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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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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4건 조회 618회 작성일 05-06-13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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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운식님..반가워요.
맞아요. 병원에 오래 있으면 4일이 4년처럼도 느껴질때가 있어요.
저도 병원에 하도 오래있다보니..]
병원냄새가 싫고..
멀리서 걸어오는 간호원의 발자국 소리도  금방 알아채겠더라구요.

운식님...퇴원하면 할일 많으시죠.
아마도 벌써 부터 걱정하고 계실것 같은 데요..
퇴원하면...단 하루라도...
여행 한번  다녀오세요..
생각하는것 느끼는것..앞으로 해야할것...조금은 정리가 되어 돌아올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힘내시고..화이팅.
(** 운식님보니까 의족한것 같지않아요. 너무 자연스러워요.)








운식님의 글입니다.

:오늘 오랜만에 학교 형들이랑 친구들이랑 만났어여
: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무지무지 좋더라구요~
:
:병원에만 있다가 잠시 활력소가 된거 같아여~
:
:병원에서 몰래 나왔는데 아무도 저를 않찾으네요~ㅠㅠ
:
:아~난 존재감이 없던것이가....ㅋ
:
:이제 퇴원할날도 한 4일 정도 남았네요~
:
:4일이  4년같아여~빨리 병원 생활을 청산 하고 싶네요~
:
:그럼 모두들 Always have a nice day

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반가워요..올해 가기전에 우리 얼굴 봐야죠. 얼굴 잊겠어요.ㅎㅎㅎㅎ

임수현님의 댓글

임수현 작성일

회장님 잘지내시죠?? 그러게요 ㅜ 이러다 얼굴잊으면 큰일...ㅋㅋㅋ

한정모님의 댓글

한정모 작성일

수현 오랜만~난 여자들 얼굴은 안잊으니까 걱종마~ㅎ

임수현님의 댓글

임수현 작성일

ㅎㅎㅎㅎ잘지내시나요~ ㅋㅋ한복입으신사진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