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 서비스 류 NO.209 * 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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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 영탄 댓글 0건 조회 685회 작성일 05-06-21 00:00본문
2005年 6月 20日 月曜日
밤 11 : 00
左 하퇴 ㅡ 무릎7CM아래절단 ㅡ 5년次 오토바이 퀵서비스맨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師父 曰
삶이 지겹고 지루하다면 * 삶의 의미를 느끼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면 * 요리를 하시
라. 자기 자신을 위해서든 아니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든 !
ㅡ 허 영만 ㅡ
< 회를 먹을 때 주의할 점 >
1. 회를 초고추장 범벅을 해서 먹는 분들이 많은데 그것은 회 맛을 보는 것이 아니고 초
고추장 맛을 보는 것이다.
2. 회를 상추나 깻잎에 싸서 먹는 분 역시 회 맛을 제대로 알 수 없다.
3. 된장에 찍어 먹어도 마찬가지지만 초고추장보다는 된장이 낫다.
4. 레몬즙을 생선회 위에 뿌리면 생선회의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레몬즙을 좋아한다면 간장에 넣어 먹어야 한다.
< 회를 제대로 맛보려면 >
ㅡ 개인차는 있지만 필자는 이렇게 회를 먹는다. ㅡ
1. 앞접시를 따로 준비한다.
2. 생선회를 한 점 놓고 으깬 고추냉이를 살짝 바른다.
3. 젓가락을 사용해 간장을 조금 묻힌다.
4. 가끔 생강절임이나 매실절임을 먹어서 입 안을 닦는다.
ㅡ 食 客 8 中에서 ㅡ
< 피라미 * 갈겨니 조림 >
1. 무를 깔고 내장을 따낸 생선을 깐다.
2. 고춧가루 * 다진 마늘 * 풋고추를 잘라 넣고 다시 그 위에 생선을 깐다.
3. 물과 간장을 1 : 2 비율로 만든 소스를 냄비의 1/3 가량 붓는다.
ㅡ 생선에서 물이 나와 실제 물의 양은 늘어난다 ㅡ
4. 양파와 감자를 넣고 조린다.
ㅡ 푹익은 감자 맛이 일품이므로 넉넉히 넣는다 ㅡ
5. 완성되면 윗부분의 감자부터 먹는다.
* 그동안에 조림이 식으면 생선 살이 단단해져 한결 맛이 좋아진다.
ㅡ 食 客 8 中에서 ㅡ
< 육개장 >
왜?
장례식장에서 육개장이 나올까?
정확한 유래는 없지만 이렇게 추측할 수 있다.
일단 간편하고 많은 문상객들에게 일일이 한식상으로 차려 놓지 않아도 되고
계속 끓일수 있어 맛도 내고 상할 염려도 없다. 장례식에서 고생하는 사람들의 보양 개
념 일수도 있다. 원래 육개장은 한여름 복날 먹는 음식일 정도로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
하다. 그리고 멍멍탕을 싫어하는 사람을 위해서 육개장을 끓였을 수도 있다.
육개장 국물은 고추기름이 들어가 붉은색인데 옛부터 붉은색은 액운을 막고 귀신의 침
범을 막는다고 믿고 있다. 문상객들이 육개장을 먹음으로써 장례식장 주변의 잡귀들로
부터 보호받는 셈이다.
< 육개장 끓이는 순서 >
1. 고기 ㅡ 양지머리 또는 업진살 ㅡ를 차가운 물에 1시간 동안 담가 핏기를 뺀다.
핏기는 누린내의 원인이다.
2. 고기를 차가운 물에 넣고 처음엔 센불로 끓인다. 첫 번째 끓인 물은 버리고 차가운
물을 다시 붓고 끓인다. 끓이는 동안 뚜껑을 닫지 않는다. 그래야 혹시 고기에 핏기가
남아 있더라도 누린내가 나지 않는다.
3. 고기가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꺼내서 결대로 손으로 찢는다.
4. 살짝 삶은 고사리와 토란대를 * 찢은 고기와 한데 넣고 고추가루 * 고추장 * 다진 마
늘 * 소금 * 참기름을 보태서 버무린다.
5. 큼직하게 썬 파를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6. 고추기름을 준비한다. ㅡ 육개장 맛의 포인트 ㅡ
고추장과 고추가루로 육개장을 끓이면 텁텁하고 개운한 맛이 덜하다.
7. 국물의 기름기를 자주 떠내고 4 * 5 * 6 을 넣고 중불에 오래 끓인다.
8. 완성
* 양지나 사태로 국물을 낼 때는 마늘을 넣지 않는다. 고기의 단맛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ㅡ 食 客 8 中에서 ㅡ
이번주 토요일에는 여름을 이기기 위해서 일주일분 육개장을 가득 맛있게 만들어 먹어야겠다.
오토바이 퀵서비스는 여름에 무진장한 체력이 필요하고 한없는 땀속에서 하루 하루를
보내야한다. 오늘도 충분히 따끈한 날씨였다. 하여 <주>송학식품의 칡냉면 ㅡ 2인분
\\3,700 ㅡ 을 만들어 먹었다. 시켜먹으면 거금 \\10,000 날라가고 맛도 거기서 거기다.
사먹는 칡냉면 못지않은 시원한 육수와 맛있는 면이었다. 계란을 미리 삶고 가득한 오
이와 곁들여 먹었다. 냉면집에서는 계란반쪽만 나와서 항상 아쉬었는데 * 편집장님과
영탄퀵은 칡냉면 위에 계란 두개씩 올려놓고 맛있고 씨원하게 즐겨보았다.
다이어트는 끝이 보이지 않지만......... *^8^*
데코님들 강건하십시오 !
밤 11 : 00
左 하퇴 ㅡ 무릎7CM아래절단 ㅡ 5년次 오토바이 퀵서비스맨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師父 曰
삶이 지겹고 지루하다면 * 삶의 의미를 느끼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면 * 요리를 하시
라. 자기 자신을 위해서든 아니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든 !
ㅡ 허 영만 ㅡ
< 회를 먹을 때 주의할 점 >
1. 회를 초고추장 범벅을 해서 먹는 분들이 많은데 그것은 회 맛을 보는 것이 아니고 초
고추장 맛을 보는 것이다.
2. 회를 상추나 깻잎에 싸서 먹는 분 역시 회 맛을 제대로 알 수 없다.
3. 된장에 찍어 먹어도 마찬가지지만 초고추장보다는 된장이 낫다.
4. 레몬즙을 생선회 위에 뿌리면 생선회의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레몬즙을 좋아한다면 간장에 넣어 먹어야 한다.
< 회를 제대로 맛보려면 >
ㅡ 개인차는 있지만 필자는 이렇게 회를 먹는다. ㅡ
1. 앞접시를 따로 준비한다.
2. 생선회를 한 점 놓고 으깬 고추냉이를 살짝 바른다.
3. 젓가락을 사용해 간장을 조금 묻힌다.
4. 가끔 생강절임이나 매실절임을 먹어서 입 안을 닦는다.
ㅡ 食 客 8 中에서 ㅡ
< 피라미 * 갈겨니 조림 >
1. 무를 깔고 내장을 따낸 생선을 깐다.
2. 고춧가루 * 다진 마늘 * 풋고추를 잘라 넣고 다시 그 위에 생선을 깐다.
3. 물과 간장을 1 : 2 비율로 만든 소스를 냄비의 1/3 가량 붓는다.
ㅡ 생선에서 물이 나와 실제 물의 양은 늘어난다 ㅡ
4. 양파와 감자를 넣고 조린다.
ㅡ 푹익은 감자 맛이 일품이므로 넉넉히 넣는다 ㅡ
5. 완성되면 윗부분의 감자부터 먹는다.
* 그동안에 조림이 식으면 생선 살이 단단해져 한결 맛이 좋아진다.
ㅡ 食 客 8 中에서 ㅡ
< 육개장 >
왜?
장례식장에서 육개장이 나올까?
정확한 유래는 없지만 이렇게 추측할 수 있다.
일단 간편하고 많은 문상객들에게 일일이 한식상으로 차려 놓지 않아도 되고
계속 끓일수 있어 맛도 내고 상할 염려도 없다. 장례식에서 고생하는 사람들의 보양 개
념 일수도 있다. 원래 육개장은 한여름 복날 먹는 음식일 정도로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
하다. 그리고 멍멍탕을 싫어하는 사람을 위해서 육개장을 끓였을 수도 있다.
육개장 국물은 고추기름이 들어가 붉은색인데 옛부터 붉은색은 액운을 막고 귀신의 침
범을 막는다고 믿고 있다. 문상객들이 육개장을 먹음으로써 장례식장 주변의 잡귀들로
부터 보호받는 셈이다.
< 육개장 끓이는 순서 >
1. 고기 ㅡ 양지머리 또는 업진살 ㅡ를 차가운 물에 1시간 동안 담가 핏기를 뺀다.
핏기는 누린내의 원인이다.
2. 고기를 차가운 물에 넣고 처음엔 센불로 끓인다. 첫 번째 끓인 물은 버리고 차가운
물을 다시 붓고 끓인다. 끓이는 동안 뚜껑을 닫지 않는다. 그래야 혹시 고기에 핏기가
남아 있더라도 누린내가 나지 않는다.
3. 고기가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꺼내서 결대로 손으로 찢는다.
4. 살짝 삶은 고사리와 토란대를 * 찢은 고기와 한데 넣고 고추가루 * 고추장 * 다진 마
늘 * 소금 * 참기름을 보태서 버무린다.
5. 큼직하게 썬 파를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6. 고추기름을 준비한다. ㅡ 육개장 맛의 포인트 ㅡ
고추장과 고추가루로 육개장을 끓이면 텁텁하고 개운한 맛이 덜하다.
7. 국물의 기름기를 자주 떠내고 4 * 5 * 6 을 넣고 중불에 오래 끓인다.
8. 완성
* 양지나 사태로 국물을 낼 때는 마늘을 넣지 않는다. 고기의 단맛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ㅡ 食 客 8 中에서 ㅡ
이번주 토요일에는 여름을 이기기 위해서 일주일분 육개장을 가득 맛있게 만들어 먹어야겠다.
오토바이 퀵서비스는 여름에 무진장한 체력이 필요하고 한없는 땀속에서 하루 하루를
보내야한다. 오늘도 충분히 따끈한 날씨였다. 하여 <주>송학식품의 칡냉면 ㅡ 2인분
\\3,700 ㅡ 을 만들어 먹었다. 시켜먹으면 거금 \\10,000 날라가고 맛도 거기서 거기다.
사먹는 칡냉면 못지않은 시원한 육수와 맛있는 면이었다. 계란을 미리 삶고 가득한 오
이와 곁들여 먹었다. 냉면집에서는 계란반쪽만 나와서 항상 아쉬었는데 * 편집장님과
영탄퀵은 칡냉면 위에 계란 두개씩 올려놓고 맛있고 씨원하게 즐겨보았다.
다이어트는 끝이 보이지 않지만......... *^8^*
데코님들 강건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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