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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 서비스 류 NO.234 *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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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 영탄 댓글 6건 조회 704회 작성일 05-07-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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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年 7月 16日 金曜日

아침9 : 00
ㅡ 니다. 를 ㅡ 다. 로 표현합니다.
左 하퇴 ㅡ 무릎7CM아래절단 ㅡ 6년次 오토바이 퀵서비스맨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종로구 계동 현대본사뒤 현대건설본사 로비에서 영탄퀵은 서류를 전해줄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 곳 역시 퀵맨들이 직접 올라갈수 없고 착불이라서 문서수발실에 보관할수도 없고하여 고객님께서 내려올동안 주구장창 기다려야한다. 퀵맨들에게는 시간이돈이라는 것을 아는 분들은 빨리 내려오는데 * 바쁘거나 느긋한분들은 세월아 너 가라 * 나는 시간 많다하며 늦게 나오시는 분들도 계시다.


이분은 후자에 속하는 분이다. 하여 오랫만에 현대건설로비를 구경한다. 그런데 못보던 故 정주영님의 동상이 존재하고 있다. 2005년 5월 23일 * 얼마전에 만들어진것이다. 어찌보면 너무 늦은 감이 있다. 정치적인면을 배제한다면 경제를 초석을 만든분으로 나름대로 定 義 (정의)한다. 한 50대의 모습으로 영탄퀵을 바라보고 있다. 저 우주의 별이 되기 전 늙은 모습이 아닌 건강한 얼굴로 동상을 만들었다.


한 시대의 획을 그은 사나이가 이제는 동사으로만 존재한다. 영탄퀵이 저 하늘로 올라갔을때 어떤이들이 기억을 해줄까? 삶은 정답이 없는것 같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눈을 감을때 후회하지 않는다면 좋은 삶이 아닐까 생각하며 늦게 내려온 고객님께 서류를 전한다. 다시 염증이 재발하였다. 서울병원 주사실에 전화를 해보니 12 : 30분 부터 점심시간이라고 한다.


하여 전에 맞다 남은 주사를 간호사님의 아량으로 다시 맞고 점심식사후 조금 아픔 좌하퇴의 고통과 함께 퀵을 시작한다. 토요일 다시 의사에게 치료받고 약을 다시 먹어야겠다. 병은 조금이라고 관리를 소홀히 하면 재발하고 만다. 이틀동안 바빠서 퀵 중간 중간에 좌하퇴를 물로 세척하지 않고 그냥 땀만 딱고 일을 했더니 * 염증이 다시 친구하자며 덤빈다. 토요일은 퀵서비스를 쉬기로 한다.


이제 다시 병원가서 치료받고 다른 운동은 할수 없으니 수영장에가서 다이어트를 위한 즐거운 물놀이를 해야겠다. 현재 5KG 감량성공했다. 소식하며 운동계속 열심히 하면 다이어트에 성공할수도 있다. 아프다고 짜증난다고 술 마시며 폭식하면 다이어트는 끝이다. 꺾이지 않겠다. 힘 내겠다. 나쁜 놈이나 病 놈은 조금만 방심해도 그 틈을 헤집고 들어와서 다시 \" 언제 그랬나 \" 하며 뻔뻔스럽게 정신과 육신을 괴롭힌다.


우리 데코님들도 이 무더운 여름 * 사람 과 염증관리 철저히 하기를 바란다. 



師父 曰


욕설이 들려오거든 이를 찬사로 바꾸어라.

모욕을 피하는 것이 복수보다 더 현멍하다.

경쟁자가 될 만한 사람에게서 신뢰를 이끌어내는 것은 대단한 지혜이다.

그에게 호의를 베푼다면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시간이 흐르면 욕설은 줄어들고 감사의 말이 흘러나올 것이기에 !

逆으로 말하면 이런 사람을 경계하라.

망각의 神을 이용하여 그는 다시 본색을 드러낸다.



데코님들 강건하십시오 !


















 

댓글목록

최옥균님의 댓글

최옥균 작성일

김회장 마음 고생 너무 많았습니다^*^

이지숙님의 댓글

이지숙 작성일

성산 일출봉이라도 안갔으면 많이 서운했을거예요 ㅠㅠ

이지숙님의 댓글

이지숙 작성일

나름 상황에 따라 잘 적응해주신는 회원님들  눈 치우시느랴 고생하신 멘토님들 복 받으실거예

김동원님의 댓글

김동원 작성일

오우..정말 겨울 왕국이 따로 없네요.바쁜일정 이참에 좀 쉬었다 가셨다 생각하면 몸도 마음

김동원님의 댓글

김동원 작성일

도 가벼워지고 추억으로...원정대 화이팅!!

격우와직녀님의 댓글

격우와직녀 작성일

희망 원정대 팀은 극한체험을  너무 좋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