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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너무나들 반겨주시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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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들꽃4 댓글 0건 조회 644회 작성일 05-09-0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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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을 상담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의족을 할때는 가족과만 가서 제작하세요.
한국에서는 소개비라는 것이 있습니다.
의족가격에 10~20%를 소개해준 병원이나....
영업사원에게.....










들꽃3^^님의 글입니다.

:그분에 멜주소는 ksg3944@hanmail.net 입니다
:마침 저와 메일을 주고받은게 있어서....
:저는..그분에대해 찬성과 반대 보다는...
:대코가...
:그정도에 별남은 수용할수 있을만큼 포용적이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갇고 있습니다
:그건 저도 그렇고 ......
:장애를 갇게된후 갇는....어쩔수 없는....폐쇠성 질투심...
:무엇가 에대한 공격으로.....대리만족할수 있다는 인터넷의 폐단....
:이런것에 결과가  아니었을까........추측 해 봅니다
:...그후로 계시판이 많이 조용해졌었는데...
:들꽃님 덕분에....
:제가 않하던 답글을 ..다...다네요
:미제가 좋은건가..ㅋㅋ 농담입니다
:맘에 담지 마시구여...참고로 전 한국에 총각입니다........ㅎㅎ
:
:들꽃님의 글입니다.
:
::기쁘게 답글 같은 글을 씁니다
::블루 오션 이란것에 궁금하시다구여
::제가 어떻게 일걸 잘  설명 할수 있을까 고민 하다가 이런 가설을 써봅니다
::
::아주 작을 마을에 피자집이 10개가 있습니다
::모두 배달을 하고 가격도 비슷하고 만드는 방식도 비슷합니다
::그런데 11번째 피자 가게를 만들려 하는데...똑 같은 방법으로 경쟁하고 똑같은 방법으로 운영한다면 그건 레드오션이라는 것입니다
::
::그런데 11번째 가게가 좀 색다른것...
::즉..전기 오븐이 아니라 이태리 식으로 가스 가마 같은 곳에서 구워 낸다거나
::한국에 김치전 같은 맛을 가미한 피자를 개발 한다거나 가격을 아주 싸게하거나
::...지금까지 10개의 피자집이 하지 않은 방식으로 새로운 수요를 찾아내는것이
::블루오션이라는겁니다
::
::구체적인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20세기 초반 자동차가 발명된지 얼마지 않아서 미국엔 자동차가 판매되기 시작햇는데
::그때 가격으로 마차 가격에 5배나 되었습니다
::특별한 기능과 기슬을 갇은 사람만 만들수 있어서 시간도 오래 걸렸고
::무엇보다는 주문하는 사람에 요구에 의해 만들다보니 대게는 세상에 하나뿐인자동차라 고장이라도 나면 마차수리기간보다 몇배...어떨땐 기약할수도 없기도 햇습니다
::
::이럴때.. 포드라는 사람이....블루오션적인 생각을 합니다
::첫째....마차 가격에 2배정도의 가격으로 만들수 없을까?
::둘째...숙련공이 아니어도 자동차를 만들수 없을까?
::셋째....수리가 간편하고 부속을 구하기 쉽게 할수는 없을까?..고민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포드는...세상에서 첨으로 컨베어 벨트 작업방식으로 차를 생산하고
::            같은 부품으로 분업적인 작업방법으로 대량생산을목표로 하고
::            또 누구나 조금에 훈련으로 자동차를 생산할수 있는 분업방식을 택합니다
::이렇게 탄생된게 포드-T 라는 모델에 자동차를 생산합니다
::그동안에...
::수제작 하던 자동차를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좋게, 정비성도 좋게 만들어서
::누구라도 자동차에 대한 꿈을 갇게 만들었습니다
::수제방식으로 만들던사람들을 ..레드오션방식이라하고
::분업화방식을 쓴 포드를...블루오션 방식이라 말 한답니다
::
::제가..
::이런걸 주제로 글을 쓰고 싶었던것은...
::제 자신에 선택이기도 하다는거죠
::경영학에 있어서는...장애가 그리중요하지 않을꺼라 생각하시는지 모르지만..
::전 ..늘 고민을 합니다
::과연 나는...내 동료들을 이길수 있을까...
::더 뛰어나 어떤 것을 갇을수 없다면 경쟁에서 밀려나는 건 아닐까
::내 장애라는것이 내 자리를 지키게 해주는 중요한 이유라면 난 얼마나 슬플까..
::
::이런 고민이...
::저게 레드오션과..
::블루오션이라는 문제와 만났을때.....
::무언가 답이 있을수 있다는 희망을 갇었습니다
::한국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미국만큼 치열한 스카웃이라는지..해고는 없다해도
::결국 그런 방법으로 직장은 변해 가고 있는 중이라 생각합니다
::
::창업도 얼마전 교포 신문에서처럼 IMF때 실직한사람들이 명퇴금으로 창업을 많이해서 전반적으로 어렵다는 기사를 읽은적이 있습니다
::아마...그건...
::미국에서나 마찬가지로 장애자에겐 더어려운 취업조건이 됐으리라 봅니다
::
::전...내년 이맘때 쯤에는 취업을 하거나 박사과정을 밟게 됩니다
::어느것이나 쉬운건 없는 듯합니다
::하나가 않되어서 하나를 선택하는 바보같은 짓은 더욱 하지 말아야 하구여
::그래서 새 학년이시작되기전에 분명한 목표를 정할까 합니다
::
::코닥 필름을 아시죠?
::필름카메라가 여전히 건재하리라 믿고 나태하게 경영하다...
::온통 디카세상에 갈길을 잃었습니다..이건 레드오션입니다
::허겁지겁 디카를 만들어보지만....2류상품입니다 필름과는 달리,,,,
::그런면에서
::만년 2등이던 한국에 삼성이...
::많은 분야에서 일등을 하는것도....
::적어도 해당분야에선 블루오션의 결과 라봅니다
::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무엇을 경쟁력을 삼으시는지요?
::무엇으로 세상과 경쟁하고 게시는지요?
::
::제 스스로도 이런 질문을 수 없이 반복하다 제가 더 잘 할수 있는....
::미국과 한국을 연관한 분야에 제 에너지를 쏫기로 할것 같습니다
::아마 어쩌면 내년 여름 모임쯤엔 한국에 들어와 있을런지도....12년만에 귀국!!^^
::전...
::한국과 미국에 차이점에서 제 진로를 결정할까 합니다
::적어도 기업 경영방식은...결국엔 미국식이거나 영국식일테니.....
::전 미국식 사고로 한국회사에서 일할까 합니다
::아마도 이게 제게 있어선 블루오션적 선택이 아닐런지요
::
::아직도...
::직업을 못 갇으신분...
::진로를 결정하시지 못한분.....
::방어적이거나 수동적으로..한계의 틀속에 갇히지 마시고(저도 그럴뻔 했지만)
::새로운 도전
::잘할수 있는 분야를 찾아 보시길..
::제가 11년이나전에 한국을 떠나고 다시는 한국을 쳐다 보지도 않는다고(그땐 정말 장애를 넘 슬프게 느끼도록 한국사회 친구들이 만들어준것 같아서..)했지만..
::여전히 이렇게 한글을 씀에 불편함이 없는것은....어떤 오기 같은것도 있었지만...
::저만에 블루오션에 기회를 잃어버리지 않으려 했던것 같습니다
::아빠가 한국은 커지고 일할 기회가 주어질꺼란 충고도 있으셨지만....
::
::그런면에서..
::전 김성규 아저씨를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글과 행동이 틀리다시는 지적.....뭐 사람은 누구나 그럴수 밖에 없는데요
::아저씨에게 그런 기대는 않합니다
::사고후 창업했던 이야길 들어보면..아저씬..블루오션이란 이론을 몰랐지만(최근에 책이 나오기전엔 그런 용어조차도 없었구여)...자신의 많은조건들중에 옳바른 선택을 하시엇던것 같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든 해결하시는 모습....이런건 학생인 제가 본받고 싶습니다
::그 아저씨는 아마 데코에대한 욕심이(뭔가 데고분들에게 해주고 싶다는)지나쳐서
::낭패를 본것 같습니다
::실명제주장도.....인터넷 세상에서 흔한 주장이기도 한데....ㅡ.ㅡ
:: 
::암튼...27에 나이는....많은 고민을 앉겨줍니다
::이젠 정말 독립(용돈은 20살부터 벌어쓰지만)해야 한다는게 두렵고....
::한국에 지사를 둔 거대 미국 기업엘 취직한다는것도 쉬워 보이지 않고.....
::무엇보다는....
::혼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게.....두렵게 합니다
::그런면에서도 성규 아저씨는 참 용감하시었던것 같아요
::툭툭 도전 하시는걸 보면.......
::27인 나도 쉽게 못할것같은...우리아빠는 46살에 이민을 오셨는데...
::날마다 고민이...\"이렇게 했다가 실패라도 하면....\"이 최대의 고민이엇다고 하시던데
::성규 아저씨는....그렇지도 않으신가봐요
::
::블루오션....
::성공하려면...먼저...스스로의 의지가 분명해야하고
::기존의 틀을  고집하지 않고 새로운 방식에 수요를 머리속에서 먼저 찾는거..
::또 한가지 예로 \"델컴퓨터\" 처럼...제조와 판매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그런 노력이...
::필요한듯 합니다
::저도 그런 노력에 일환으로...
::한국에서 일할수도 있다는 가능성에.....이렇게 먼저 글친구를 만들려 합니다*^^*
::모든분들이.....
::자신에 환경을 잘 관찰 하시고 앞으로의 변화를 예측 하시고..
::미래에 유망한 분야와 내가 가장 잘할수 잇는것들...
::거기엔 두발이나 두팔이 문제가 않되는 일도 있다는것 입니다
::저처럼 달리기를 못하는 사람조차도 잘할수 잇느일을 찾아보려 합니다
::
::진희 언니..
::긴 답글에 감동해 이렇게 긴글을 씁니다
::언니가 블루오션을 알고 있다는것에 신기 신기!!...ㅎㅎ
::무한경쟁에시대라는것을 실감합니다
::절 반겨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리구여 미국은 온통 허리케인 때문에 난리입니다
::미국이 이럴수 잇다는것에 분개하고 특히 소수민족들은 절망합니다
::흑인들이 버려졌다는 사실에.....
::
::이제 한동안은 글을 못쓸듯 합니다
::제출할 리포트를 마지막으로 다듬어야 하고...
::몇일뒤 컬럼버스시티 라는 도시에 작은 아버지 집엘 갑니다...
::들꽃은 잠시.....
::다시 책장속으로 들어갑니다
::성규 아저씨~~~ 멜 주소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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