시죠?? 그동안 마음고생 많으셨을것 같은데,, 여행을통해 위로가 되었겠네요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재엽언니가 워낙 조용하셔서서..몰랐습니다. 함께하는 동안 일행들과 너무 잘 지내셔서...힐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링 할 수 있었던 시간이 언니에게 되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동원님의 댓글
김동원 작성일힘들었던 순간들...여행을 통해 스트레스도 날리고,마음의 양식을 많이 쌓고 오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