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 서비스 류 NO.248 *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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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 영탄 댓글 11건 조회 809회 작성일 05-07-30 08:47본문
아침 7 : 00
ㅡ 니다. 를 ㅡ 다. 로 표현합니다.
左 하퇴 ㅡ 무릎7CM아래절단 ㅡ 6년次 오토바이 퀵서비스맨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동생이 여행 가기 위하여 텐트를 구입한다고 하여 동행한다. 이마트등의 대형마트에서 구경한후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 집근처 K2 할인매장에서 5~6 인용 텐트를 구입한다. 연습삼아서 전자에 올린 광주 경안천으로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오후 6시가 넘어서 출발한다. 하남에서는 25분정도 걸린다. 맑은 물을 따라 아직은 사람들에게 오염되지 않은 곳곳에 텐트가 펼쳐져있다.
고장이 많은 원터치식 텐트를 구입하지 않고 조립형 돔텐트를 구입했다. 텐트를 다시 쳐보는게 어언10여년 만이다. 서투른 영탄퀵과는 달리 동생의 좋은 솜씨와 편리한 조립방식으로 쉽게 텐트를 칠수 있었다. 예전에는 하나 하나 봉을 연결하고 텐트에다 다시 끼고 바닥에다 박고하며 생난리를 쳤는데 * X 자와 ㅡ 자 3개의 긴봉을 바닥에 놓고 텐트에 있는 고리에 끼우고 세운후 텐트에 있는 고리를 3개의 봉에 걸면 조립끝이다. 텐트 앞천막을 치려면 봉 두개를 더세우면 된다.
조립하는데 5~10분정도면 충분하다. 편리하지만 고장이 많은 원터치텐트를 구입할필요는 없는것같다. 이정도 조립식텐트면 여자분들이나 어르신들도 조립하기 편안하다. 어제 오신 비님덕분에 수심이 높아졌다. 대리석을 동네근처에서 몇장 얻어와서 그 위에다 삼겹살을 구워먹는다. 기름 잘 빠지고 고소하며 맛나게 구워진다. 가족끼리 * 친구와 연인과 물을 찾은 사람들도 잘먹고 잘논다.
다른 사람들은 텐트에서 별과 함께 밤을 지낼 모양이다. 어두워지려고 하는데도 갈 생각들을 안한다. 어버버하다가 우리도 분위기에 취해 그냥 있다가 해가 지자 서둘러서 텐트를 걷는다. 분해도 쉽다. 차를 돌리기 위해서 공간을 찾아 들어가니 아담한 집에 할아버지가 경안천을 바라보다가 우리 차를 본다. 속사정은 모르겠지만 좋은 곳에서 노후를 보내고 계신것같다. 흐르는 강물과 함께.
그러나 이 아름다운 경안천이 언제까지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울지는 모르겠다. 이곳이 알려지고 개발되어 장사꾼들이 하나 둘씩 들어와서 은고개계곡처럼 좋은 곳은 자리세를 받으며 음식을 팔고 수많은 사람들이 버리고간 쓰레기로 물을 더럽히고 자연을 부수어버리면면 이곳도 개판이 될것이다. 영탄퀵도 쓰레기를 집에 가지고 왔고 다른 분들도 소중한 자연을 지키기 위하여 江에게 정중하다.
師父 曰
소설가이자 환경운동가인 최성각 씨는
인디언 파타파스칸족의 어머니가 했다는 그 말을 접하는 순간 ,
우리 땅의 난개발이 떠올라
문득 아득해지고 울고 싶어졌다 합니다 .
그리고 그는 이런 말을 덧붙였습니다.
\" 우리는 언제쯤 파타파스칸족 어머니처럼 기품있는 족속이 될 수 있을까....\"
인디언 어머니가 딸에게 말했습니다 .
얘야 산을 향해 손가락질 하지 마라 .
그건 무례한 짓이란다 .
데코님들 강건하십시오 !
댓글목록
도윤호님의 댓글
도윤호 작성일가족의 사고로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저도 한 팔을 잃었습니다.
도윤호님의 댓글
도윤호 작성일10년정도 되었는데 회사생활도 하고 친구도 만나 술도마시고
도윤호님의 댓글
도윤호 작성일당구볼링탁구 등등 스포츠도 즐깁니다.
도윤호님의 댓글
도윤호 작성일집안에서는 설거지 청소도 하고요
도윤호님의 댓글
도윤호 작성일자신감과 떴떴한 마음만 잘 가질 수 있도록 가족분들이
도윤호님의 댓글
도윤호 작성일챙겨주신다면 살아가는데 불편은하지만 못할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도윤호님의 댓글
도윤호 작성일힘내시고 재활 잘 하시길 바랄께요.
한정모님의 댓글
한정모 작성일일단 시간이 필요합니다..스스로 받아들일 시간..그런데 그 시간동안 가족도 많이 힘이들거에
한정모님의 댓글
한정모 작성일그리고 시행착오 덜거치고 빠르게 시련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줄 좋은 장애인
한정모님의 댓글
한정모 작성일친구나 단체를 만나는게 중요합니다..이쪽이 워낙 이상한 단체나 개인들이 많아서
한정모님의 댓글
한정모 작성일조심하셔야됩니다~시간되시면 구경하듯 저희 모임이나 운동할 때 나오세요~힘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