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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 서비스 류 NO.259 * 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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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 영탄 댓글 5건 조회 778회 작성일 05-08-2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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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年 8月 22日 月曜日

밤 12 : 21
ㅡ 니다. 를 ㅡ 다. 로 표현합니다.
左 하퇴 ㅡ 무릎7CM아래절단 ㅡ 6년次 오토바이 퀵서비스맨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그리 덥지 않은 날씨를 즐기며 퀵서비스 신나게 했는데 * 하여 돈 나름대로 많이 벌었는데 * 짐받이가 망가졌다. 하여 퇴근후 단골 센타에 갔는데 * 바이크를 수술해야한다. 짐받이가 문제가 아니라 짐받이를 지탱해주는 바이크 몸통과 내부가 주저앉았다. 피같은 오늘 영탄퀵 일당 다 날라갔다. 그래도 좋은 오토바이센타 사장형님이 튼튼하고 저렴하게 바이크를 건강한 모습으로 만들어준다.


염증은 어느덧 사라지고 있는것 같다. 그러나 방심은 재발 * 하여 취침전에만 약을 복용한다. 이제 얄미운 더위가 이별을 앞두고 있고 아름다운 가을여인이 살며시 웃고 있다. 비록 쌩~~돈 날라갔지만 더욱 건강해지고 라인링을 교체해 부드러워진 드라이브를 즐길수 있음에 감사한다. 바이크는 사람과 동일하다. 매일 매일 보살펴주고 사랑해야 하는데 * 염증에 지쳐 소홀했더니 큰 병에 쓰러져버렸다.


늘 함께 함에 소중함을 잠시 잊었다. 그러나 바이크가 병나면 퀵 할수가 없다. 토요일은 쉬고 있는데 * 이 번주 부터는 토요일 마다 정기적으로 바이크 건강 상태를 살펴야겠다. 짐받이가 조금 흔들릴때 병원?에 갔으면 보다 적은 수리비가 지출되었을텐데 * 무관심과 귀찮음이 손해를 배배가 시켰다. 건강해진 친구와 함께 밤길을 날라가는 영탄퀵은 날이 저문 이 하루의 길을 따라가고 싶다.



師父 曰


자연이나 사회에 하루도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은 온화함과 기쁜 마음이다.


ㅡ 채근담 ㅡ


데코님들 강건하십시오 !


   






 





 

댓글목록

김동원님의 댓글

김동원 작성일

구구절절 당연한 말씀들.하루속히 해결이 되길 바랍니다

김성영님의 댓글

김성영 작성일

운영진 입장에서 이런 글들 올라오면 무척 속상하시겠지만, 그래도,협회는 이유를 막론하고 절

김성영님의 댓글

김성영 작성일

단자애인들의 정보의 장이자 어떤 이야기들을 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 합니다.아마도 같은 장

김성영님의 댓글

김성영 작성일

애를가진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당해봤을 이야기에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씁쓸~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참으로 이런일들보면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