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소켓과 아이스로스 씰인 라이너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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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예은 댓글 6건 조회 794회 작성일 05-08-26 12:33본문
안녕하세요 .
저는 MAS-소켓을 처음으로 시범 착용하게 된 이예은이라고
합니다 .
저는 이전에 차던 의족이 특별히 걷는데 많이 불편하진 않았는데요. 바지를 입으면 엉덩이와 허벅지 옆 부분이 너무 많이 튀어나와서 예쁜 옷도 입을 수 없고 의족 찬 게 티가 많이 나서 너무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래서 교수님께서 불편한 점이 없냐고 물으셨을때 그 점이 불편하다고 말씀드렸더니 MAS-소켓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면서 한번 시범 착용을 해보겠냐고 추천하시더라구요.
저는 일단 이젠 의족을 차도 티가 안난다는 사실에 너무 기뻐서 흔쾌히 받아들였어요.
그 후에 석고로 본을 뜨고 그 외에도 여러번 가봉을 한 끝에 제 다리에 꼭 맞는 MAS-소켓을 착용하게 되었어요 .
이 MAS-소켓은 불필요한 부분은 다 잘라내고 필요한 부분의 뼈만 받쳐주는 모양으로 되어있어요. 물론 기존의 컵모양으로 되어있는거구요. 제 소켓을 살펴보면 엉덩이에서 허벅지 윗부분까지 잘라내서 제 엉덩이가 드러나요 . 이전의 의족은 엉덩이 부분까지 덮어서 툭 튀어나왔었는데 이젠 티가 안나서 좋기도 하지만 더 좋은것은 의자에 앉을 때나 딱딱한 데 앉았을때 전에는 베기고 오래 앉으면 아팠었는데 MAS- 소켓을 착용하니까 특히 딱딱한의자에 앉을 때 제 엉덩이로 앉을 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불필요한 부분이 없어지니까 제 고관절이 드러나서 다리 활동 범위가 넓어졌어요. 다리를 꼬을 수도 있고 앞뒤좌우로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가 있더라구요. 계단을 올라갈 때도 고관절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으니까 올라가기도 훨씬 수월하구요.그리고 다리 옆부분이 튀어나오지 않게 제 다리게 꼭 맞게 만들어서 착용감도 편하고 걸을 때 더 안정감이 있어요. 교수님께서도 MAS-소켓 착용후에 제 걸음이 훨씬 더 자연스럽고 안정감있다고 말씀해주셨구요 걸음걸이도 예쁘고 ^ㅡ^
다른 사람이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제자신이 걸을 때 훨씬 잘 걸어지고 편하니까 걸음걸이에 자신감도 붙더라구요.
아 그리고 기존의 의족은 실리콘 끝에 끈이 부착되서 의족에 뚫어진 구멍으로 끈을 잡아당기는 형식이었잖아요. 근데 이 MAS-소켓은 공기밸브가 있어서 제가 다리를 의족에 맞춘 뒤에 다리를 밀듯이 살짝 힘을 주면 다리가 의족안에 있던 공기를 밀어내면서 다리가 자동으로 들어가는 형식이에요. 전에 끈을 잡아당길때는 나이가 어린 저도 힘에 부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했었는데 이젠 저 혼자서도 의족을 찰 수 있으니까 너무 편하고 좋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단순히 티가 안나는 장점만 있는줄 알고 시범 착용을 해본거였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은 점이 많아서 저도 너무 기분이 좋고 감사드려요.
아무래도 이전 것보다 MAS-소켓이 더 정밀하고 세심함을 요하기 때문에 만드시는 분께서는 손이 많이 가고 여러번 가봉을 해야해서 힘드시겠지만 의족을 착용해야 하는 분들께는 더 편하고 좋은점이 많아 희망적인 소켓인 것 같아요 .
제 수기로 인해서 다른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됐으면 좋겠네요.^^
(아 참고로 저는 무릎 위 절단이랍니다.)
저는 MAS-소켓을 처음으로 시범 착용하게 된 이예은이라고
합니다 .
저는 이전에 차던 의족이 특별히 걷는데 많이 불편하진 않았는데요. 바지를 입으면 엉덩이와 허벅지 옆 부분이 너무 많이 튀어나와서 예쁜 옷도 입을 수 없고 의족 찬 게 티가 많이 나서 너무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래서 교수님께서 불편한 점이 없냐고 물으셨을때 그 점이 불편하다고 말씀드렸더니 MAS-소켓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면서 한번 시범 착용을 해보겠냐고 추천하시더라구요.
저는 일단 이젠 의족을 차도 티가 안난다는 사실에 너무 기뻐서 흔쾌히 받아들였어요.
그 후에 석고로 본을 뜨고 그 외에도 여러번 가봉을 한 끝에 제 다리에 꼭 맞는 MAS-소켓을 착용하게 되었어요 .
이 MAS-소켓은 불필요한 부분은 다 잘라내고 필요한 부분의 뼈만 받쳐주는 모양으로 되어있어요. 물론 기존의 컵모양으로 되어있는거구요. 제 소켓을 살펴보면 엉덩이에서 허벅지 윗부분까지 잘라내서 제 엉덩이가 드러나요 . 이전의 의족은 엉덩이 부분까지 덮어서 툭 튀어나왔었는데 이젠 티가 안나서 좋기도 하지만 더 좋은것은 의자에 앉을 때나 딱딱한 데 앉았을때 전에는 베기고 오래 앉으면 아팠었는데 MAS- 소켓을 착용하니까 특히 딱딱한의자에 앉을 때 제 엉덩이로 앉을 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불필요한 부분이 없어지니까 제 고관절이 드러나서 다리 활동 범위가 넓어졌어요. 다리를 꼬을 수도 있고 앞뒤좌우로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가 있더라구요. 계단을 올라갈 때도 고관절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으니까 올라가기도 훨씬 수월하구요.그리고 다리 옆부분이 튀어나오지 않게 제 다리게 꼭 맞게 만들어서 착용감도 편하고 걸을 때 더 안정감이 있어요. 교수님께서도 MAS-소켓 착용후에 제 걸음이 훨씬 더 자연스럽고 안정감있다고 말씀해주셨구요 걸음걸이도 예쁘고 ^ㅡ^
다른 사람이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제자신이 걸을 때 훨씬 잘 걸어지고 편하니까 걸음걸이에 자신감도 붙더라구요.
아 그리고 기존의 의족은 실리콘 끝에 끈이 부착되서 의족에 뚫어진 구멍으로 끈을 잡아당기는 형식이었잖아요. 근데 이 MAS-소켓은 공기밸브가 있어서 제가 다리를 의족에 맞춘 뒤에 다리를 밀듯이 살짝 힘을 주면 다리가 의족안에 있던 공기를 밀어내면서 다리가 자동으로 들어가는 형식이에요. 전에 끈을 잡아당길때는 나이가 어린 저도 힘에 부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했었는데 이젠 저 혼자서도 의족을 찰 수 있으니까 너무 편하고 좋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단순히 티가 안나는 장점만 있는줄 알고 시범 착용을 해본거였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은 점이 많아서 저도 너무 기분이 좋고 감사드려요.
아무래도 이전 것보다 MAS-소켓이 더 정밀하고 세심함을 요하기 때문에 만드시는 분께서는 손이 많이 가고 여러번 가봉을 해야해서 힘드시겠지만 의족을 착용해야 하는 분들께는 더 편하고 좋은점이 많아 희망적인 소켓인 것 같아요 .
제 수기로 인해서 다른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됐으면 좋겠네요.^^
(아 참고로 저는 무릎 위 절단이랍니다.)
댓글목록
차종태님의 댓글
차종태 작성일상민씨.. 점수 너무 잘나왔던데..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바삐사는 모습 보기 좋아요.늘~~화이팅 입니다^^
지건호님의 댓글
지건호 작성일오랫만에 와보니 좋은 소식이 많이 있네요
지건호님의 댓글
지건호 작성일상민형 화이팅 입니다.!!~~
김동원님의 댓글
김동원 작성일꾸준히 함께 한다는것이 좋습니다.늘 밝은 모습.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격우와직녀님의 댓글
격우와직녀 작성일정상민 화이팅 ^^ 늘 스마일 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