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에 한마디 하자면 뭔가 맞지 않은 것을 억지로 끼어 넣은 듯한 분위기 속에서
1박2일을 지내고 왔다는 생각이듭니다.
다음 모임이나 행사에는 기름칠 잘해주어
삑삑거리지 않는 쌩쌩함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합시다


..............

혜심씨가 쓴글 잘 봤구요...

위에 옮긴글 동감하기에 저도 몇자 추가하려구요...

사람은 변하게 되어있지요....

생각도 변하고 .... 생김새도 변하고...ㅎㅎ

또 해마다 옷차림도 변하고 ...유행따라

만나는 사람도 변하고..... 내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 변하겠지요....

데코 회원들 이제 겨우 3년전부터 아는 사람들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그 이전부터 아는 사람들이 있었겠지요...

하지만 데코라는 모임안에서 새로 만났다고 해도 되겠지요..

제가 보는 데코는 다른 어떤 장애인협회나 모임보다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봅니다....

더구나 정부의 지원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비밀.....제가 어느 협회에서 간사로 일 좀 했는데요...

참 웃기지요.... 오직 돈 뜯어내는 것이 모임의 목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아시는 분들도 있을거에요....각설하고..

그러나 데코는 자발적 모임이고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잖아요...

사람의 모임이기에 삐꺽거림이 없을수는 없으나....

데코는 좀 달랐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데코는 개인을 위함이 아니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임하되  의견이 다를 경우 내 의견을 과감히 접을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자존심의 문제가 아니고 데코를 위함이지요 ??????

이런 시행착오들을 거치면서 모든회원들이 .. 아차 옛날에 내가 이랫지...

하며 웃을수도 있고 .... 아 내가 왜 그리 고집했나 후회도 있을수 있겠지요...

데코는 목적이 분명한 만큼  좋은 쪽으로 발전할 것이고

반드시 그래야만하고... 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이의 없으시죠??

이런 미래의 날들을 위해서 모두 모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