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아래 일본에 다녀오시려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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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근영 댓글 2건 조회 652회 작성일 05-07-25 16:54본문
추가로 몇마디 더 적어보자면..
걷는데 많이 불편하시면 힐체어를 가지고 오시는 것도 괜찮아요...
지하철타고가다보면 힐체어장애인들이 많이 보이는데 직접 역무원이 나와서
타고 내리는 것까지 다 도와주더라구요...
내릴때는 타기전에 어디서 내릴것인가 역무원에게 미리 말해두었는지 내릴역에서 역무원이 미리 나와 있구요..
그리고 언어문제는 기본적인 일본어를 아시고 오시면 도움이 될건데..
영어 할 줄 안다고 일본왔다가 큰일 납니다..
전혀 안통합니다.. 그래도 기본적인것은 알겠지하고 말해도 전혀 안통합니다..
발음 자체가 틀립니다.. 몰론 다 그렇다는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그렇습니다..
택시비 같은 경우 정말 비쌉니다..
저도 가끔 밤늦게까지 술먹은 경우 택시타고 다니는데 정말 많이 나옵니다..
가까운 거리라면 일본에 온 기념으로 택시 한번 타보는 것도 좋지만
왠만하면 안타시기를.. 게다가 잘못타면 택시기사가 일부러 돌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에 한번 택시탔다가 대판 싸운적 있는데.. 극히 드문경우라고 하지만..
그리고 음식값은 식당에서 먹는것은 꽤 비쌉니다..
일본으로 며칠 놀러오시는거니 한국식당은 안가겠지만..
절대 한국식당은 가지 마세요.. 겁나게 비쌉니다..
제가 워낙 소주 애호가다 보니.. 소주마시러 자주가는데..
지금까지 소주값만 천만원이상 들었음...ㅠㅠ
뭐 대략 이정도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글 남겨 놓세요..
감사님의 글입니다.
:김근영님의 글입니다.
:
::어휴 정말 오랜만이군요...
::정말 얼마만에 들어와 보는지 모르겠군요..
::뭐가 그리 바쁘다고 서리.. 진희씨 죄송..
::게시판 글을 읽어보니 그동안 여러가지가 있었나보군요..
::다 데코가 커나가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번 5월에 형 결혼식때 한국들어갔을때 꼭 소주한잔 하자고 했는데..
::형이 결혼식끝나고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휴가도 즐기지 못하고
::병원에서 간병만 하다가 돌아갔답니다... ㅠㅠ
::이번 8월에 한국 들어갈때는 꼭 소주한잔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기를..
::
::아 그리고 아래 일본 오시려는 분...
::무슨 걱정이 필요합니까..
::일단 부딪치고 보세요..
::직접 가보기 전에 어떤 말을 듣더라도 모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단 고생할 각오는 하셔야 할겁니다..
::도쿄라면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곳이라는 것정도는 알고 계시죠..
::특히 교통비... 집값등등...
::그래서 대부분 배낭여행 올경우 걸어다닙니다..
::잠은 유스호스텔이나.. 공원에서 노숙을 하거나요..
::일본 노숙자 천지 입니다.. 어디서나 쉽게 볼수 있죠..
::공원은 어디서나 쉽게 찾을수 있으니 여름이니 공원에서 노숙을 하는것도 괜찮죠..
::대퇴이시니 많이 걸어다니는 것은 힘들다고 할수 있으니.. 교통비를 여유있게 생각하세요.. 참 자전거 탈 수 있으면 자전거 빌리거나 싼거 사서 타고 다니는 것도 괜찮죠... 아니면 접는 자전거 한국에서 가져와서 타고 다니던지요... 접는 자전거면 지하철에서도 들고 다닐수가 있잖아요..
::뭐 그외에 것은 인터넷을 찾아보면 자세히 나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자신의 상황은 자기 자신이 가장 잘알테니.. 철저한 계획세워서 힘들겠지만 즐거운 여행되세요...
::
::그리고 아무런 연고도 없는 외국에 여행갈려고 결정한것 자체가 배짱이 있으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그 배짱으로 밀고 나가세요...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인간이란 어떤 환경에든 적응할수 있는 동물이라고..
::신주쿠가보고 싶다고 하셨는데 가서 일본여자 난파(일본말인데 길에서 여자꼬시는것)라도 해서 기왕 일본간거 태극기라도 꼽고 와야죠..^^
::그럼 부디 일본 꼭오셔서 태극기를 꼽기를 바라며...^^
::
::
::
::
::
::자전거 탈 정도면 무얼 걱정 하겠나요...
:말만 장애며
:웬 만 한 거 다 할 수 있는 데요...
:
:클러치 두개 사용이지만 적당히 움직 입니다.
:
:일본은 택시비가 죽음이라 할 정도로 비싸다 하더라구요.
:동경에서 신주꾸역까지 택시비가 20만원 정도 나온다 하더군요.
:
:물론 타도 되겠지만.
:전철 구조가 클러치 사용자도 타기 쉬운 구조라면
:전철을 활용 해 보려구요.
:
:부자도 아니지만 쓸데 없는 돈 낭비 할 필요는 없다고 봐서요.
:
:전철 탈 때 많이 걸어야 한다면
:휠체어를 가지고 갈까도 생각 해 봅니다.
:
:그리고 태극기는 건전한 방향으로 이끌어 가세요.^.^
:
:인생은 소중한 거거든요.
:
:한 가지 만 빼고
:다른 부분 감사히 읽었습니다.
:
:다른 부분 더 적어 주셔도 감사합니다.
:
:멋진 삶을 살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걷는데 많이 불편하시면 힐체어를 가지고 오시는 것도 괜찮아요...
지하철타고가다보면 힐체어장애인들이 많이 보이는데 직접 역무원이 나와서
타고 내리는 것까지 다 도와주더라구요...
내릴때는 타기전에 어디서 내릴것인가 역무원에게 미리 말해두었는지 내릴역에서 역무원이 미리 나와 있구요..
그리고 언어문제는 기본적인 일본어를 아시고 오시면 도움이 될건데..
영어 할 줄 안다고 일본왔다가 큰일 납니다..
전혀 안통합니다.. 그래도 기본적인것은 알겠지하고 말해도 전혀 안통합니다..
발음 자체가 틀립니다.. 몰론 다 그렇다는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그렇습니다..
택시비 같은 경우 정말 비쌉니다..
저도 가끔 밤늦게까지 술먹은 경우 택시타고 다니는데 정말 많이 나옵니다..
가까운 거리라면 일본에 온 기념으로 택시 한번 타보는 것도 좋지만
왠만하면 안타시기를.. 게다가 잘못타면 택시기사가 일부러 돌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에 한번 택시탔다가 대판 싸운적 있는데.. 극히 드문경우라고 하지만..
그리고 음식값은 식당에서 먹는것은 꽤 비쌉니다..
일본으로 며칠 놀러오시는거니 한국식당은 안가겠지만..
절대 한국식당은 가지 마세요.. 겁나게 비쌉니다..
제가 워낙 소주 애호가다 보니.. 소주마시러 자주가는데..
지금까지 소주값만 천만원이상 들었음...ㅠㅠ
뭐 대략 이정도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글 남겨 놓세요..
감사님의 글입니다.
:김근영님의 글입니다.
:
::어휴 정말 오랜만이군요...
::정말 얼마만에 들어와 보는지 모르겠군요..
::뭐가 그리 바쁘다고 서리.. 진희씨 죄송..
::게시판 글을 읽어보니 그동안 여러가지가 있었나보군요..
::다 데코가 커나가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번 5월에 형 결혼식때 한국들어갔을때 꼭 소주한잔 하자고 했는데..
::형이 결혼식끝나고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휴가도 즐기지 못하고
::병원에서 간병만 하다가 돌아갔답니다... ㅠㅠ
::이번 8월에 한국 들어갈때는 꼭 소주한잔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기를..
::
::아 그리고 아래 일본 오시려는 분...
::무슨 걱정이 필요합니까..
::일단 부딪치고 보세요..
::직접 가보기 전에 어떤 말을 듣더라도 모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단 고생할 각오는 하셔야 할겁니다..
::도쿄라면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곳이라는 것정도는 알고 계시죠..
::특히 교통비... 집값등등...
::그래서 대부분 배낭여행 올경우 걸어다닙니다..
::잠은 유스호스텔이나.. 공원에서 노숙을 하거나요..
::일본 노숙자 천지 입니다.. 어디서나 쉽게 볼수 있죠..
::공원은 어디서나 쉽게 찾을수 있으니 여름이니 공원에서 노숙을 하는것도 괜찮죠..
::대퇴이시니 많이 걸어다니는 것은 힘들다고 할수 있으니.. 교통비를 여유있게 생각하세요.. 참 자전거 탈 수 있으면 자전거 빌리거나 싼거 사서 타고 다니는 것도 괜찮죠... 아니면 접는 자전거 한국에서 가져와서 타고 다니던지요... 접는 자전거면 지하철에서도 들고 다닐수가 있잖아요..
::뭐 그외에 것은 인터넷을 찾아보면 자세히 나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자신의 상황은 자기 자신이 가장 잘알테니.. 철저한 계획세워서 힘들겠지만 즐거운 여행되세요...
::
::그리고 아무런 연고도 없는 외국에 여행갈려고 결정한것 자체가 배짱이 있으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그 배짱으로 밀고 나가세요...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인간이란 어떤 환경에든 적응할수 있는 동물이라고..
::신주쿠가보고 싶다고 하셨는데 가서 일본여자 난파(일본말인데 길에서 여자꼬시는것)라도 해서 기왕 일본간거 태극기라도 꼽고 와야죠..^^
::그럼 부디 일본 꼭오셔서 태극기를 꼽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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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탈 정도면 무얼 걱정 하겠나요...
:말만 장애며
:웬 만 한 거 다 할 수 있는 데요...
:
:클러치 두개 사용이지만 적당히 움직 입니다.
:
:일본은 택시비가 죽음이라 할 정도로 비싸다 하더라구요.
:동경에서 신주꾸역까지 택시비가 20만원 정도 나온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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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타도 되겠지만.
:전철 구조가 클러치 사용자도 타기 쉬운 구조라면
:전철을 활용 해 보려구요.
:
:부자도 아니지만 쓸데 없는 돈 낭비 할 필요는 없다고 봐서요.
:
:전철 탈 때 많이 걸어야 한다면
:휠체어를 가지고 갈까도 생각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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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태극기는 건전한 방향으로 이끌어 가세요.^.^
:
:인생은 소중한 거거든요.
:
:한 가지 만 빼고
:다른 부분 감사히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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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분 더 적어 주셔도 감사합니다.
:
:멋진 삶을 살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전영재님의 댓글
전영재 작성일안녕하셔요 건강보험공단 지원이 80%에서 90%로 변경 되었습니다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잔영재님 정보 감사드립니다.수정해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