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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 서비스 류 NO.232 * 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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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 영탄 댓글 0건 조회 742회 작성일 05-07-1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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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年 7月 13日 水曜日

밤 12 : 00
ㅡ 니다. 를 ㅡ 다. 로 표현합니다.
左 하퇴 ㅡ 무릎7CM아래절단 ㅡ 6년次 오토바이 퀵서비스맨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한동안 폭풍이 억수같이 내리치며 괴롭히더니 이제야 맑은 해님이 환하게 웃어줍니다.

삶을 걸어가다보면 즐거운 날도 많치만 흐린날도 고통스러운 시간도 공존하게 됩니다.

그 때 회피하거나 적당히 타협하여 그 순간을 넘길려고 하면 오늘은 잠시 잊을수 있지

만 시간이 흐른후에는 절망의 늪에 빠져 있는 오늘의 자신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 오늘

* 후회해도 그때는 내일의 正 義 (정의)와 다시는 만날 수 없게 될수도 있습니다.


바이크를 타고 도시를 달리다 보면 아스팔트의 울퉁불퉁한 튀어나오거나 움푹들어가 버린 장애들로 위험할때가 많다. 속도 비례하여 그 충격은 몇배가 된다. 밤에는 더욱 불안하다. 그저 영탄퀵이 조심하고 그 함정들을 피해 달리는 방법 밖에 없다. 영화 <함정>을 감상하고 전률이 흐를 정도의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속이고 속는 사람은 죽는 순간이 되어서 그 속임수를 깨닫게 된다. 그러나 때는 늦었다.


초고수 테러리스트가 대테러 심리학교수 집 근처로 이사를 온 후 교수와 가족들과 웃음으로 친해진후 교수를 현혹하여 테러를 성공시키고 그 교수는 죽음을 앞에두고서야 자신이 당했다는 것을 깨닫고 차와 함께 폭파하며 온 몸이 파괴되며 테러리스트로 오해받으며 삶을 마감한다.  이 테러리스트는 그 사건과 아무런 연관이 없는 사람이 되어 뒤에서 싸늘하게 웃으며 서 있는다.


마치 그 옛날 <오멘>의 마지막과 비슷한 결말의 시나리오였다. 절대 정의가 없다고 하지만 보편타당성이 존재하는 정의는 존재한다. 정의가 반듯이 이기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영탄퀵은 정의가 이길수 있다고 믿고 삶을 걸어가고 있다. 삶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려면 자신이 현명하게 방어해야하고 좋은 친구들이 도와주어야 한다. 오늘도 아스팔트의 작은 함정에 걸려 사고나지 않게 바이크를 운전하며 삶을 운행한다.


삶을 걸어갈때 가장 큰 함정은 사람이다.

피톤의 간계는 모든 것을 꿰뚫는 아폴론의 빛에 대항하는 것이다.

그러나 逆으로 희망도 사람이다.

우리 데코님들께서는 좋은 데코친구들과 한 평생 동행 하기를 바란다.




師父 曰


자신의 견해를 너무 내세우지 말라.

누구나 이해관계에 따라 견해를 가지며 그에 대한 충분한 근거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

라. 그러나 서로 반대되는 의견은 충돌하기 십상이다.

그리고 누구나 다 이성은 자기 편이라고 믿는다.

이성이 자신의 얼굴을 더 좋아할 것도 아닌데.

이런 어려운 경우에 현명한 자는 심사숙고하여 일을 처리한다.

그는 입장을 바꿔보고 상대방이 내세우는 근거를 생각해본다.

그러면 착각에 사로잡혀 상대를 비난하고 자신만을 옹호하지는 않게 되는 것이다.



데코님들 강건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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