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웃으면 복이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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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기공룡 댓글 0건 조회 770회 작성일 05-07-15 16:09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2002년 6월즈음에 2함대사령부 근처에서 지냈던 관계로
대위님과 교전에 관한 이야기들에 대해 누구보다 먼저 접했었고
늘 관심있게 보아왔습니다.
당시 다른 일들에 많이 가리워져 기억하는 이들조차 많지 않은 듯해 많이 안타까웠고,
먼저 먼 길을 떠난 여섯 분들을 생각하며 많이 울었던 기억도 납니다.
지금도 삶에 바빠 자주는 아니지만, 해마다 6월 29일이 되면 추모카페를 찾아 작은 글 한줄 올리곤 합니다.
데코 1,2회 모임때도 대위님께도 이 곳을 소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알려드릴 길이 없어 안타까웠습니다. 이제라도 이곳에서 만나뵙게 되니 반갑습니다.
결혼소식과 심리 공부를 하신다던 기사를 봤었는데, 인간심리에서의 '동조'개념을 쓰셨네요. 4회 모임 때는 데코님들께 도움이 될 심리학 강의를 펼치시게 되는게 아닐까요? ^^
앞으로도 좋은 소식들과 함께 데코에서도 많은 활동으로 자주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이희완님의 글입니다.
:데코회원님들 안녕하세요?
:
:무더운 여름날 모두들 고생이 많으실것으로 생각됩니다.
:
:그러나 늘 웃음은 가득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기원하며 몇자 적겠습니다.
:
:우선 이번 게시판에 많은 얘기들이 오고 갔는것 같네요.
:
:저는 내부적인 일을 잘 몰라서 뭐라 말씀은 못 드리지만, 결국엔 이곳에 모인 우리가
:
:좀 더 행복해지자고 하는 행동들 아니겠습니까?
:
:그러니, 서로의 입장을 조금씩 이해하고 양보하는 마음으로 생활하신다면 별 탈없이
:
:우리 데코는 나아갈길을 갈 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
:
:지난번 정기모임에 처음 참석한 저에겐 너무나도 신선하고, 따뜻하고, 여유롭고, 풍요
:
:로운 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
:1.2회때 참석 못한것이 너무 아깝네요.ㅋㅋ
:
:어쩜 그리고 다들 아름다우신지, 상대방을 먼저 위하고 ,솔선수범하고, 궂은일 마다 않
:
:고 열심히 준비하시는 모든 데코님들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제가 부끄러워 혼이 났습니
:
:다.
:
:암튼 첫 느낌부터 너무 좋았던 정기모임에서 실속있는 프로그램에 한시간 한시간이 즐
:
:거웠던 기억 밖에는 없네요.
:
:그런데 음주가무에도 모두들 프로급이시더군요.
:
:도대체 못하시는게 뭐예요?
:
:너무 얄미운 사람들의 집단아닌가요? ㅋㅋ ㅎㅎ
:
:그로인해 다음날 오전 강의에 출석 저조,,, 저도 솔직히 전날의 피로함으로 그만 결
:
:석,,, 제 생의 오점을 남기는 순간이었죠?
:
:빰빰빰 ~ 빰~~~빰빰빰 ~ 빰~~~(이 리듬과 장면 연상 되시죠?)
:
:그날 강의하신 분에겐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함을 표합니다.
:
:
:
:사람이 살아가면서 여러사람들과 어울리며 살아가지만 지금 데코님들과 만남이 저에
:
:게 있어서는 누구보다 소중하고 중요한 만남이랍니다.
:
:인간 심리에서도 자기자신과 동일한 행동이나 처지를 갖게되면 보이지 않는 끌림 현상
:
:이 일어나게끔 되어 있답니다.
:
:소위 동조라고 하는 개념이죠.
:
:물론 좀 더 세부적인 내용이 있습니다만은 그것은 다음에 말씀드리기로 하고,,,
:
:특히나 나와 상대방이 동일하거나 유사한 생김새와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유난히 친밀
:
:감과 호감이 생긴답니다.
:
:우리도 이러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볼수 있는데요.
:
:이미 우리는 각자가 여러 이유로 이러한 경우가 되었지만 이제는 이미 결과는 나타나
:
:고 말았습니다.
:
:이제는 그 결과를 얼마나 수용하고 극복하는냐가 우리에게 남은 과제가 아닌가 싶습니
:
:다.
:
:하지만 앞에서도 말했듯이 우리는 이제 강한 친밀감과 호감이 생긴것입니다.
:
:이러한 좋은 연결고리를 잘 다듬고 이용해서 우리의 모습을 더욱 아름답게 하는데 최
:
:선을 다합시다.
:
:
:끝으로, 정기모임을 주관하신 김진희 회장님과 여러 운영진님들, 그리고 자원봉사를
:
:해주신 학생님들, 그리고 수고해주신 강사님들과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내
:
:년 4회 정기모임을 기약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 해군대위 이 희 완
:
:
:웃어 볼까요? 지금 하하하하 호호호호 웃으면 복이 오는거 알죠? 음~~ 하하하하..
저는 2002년 6월즈음에 2함대사령부 근처에서 지냈던 관계로
대위님과 교전에 관한 이야기들에 대해 누구보다 먼저 접했었고
늘 관심있게 보아왔습니다.
당시 다른 일들에 많이 가리워져 기억하는 이들조차 많지 않은 듯해 많이 안타까웠고,
먼저 먼 길을 떠난 여섯 분들을 생각하며 많이 울었던 기억도 납니다.
지금도 삶에 바빠 자주는 아니지만, 해마다 6월 29일이 되면 추모카페를 찾아 작은 글 한줄 올리곤 합니다.
데코 1,2회 모임때도 대위님께도 이 곳을 소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알려드릴 길이 없어 안타까웠습니다. 이제라도 이곳에서 만나뵙게 되니 반갑습니다.
결혼소식과 심리 공부를 하신다던 기사를 봤었는데, 인간심리에서의 '동조'개념을 쓰셨네요. 4회 모임 때는 데코님들께 도움이 될 심리학 강의를 펼치시게 되는게 아닐까요? ^^
앞으로도 좋은 소식들과 함께 데코에서도 많은 활동으로 자주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이희완님의 글입니다.
:데코회원님들 안녕하세요?
:
:무더운 여름날 모두들 고생이 많으실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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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늘 웃음은 가득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기원하며 몇자 적겠습니다.
:
:우선 이번 게시판에 많은 얘기들이 오고 갔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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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부적인 일을 잘 몰라서 뭐라 말씀은 못 드리지만, 결국엔 이곳에 모인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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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행복해지자고 하는 행동들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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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서로의 입장을 조금씩 이해하고 양보하는 마음으로 생활하신다면 별 탈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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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데코는 나아갈길을 갈 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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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정기모임에 처음 참석한 저에겐 너무나도 신선하고, 따뜻하고, 여유롭고, 풍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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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 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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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때 참석 못한것이 너무 아깝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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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그리고 다들 아름다우신지, 상대방을 먼저 위하고 ,솔선수범하고, 궂은일 마다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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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열심히 준비하시는 모든 데코님들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제가 부끄러워 혼이 났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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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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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첫 느낌부터 너무 좋았던 정기모임에서 실속있는 프로그램에 한시간 한시간이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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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웠던 기억 밖에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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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음주가무에도 모두들 프로급이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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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못하시는게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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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얄미운 사람들의 집단아닌가요? ㅋㅋ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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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인해 다음날 오전 강의에 출석 저조,,, 저도 솔직히 전날의 피로함으로 그만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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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제 생의 오점을 남기는 순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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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빰빰빰 ~ 빰~~~빰빰빰 ~ 빰~~~(이 리듬과 장면 연상 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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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강의하신 분에겐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함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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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면서 여러사람들과 어울리며 살아가지만 지금 데코님들과 만남이 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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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있어서는 누구보다 소중하고 중요한 만남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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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심리에서도 자기자신과 동일한 행동이나 처지를 갖게되면 보이지 않는 끌림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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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어나게끔 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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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동조라고 하는 개념이죠.
:
:물론 좀 더 세부적인 내용이 있습니다만은 그것은 다음에 말씀드리기로 하고,,,
:
:특히나 나와 상대방이 동일하거나 유사한 생김새와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유난히 친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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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과 호감이 생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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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이러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볼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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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우리는 각자가 여러 이유로 이러한 경우가 되었지만 이제는 이미 결과는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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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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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 결과를 얼마나 수용하고 극복하는냐가 우리에게 남은 과제가 아닌가 싶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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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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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앞에서도 말했듯이 우리는 이제 강한 친밀감과 호감이 생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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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좋은 연결고리를 잘 다듬고 이용해서 우리의 모습을 더욱 아름답게 하는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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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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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정기모임을 주관하신 김진희 회장님과 여러 운영진님들, 그리고 자원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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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신 학생님들, 그리고 수고해주신 강사님들과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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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4회 정기모임을 기약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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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대위 이 희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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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 볼까요? 지금 하하하하 호호호호 웃으면 복이 오는거 알죠? 음~~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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