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자유게시판

퀵 서비스 류 NO.219 * 木

페이지 정보

작성자 류 영탄 댓글 0건 조회 766회 작성일 05-07-01 00:24

본문

2005年 6月 30日 木曜日

밤 10 : 56
ㅡ 니다. 를 ㅡ 다. 로 표현합니다.
左 하퇴 ㅡ 무릎7CM아래절단 ㅡ 6년次 오토바이 퀵서비스맨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바이크를 타고 날라가다가 하늘 아래 빨간신호등을 보고 땅아래 내려 신호대기중 엄청

난 아스팔트의 地 熱 (지열)은 술먹고 다음날 사우나에서 늘어진 주당들 땀빼듯이 후끈

하게 올라오고 먹구름을 몰아낸 태양열은 어제온 비님이 빛으로 변하여 내리시듯 소나

기가 빛이되어 내려치고 있다. 그래도 좋다. 왜? 아무리 무식하게 무더워도 어제 비님

하루종일 경험하며 우비입은 좌하퇴와 나머지 육신을 습기와 더위로 충분히 경험했음

에 오늘의 무더위는 고맙게 웃어 넘기며 날라다닌다. 비님만 안 놀러오셔도 좋다. 제

발 밤에만 하루종일 오시고 낮에는 좀 하늘에서 푹 쉬셨으면 좋겠다. 시간 날때 마다

좋은건물 깨끗한 화장실에서 좌하퇴의 실리콘을 탈착한다. 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선이다. 강동구 성내동 < 오브제 >본사 3층 디자인실로 영탄퀵은 픽업을한

다. 그런데 귀여운 디자이너 아가씨께서는 샘플을 잘못준비하여 다시 해야한다며 10분

만 기다려 달라며 예쁘고 수줍게 웃는데 * 아무리 바쁜 영탄퀵이지만 대기한다. 그런데

35분이나 살벌한 분위기 혼자서 재미있게 경청하며 죽은듯 숨어있었다. < 오브제 >를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성고급브랜드이다. 그런데 신참인듯한 아가씨께서 무엇

을 잘못했는지 나중에 얼굴 확인했는데 한 40대 초반에서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멋있

고 차갑게 느껴지는 여상사께서 신참을 말과 인상으로 완전히 정말 심하게 야단을 한

35분정도 치고있다. 정말 안 때린게 다행이다. 무엇인가 아주 큰 잘못을하여 완성해서

출품해야할 고가의 옷들의 세상나들이가 무산되거나 연기될 위기에 몰린것 같다. 이무

더운 무더위에 * 물론 사무실이야 에어콘 충분하게 시원함에 전혀 덥지는 않치만 이 신

참디자이너 속은 저 태양보다 더 끓고 저 뜨거운 아스팔트의 열기 보다 더 열받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회사가 장난이다. 사는것이 장난이다. 참아야지 어떻게 할것인가? 이불

경기에 직속 상관과 맞짱뜨다 짤리면 * 특히 흔하고 흔한것이 초보디자이너라고 하는

데 * 잘못을 인정하고 주구장창 욕먹고 있다. 내용은 자세히 모르겠으나 큰 잘못은을

한것은 30분을 듣고 있는 영탄퀵도 조금 알것같다. 여상사는 신참디자이너에게 이말

을 반복한다. [ 정말 이렇게 일처리 할겁니까? 정신 안차리고 확인안하고 이렇게 공장

으로 샘플을 넘기면 나느 어떻합니까? 도대체 이책임을 누가 질겁니까? 정말 이렇게

일할겁니까? 정말!!! ] 소프라노와 악센트를 무지막지하게 동원하며 이 넓은 3층 사무

실이 천둥과 번개가 치고 있다. 분위기 정말 싸하다. 영탄퀵도 무서워서 35분동안 말없

이 기다린다. 이 혼나고 있는 주인공이 10분만 기다려달라는 디자이너였다. 하도소식

이 없어서 고개숙이고 있는 다른 디자이너에게 왜? 장안동갈 샘플 안주냐고 물어보았

더니 풀죽은 목소리로 사과하며 저기 혼나고 있다고 하며 조금만 기댜려달라고 한다.

상사에게 무자비하게 폭탄맞고 있는데 어찌하리요. 해서 오다 선별하며 35분동안 대기

한다. 어라! 우리동네도 번개치고 천둥치며 비님오신다. 내일은 중부지방에 폭우가 온

다고한다. 아주 아쭈 행복한 내일이 될것이다. 좋~~다 !  그나저나 신나게 혼 빠지게

혼나고 온 디자이너아가씨는 얼이빠지고 금방 눈물이 흘러내릴것같은 목소리와 청순

한 얼굴로 사과를한다. 10분은 기본으로 대기하고 10분마다 대기료 \\2000원을 추가요

금으로 받는다. 사천원 추가요금 더 받아야하지만 지켜본 영탄퀵 양심상 그냥 정상요

금만 받고 위로의 말은 못하고 정중하게 인사하고 퀵간다. 신입디자이너 아가씨 힘냅

시다. 꺾이지맙시다. 군대나 회사나 동일합니다. 실력으로 이기십시오 ! 다음에 픽업올

때는 웃으며 칭찬받는 예쁜 모습을 볼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그여상사분도 분명히 이

런저런 욕먹고 실수하고 노력하여 지금의 그 자리에 존재하고 있을것입니다. 오 늘 !



師父 曰


내 삶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언제입니까?

오늘입니다.

내 삶에서 가장 절정의 날은 언제입니까?

오늘입니다.

과거는 지나간 오늘이고

미래는 다가올 오늘이기 때문입니다.


ㅡ 벽암록 中에서 ㅡ



큰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흙탕물에 더렵혀지지 않는 연꽃과 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십시오.


ㅡ 숫타니파타 ㅡ


너그럽고 편할 땐

이 세상 모든 것을 받아들일 만큼 넓다가도

한 번 틀어지기 시작하면

바늘 끝 하나 꽃기 어려울 만큼 좁은 것.....

우리 ` 마음 ` 입니다.


 ㅡ 달마 ㅡ


데코님들 강건하십시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