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고하십니다. 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며, 이렇게 절단장애인들에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협회가 있다는것에 감사드립니다. 절단 자애인으로 살아온지도 21년. 장애인협회는 지체장애인 협회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곳에서 활동 하고 그곳에서 추천하는 체육대회, 행사등 안쫒아 다닌곳이 없습니다. 그런데 항상 늘 마음이 허전하더라구요. 모이는 사람들이 늘 휠체어타는 사람들 아니면,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장애인들 위주다보니 저같은 의족을 착용하는 장애인은 장애인 취급도 안하더라구요.행사마다 온갖 궂은일은 다 맡아해도 우선이어야하고 빛나는건 몸을 못가누는 휠체어타는 장애인들.정작 의족이나 절단한 사람들의 재활이나 의족에관한 전반적인 것들에 대해알고 싶어도 정보가 없더라구요.말이 삼천포로 빠져 버렸네요.제가 오래전에 의족을 할때 당시만 해도 3백만원 정도 였는 데 지금 의족을 교체하려니 7~9백만원이나 하네요. 뭔놈의 의족값이 이렇게 확 올랐는 지.두배도 아니고 3배씩이나.저는 의족에 대해 잘 모르나 이런 가격의 의족을 착용하고도 지금껏 2번 정도만 교체를 해서 잘 착용하고 왔거든요. 저는 무릎아래 절단 했구요.3~5백만원 정도의 의족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