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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 서비스 류 NO.211 * 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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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 영탄 댓글 6건 조회 873회 작성일 05-06-2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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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年 6月 22日 水曜日

아침 6 : 00
左 하퇴 ㅡ 무릎7CM아래절단 ㅡ 5년次 오토바이 퀵서비스맨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以 後 ㅡ 니다. 를 ㅡ 다. 로 表現합니다.

염증 예방위해서 토요일까지 주사를 다시 맞고 나사가 풀린 의족을 고치기 위해서 의족회사로 간다. 전자처럼 일 욕심부리다가 의족 부서질까 두려워서 이번에는 조금 이상을 느끼자 마자 일 스톱하고 A/S 왔다. 의족은 잘 고쳤는데 * 걷는 순간 좌하퇴가 미세하게 흔들린다. 2시간 동안 균형을 잡았지만 무엇인가? 2% 부족했다. 하여 영탄퀵의 기분상 느낄수 있는 감정일수도 있어서 토요일에 다시 와서 재검하기로한다.


사장님께서 시원한 생맥주를 퇴근을 앞둔 직원들에게 한잔씩 돌린다. 덩달아 영탄퀵도 딱 한잔만 마신다. 씨원하구나. 이런 저런 대화가 오가며 사장님은 영탄퀵에게 의족에 관한 불편한점을 물어본다, 하여 다른 불만은 없고 여름 두달동안 실리콘에 땀이 너무 많이 차서 힘들다고 말씀드린다. 사장님과 공장장님도 실리콘과 땀에 대해서 연구중이라며 말씀하신다. 우선 땀방지 스프레이로 방어를 해본다.


인상좋은 사장님에게 곤란한 질문을한다.

영탄 曰
[사장님 , 이 회사에서 의족을 했는데 만약 잘 걷지 못한다면 전액 환불해주시겠습니까? ]
사장 曰 
[물론입니다. 잘 걷지 못하는 의족을 장농속에 넣어 놓고 무엇하겠습니까? 당연히 전액 환불해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안한다면 장애인분들께 사기치는것입니다.]
영탄 曰 
[그럼 계약할때 그런 조항을 명시해도 되겠습니까? ]
사장 曰 
[그럼요! 만약 명시 못하셨어도 반드시 전액환불을 약속합니다.]
영탄 曰 
[ 예! 감사합니다.]


우리데코님들 !

어느회사에서 어떤의족을 구입하는것은 데코님들께서 결정하십시오 !

그러나 이제는 반드시 전액환불 요구사항을 계약서에  기입하십시오 !

계약전 회사에서 말하는 * 이 의족을 하면 어떻게 걸을수 있고 절단된 다리에 통은 어떻게 맞추어서 고통이 없게 해주고 등등등의 말들을 계약서에 말한 그대로를 적어달라고 한 후 의족을 맞춘후 어느정도의 적응기간이 지나도 약속이행이 안되면 전액환불을해달라는 사항을 반드시 기입하십시오 ! 구두계약은 후에 회사에서 나 몰라라 하면 法적 효력은 無 * 우리 절단인들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그러나 성급하게 몇달도 안돼서 有 * 無 를 결정하지 말고 기술자를 진심으로 믿고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며  내 의족으로 만들도록 기술자와 한 몸이 되어 노력한 후 판단하고 이 의족은 아니다 할때 전액환불을 요구하십시오 !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며 함께 노력할때 좋은 의족은 탄생할것입니다. 어차피 우리와 한 배를 탄 사람들입니다. 서로 믿지 못하면 서로가 힘들어집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의족이 내다리와 인연이 아니라면 전액환불을 반드시 요구하고 돈을 돌려받아야합니다. 영탄퀵도 이 회사에서는 처음 의족을 했는데 사장님과 좋은 대화를나누고 기분이 좋아졌다.언제나 맘씨 좋은 공장장님과 기술자분들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공감한후 7시 30분이 넘어서 회사를 나온다. 일층에는 아름다운 여자분께서 의족 A/S를 받고있다. 얼마나 이 여름에 힘들까? 이름모를 여인에게 인사를 하고 집으로 !


충분히 더운 날씨였다. 짜증도 쉽게 나고 얼굴 표정은 저절로 찌그러지며 땀은 아래위 할것없이 신나게 흘러내린다. 수영장에 가고 싶다. 지열이 올라오며 신호대기중인 영탄퀵에게 따끈 후끈한 사우나를 선사한다. 아 ~~ ! 체력 딸린다. 왕 체력 영탄퀵이지만 여름이 오면 오토바이 퀵서비스맨은 힘이 딸린다. 진정 살빼야한다. 다이어트와의길고 긴 전쟁속에서 지고 이기고를 반복한다. 담배는 끊었는데 * 다이어트는 힘들다.


덥다는 좋은 핑계를 영탄퀵 자신에게 쉽게 말하고 * 맥주 한병 시원하게 마신다. 정말 씨원하고 기분좋다. 그러나 저녁에 마시는 맥주한병은 밥 한 공기와 같다고한다. 시원함에 행복하고 다시 살 안 빠짐에 괴롭고 * 반복의심화를 실험하는 것도 아니고 살과의 전쟁은 언제 끝날것인가? 저 시원한 분수대에 푹 들어가고 싶다. 송파구 가락동사거리에는 아름다운 분수대가 생겼다. 아스팔트의 뜨거운 열기를 그나마 분수가 위로해준다.


무더운 여름입니다.
꺾이지 맙시다 * 힘 냅시다 .
데코님들 강건하십시오 !

   









 





















댓글목록

KHASBAATAR SHURENTUY님의 댓글

KHASBAATAR SHUR… 작성일

옥자 언니 사진 찍느려고 고생 하셨습니다 ^^

KHASBAATAR SHURENTUY님의 댓글

KHASBAATAR SHUR… 작성일

산경 너무 예쁘고 아름답습니다~ 산행 함께 해서 좋았습니다 ^^ 

이옥자님의 댓글

이옥자 작성일

한차례 비가 내린후라 산행하기는 크게 덥지 않아서 좋았는데

이옥자님의 댓글

이옥자 작성일

하늘이 흐려서 사진이 좀 ~ 구름은 좀 넣었는데

이옥자님의 댓글

이옥자 작성일

조금 넣다가  ~~ ㅎㅎ 담에 하늘 좋은날 다시 가요~

김동원님의 댓글

김동원 작성일

와우.정말 멋있네요. 바위들이 일부러 다듬어 놓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