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더 좋은 다리는 없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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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643회 작성일 05-06-17 08:05본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곳 게시판요...
몇몇분들만 글 올리는 곳이라고 느끼셨다구요..에구..이런...
어느 누구나..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언제든지 궁금하신것 있으시면..올려주세요.
영국 도셋병원과 같은의족요...아직 한국에는 없지만,....
아마도..곧 한국에도 비슷한 의족이 나오지않을 까 싶어요.
윤자님은
교통사고 인가요 아니면 질병으로...
교통 사고 였어요 5년이 지났으면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있는 데요.
4월 26일부로 바뀌어서 금액이 조금 더 상향 되었습니다.
얼마전 까지는 최고 108만원에서 130만원 정도 였는 데요.지금은 200만원대가 되었고, 기간도 단축됐습니다.
윤자님..자주 방문 하셔서..다른 님들은 어떻게지내시는 지도...보시고..많은 대화 나누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김윤자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여 데코가족님들
:지난해부터 쭈욱 들어와 눈팅만 하고 갔었습니다.
:글을 남기고 싶어도..쑥스럽기도 하고 몇몇분들만 올리는줄 알고 그냥 지나치곤 했습니다.
:
:저는 7년전 오른쪽 무릎위로 절단을 하게되었습니다.
:골수염이라는 병으로...
:수술을 결심하면서 어쩌면 의족을 하고서도 불편없이 잘 살수 있으리라는 기대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의족을 맞춰서 착용하기까지 설레임과 부푼 마음으로 기다렸던 시간들이 기억납니다.
:
:의족을 처음 본 순간 어찌나 절망이던지...
:차라리 죽고 싶었습니다.
:
:외형적으로 정말 실망이 컸고, 적응하는 기간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37살 아줌마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도 여자인데...
:정장도 입고 싶고, 높은 신발도 신고싶고, 하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그리고 의족을 하나만 가지고 생활하다보니 불편한점도 있구요
:
:당당한 김진희씨의 모습을 TV에서 본적이 있는데, 나도 저런 다리를 갖고싶다라는 생각이 절실하더라구요.
:한국에서는 그런 의족을 갖기 힘들까요?
:비용은 얼마나 생각해야할까요? 그리고 보험의 범위는 어떻게 되는지?
:질문이 너무 많은가요?
:
:다리를 잃어본 사람만이 그사람의 심정을 안다고 하는 데..김진희시는 알것 같아요
:저도 김진희시처럼..당당해지고 싶거든요.
:뭐라고할까요 다리를 잃게 되었을때 그때의 절망을 표현하기 힘들지만..
:충분히 이해하리라고 보구요
: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이곳 게시판요...
몇몇분들만 글 올리는 곳이라고 느끼셨다구요..에구..이런...
어느 누구나..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언제든지 궁금하신것 있으시면..올려주세요.
영국 도셋병원과 같은의족요...아직 한국에는 없지만,....
아마도..곧 한국에도 비슷한 의족이 나오지않을 까 싶어요.
윤자님은
교통사고 인가요 아니면 질병으로...
교통 사고 였어요 5년이 지났으면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있는 데요.
4월 26일부로 바뀌어서 금액이 조금 더 상향 되었습니다.
얼마전 까지는 최고 108만원에서 130만원 정도 였는 데요.지금은 200만원대가 되었고, 기간도 단축됐습니다.
윤자님..자주 방문 하셔서..다른 님들은 어떻게지내시는 지도...보시고..많은 대화 나누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김윤자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여 데코가족님들
:지난해부터 쭈욱 들어와 눈팅만 하고 갔었습니다.
:글을 남기고 싶어도..쑥스럽기도 하고 몇몇분들만 올리는줄 알고 그냥 지나치곤 했습니다.
:
:저는 7년전 오른쪽 무릎위로 절단을 하게되었습니다.
:골수염이라는 병으로...
:수술을 결심하면서 어쩌면 의족을 하고서도 불편없이 잘 살수 있으리라는 기대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의족을 맞춰서 착용하기까지 설레임과 부푼 마음으로 기다렸던 시간들이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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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을 처음 본 순간 어찌나 절망이던지...
:차라리 죽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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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적으로 정말 실망이 컸고, 적응하는 기간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37살 아줌마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도 여자인데...
:정장도 입고 싶고, 높은 신발도 신고싶고, 하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그리고 의족을 하나만 가지고 생활하다보니 불편한점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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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김진희씨의 모습을 TV에서 본적이 있는데, 나도 저런 다리를 갖고싶다라는 생각이 절실하더라구요.
:한국에서는 그런 의족을 갖기 힘들까요?
:비용은 얼마나 생각해야할까요? 그리고 보험의 범위는 어떻게 되는지?
:질문이 너무 많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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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잃어본 사람만이 그사람의 심정을 안다고 하는 데..김진희시는 알것 같아요
:저도 김진희시처럼..당당해지고 싶거든요.
:뭐라고할까요 다리를 잃게 되었을때 그때의 절망을 표현하기 힘들지만..
:충분히 이해하리라고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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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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