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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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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광숙 댓글 1건 조회 670회 작성일 05-07-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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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은 지금 모임에서 돌아오던 그날처럼 비가 몹시 쏟아집니다.

다들 들어와 글 남기신것 보니 무사히 잘 돌아가셨군요. ^^*

방문인사가 젤 늦었네요,처음  참가 한지라 ,서먹한 감이 없잖았지만

반갑게 먼저 인사 건네주신 종준님 고마웠습니다. 어리둥절 하기도 하고

아이를 재우느라 먼저 방에 들어가, 생각했던 것처럼 여러분들과 깊은얘기도 못나누고

얼렁뚱땅 하룻밤을 보내고 온게 못내 아쉬움으로 남긴 하지만,

내년을 다시 기약할 밖에요..

그렇지만 정형외과 선생님의 강의 끝부분 멘트 (줄기세포,복제등) 는 비록 먼 훗날의

이야기 겠지만, 너무나 희망적이었고. 박의지의 의족의 변천사,특히 마스소켓 강의는

정말 저에게 유익한 정보였답니다.

각 업체에서 참가해 주셔서 한발 더 가까워 지려는  노력을 기울여 주신데에도

감사를 드리고 싶고요,이곳에서 이름만 보아 낯익었던 심우섭님의 친절한 안내도 잊혀

지지  않는군요. 배 혜심님도 같은 방이었는데 많은 이야기 못해 아쉽고

성함은 모르지만 (유 지성님 어머님) 같은 방에서 단둘이 늦게까지 많은 이야길

나눴던 언니도 힘내시고 얼른 추스려 활기찬 생활 하셨으면 하고 바래 봅니다.

그외 이름과 얼굴을 아는 은석님 병휘님 준영님 병철님(그날대화 했던) 성규님 진한님

어린친구 제인 세진 세진맘님 몇명 더 되는데 얼른 생각이 안나네요. ㅋㅋ 암튼

다음 모임때는 진짜 크게 둘러앉아 제대로 인사도 나누고 얼굴들 익히고 싶네요.

그리고 이 모임을 더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합니다.

전에 제가 어디 의견 나눌곳 없고 정보를 얻을길이 없어 답답하고 우울했던

(정말 이런곳이 있는줄은 생각도 못했고 ) 것처럼

지금도 어딘가에 그런분들이 많을테니까요.

이런 의미에서 다시한번 진희님께 절로 감사가 나오네요.

항상 진희님 곁에서 모든 행사를 위해 함께 애쓰고 지원해 주시는 회원님들과 자원봉

사자님들 께도 아울러 마음깊이 감사 드립니다.

어느새 천둥도 멈추고 비가 잠잠해 졌네요.하늘은 아주 무겁게 어둡네요.

시작인 장마기간 내내 여러분들 안전하고 즐겁게 건강하게 지내시길 빌면서 오늘은

이만 나가겠습니다..........





 

댓글목록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

환부에 연고 발라주고 실리콘도 닦아주고 말려주기를 반복하니 좋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