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몇 회원님들이 래프팅을 어떻게 다녀왔을 까 무척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서 몇자 올립니다.

의수족을 착용하시는 회워님들..
의족이나 의수에....물이 닿으면...안되는데...하시잖아요.
그래서 저희는..솔직히...래프팅을 떠날 정말 많이 알아보고 준비를 했었습니다.

보조기상에 수영용 커버(방수)가 있다고 해서 알아 봤는데요..
가격이 4~50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지속적으로...수영이나..래프팅을 하거나 여름 계절 스포츠를 즐길거면..
하나정도 구입을 해도 좋을 것 같은 데...
단점이 잘 찢어진다는 것에..좀 망설여 지더라구요.
그래서 또 알아본 것이...
스프레이식으로 의족에 뿌리는 것이 있는 데...
이것은
지속적으로 의족에...자주 뿌려줘야 한다고 해서 이것도...좀..

그래서 준비한것이...
병원옆...의료기상에 가면... 정형외과수술을 하거나...아니면 기브스를 하고나서 샤워를 할때 물 묻지 말라고...하는 약간 자루모양의 비닐이 있더라구요.
손모양..다리모양이 있어서..두어개 사가지고 왔는 데....실질적으로..래프팅에 가서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가격은 2만원대 였습니다.)
( 왜 사용안했느냐구요?)

어느 한 회원님은 의족에..비닐랲을 칭칭감고..또 감고......물을 덜 닿게 하시는분도 계셨구요.
또 한 회원님은 수명이다해 버릴려고 했던 의족을 가지고 오셔서 래프팅 할때만 착용하시고 래프팅을 즐기시기도 했구요..
또 다른 회원님들은 아예 의족을 빼고 타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의수를 착용하신 수정님은...보트가운데에 안증셔서 타셨는 데..처음엔..수정님이 제일 부러웠는데....헤헤헤
나중에는 수정님....우리들 때문에...물벼락에...이쪽노저쪽노 맞아서..손과 머리가 장난아니었답니다...
음...나름대로...어떻하면..의족에 물을 덜 묻힐까...하는 대안들을
철저히 준비들를 해오셔서 그런지.....
래프팅이...
걱정과 염려와는 다르게...무척 즐거웠습니다.

내년에는 많은 회원님들과 함께해서 어느팀이 빨리 노를 젓고가나 시합도 함 해보구요..
물싸움도 하면서...즐거움을 만끽했으면 좋겠습니다.
( 첫날..다른 팀들과의 물싸움에서 저희 팀은 물벼락만 맞았는 데요.  다음날은..두번 째 경험이라 그런지..우리가 이겼습니다..ㅋㅋㅋ)

돈이 있고 시간이 있어도 혼자서는 하기 어려운 레포츠....아니... 좀 망설여지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같은 공감대를 가진 분들 끼리라면...
못할게 뭐가 있을 가 싶어요.

조금 느리고..꺼려지기는 하겠지만..하나하나 도전하며 성취하는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지않을 까 싶은데,.회원님들....어떠세요..
내년에는 꼭 한번 해보세요.
래프팅 다녀온 회원님들...
벌써부터 그러시더라구요..우리 ‘계‘하자구요..
'계'해서...외국도 함께가고.. 여름 스포츠인 스노쿨링도하고 스킨스쿠버도 해 보자구 하시네요..

그래요..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우리 회원들의 작은 꿈들..
하나씩 회원님들과 이뤄 나갔으면 좋겠구요...

혹.도움이될까해서 몇사진 올립니다.사진에는 안나와 있는 데요...허벅지까지..넣는..자루도 있습니다. 가격은 똑같구요.


*크린랩은 어떻게 하시는 지 아시죠!! 음...그리고 다리사진은 김광문님 사진입니다..그날 스타였답니다.. 상민씨랑....*
100% 물을 막지는 못하지만요...
물속에..완전히 빠지는게 아니면..이정도 크린랩으로 감싸도 괜찮았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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