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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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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선장 댓글 0건 조회 656회 작성일 05-07-2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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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중복 이었읍니다.
작년 까지는 이렇게까지 더운줄 모르고 살았는데.
올해는 유난히도 더 더운것 같읍니다.
어제 오전 낚시를 마치고 뱃속이 부글부글 끓고 머리가 아파서 약을 사먹었는데
오늘두 계속 증상이 같아 병원 같더니 더위 먹었답니다.
올 삼복 더위가 강철같은 사나이 김선장을 비참하게 짖밟는군요.////아 쪾팔려
남들은 저보고 참 좋은 직업을 가졌다 신선놀음 한다 하지만
다들 모르는 소리 제생각은 사무실 건물 안에서 에어콘 빵빵하게 틀어놓고
햇볕이 뜨거운지 더운지도 모르고지네는 사무직이 진짜 신선인 것 같읍니다.
아 그런 사람들이 정말 부럽다.
어제 중복인데 기름기있는 음식 먹지 말라고 해서 사계탕도 못먹었음다.
데코 여러분들도 무더위에 음식 조심하시고 직사광선 너무 오래 쏘이지 마세요.
그러면 머리도 다타고 또 더위먹으면 소도 반쯤 탑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휴가들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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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떠나자~동해바다로오우오우~~~~~고래잡으러어어(고래 포획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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