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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 서비스 류 NO.247 * 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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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 영탄 댓글 0건 조회 671회 작성일 05-07-29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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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28일 목요일

밤 1 : 00
ㅡ 니다. 를 ㅡ 다. 로 표현합니다.
左 하퇴 ㅡ 무릎7CM아래절단 ㅡ 6년次 오토바이 퀵서비스맨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시원한 비님이 멋드러지게 내린다. 아주 아주 오랫만에 편집장님과 영화감상을 한다.
< 친절한 금자씨 > 분당 CGV에서 9시 20분에 자리에 앉아서 시작을 기다린다. 분당 야탑역에 존재하는 영화관은 주차 무료이고 그다지 혼잡하지 않은 곳이다. 영화광인 영탄퀵은 집에서 나름대로의 영화관에서 감상하는 편인데 * 병원에서 꽁짜표가 생긴 편집장님의 행운으로 감상을 시작한다.


< 친절한 금자씨 >

박 찬욱 감독

이 영애 주연

복수를 마무리한 이 영애의 우는 듯 웃는 째리는 인상이 공감이 간다.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神이 하시고 사람은 사람으로서 용서할수 없는 사람에게 복수를 하는 것이 사람이다. 라는 영화이다. 그 옛날 추리소설의 대명사 < 오리엔탈 특급 살인사건 > 의 결말과 비슷한 내용이었다. 전자에도 감독은 <올드보이>의 원작 일본만화를 각색하여 결말을 나름대로 탄생시켰다.


너무 기대를 많이 해서 실망도 영탄퀵은 큰 것같다. 이 영애의 연기는 연기로 밥을 먹고 사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할수 있는 것이었고 ㅡ 물론 잘했다. ㅡ 우정 출연한 송광호 * 유지태 * 신하균등등등과 조연으로 악역 연기한 최민식을 바라봄에 조금 좋았다. 그러나  아쉬움은 분명하게 남았다. 전체적인 스토리라인과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 없다는 속담을 경험한것같다. 그러나 주관적인 판단이다.


< 금자 ` s 사건파일 >


 왜 스스로 감옥에 갇혔는가 ?

1991년 *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후 자수 .

이 금자는 ` 동부이촌동 박원모 어린이 유괴사건 ` 의 용의자로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그녀 나이 스무 살 때였다. 사람들은 이런 끔찍한 범행을 저지르기에 너무 어린 그녀의 나이에 한번 놀랬고 * 그녀의 화려한 외모에 또 한번 놀랐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며 순순히 자백하는 그녀의 모습을 본 많은 사람들은 그녀가 하늘에서 내려온 ` 천사 ` 가 아닐까 생각했다. 이금자. 그녀는 천사인가? 아니면 천사의 탈을 쓴 악마인가? 


뭐 이런 스토리로 영화가 시작된다고 영화를 선전하는 종이 나부랭이에는 적혀있다.

그리고 결말은 우리가 대충 짐작하는 상식에서 조금만 넘어선다.

영화를 볼 데코님께서는 결말을 읽지 마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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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아이들을 살해한 백선생을 금자씨는 깊고 깊은 폐교에 감금하고 살해당한 부모들을 모두 집합시킨후 이 더러운 살인범에게 9명의 보호자들에게 칼등의 무기로 직접 심판을 가하게 한다. 마지막 할머니는 손녀가 쓰던 가위로 백선생의 목덜미를 조용하고 깊숙하게 찔러 이 절대악의 숨을 끊어버린다. 그리고 금자씨의 복수를 마무리한다는 뭐 그런 이런 저런 영화다.


이렇든 저렇든 오랫만에 영화감상하며 드라이브 시원하게 한 좋은 날이었다.
그러나 영탄퀵 주관적인 생각은 영화관에서 감상해야만 충분한 작품은 아니다.
조금 기다렸다 비디오로 감상해도 충분한 영화이다. 그러나 좋은 말씀도 공유한다.
자신들의 사랑하는 자식을 죽인 범인을 죽여 복수한후 금자씨의 빵집에서 대화를 나누다가 그 들은 잠시 침묵의 성역에 몸을 숨긴다.


사람들의 대화가 끊기는 것은 천사가 지나가기 때문이라는 프랑스속담이 있다고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했던 사람을 추억하다가 보면 그 과거의 천사가 그 에너지를 전

달받아 그 곳에 잠시 다녀가며 고마움을 표시한다고 한다. 대화가 없는 적막한 순간을

이용하여 바람의 소리로 사랑을 돌려주는 것일까 ? 쒸~~ 이~ 익 * 사랑해요....!

데코님들 강건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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