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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멀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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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724회 작성일 05-09-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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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들꽃님... 반갑습니다.
미국에서 공부중이시네요.
미국쪽에..저희회원이기도한 정영진님(싸이월드http://www.cyworld.com/jinz)이 유학중이구요. 그리고 캐나다에 유학중인 예쁜제니님도있고..오래전 미국으로가셔서 사시는 키아님도 게시고.....
그분들과도 연결이되시면...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글을 올릴수 있을까..염려스러워..
한동안만 이라도 이방인으로 글쓰기로 했습니다.\"
이라는 글을 읽고..그런 마음을 들게 한... 마음이 무겁습니다.

언제든지 글 올려주세요.
블루오션 전략은 김위찬 교수와 르네 마보안 교수가 90년대 주창한 경영전략 이론으로...요즘 한국에서도...특강이나..세미나에 자주나오는 화제강의 입니다.
들꽃님이...
시간이되시면...블루오션레드오션에..대해 글올려주세요.

음..그리고요...절단 장애를 가진 아동에 대해서는...저희같이 어느정도 자라서 다치신신 분들 보다는 ..절단 장애를 가진 아동을 키우시는 이분과도 연결해서 들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제인 어머님와 세진 어머님...
아이들을 키우면서 웃지못할 에피소드도 있었을 것이고 황당함도 있었을 것이고요...
세진 어머님은 미국의 에덤킹(양쪽 다리에 의족착용하는 아동입니다.)과도 친분이 있고, 세계 월드비젼 회장인 스티브스스텔링,미국의 우주항공연구소 나사에 근무하는 스티브모리슨씨와도 친분이 있으니...연결이되시면..정보교류도 원할 하리라 봅니다.( 이분들 모두..장애를가지신분들이고..한국 분들 입니다.)또 존스홉킨스병원과도 연결이되니...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제가 영국을 다녀온 이유...여러이유도 있었지만...
그때는 그럴 수 박에 없었어요.

한국...
휴대폰이나 모니터 잘 만들죠...
허나...그동안...우리나라의 의수의족은...
6,25라는 전쟁과 월남전 파병이라는 아픔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낙후되어 있고..정보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전쟁이나...지뢰에 의한 절단 장애보다는
각종 기계와 교통사고 질병에의해 절단 장애가 늘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건 절단 장애가 생기는 만큼...
앞으로는...
정부에서 많은 연구비지원과...
관심이 있어어야 한다고 봅니다.

들꽃님이 올리신
\"참 무엇보다는...이곳에서 논란되어지는 의족에 관한 이야기는 절 참 의아 하게 만듭니다.왜 그걸 개인들이 고민하시는지.....\" ==들꽃님이 말씀하신거서처럼..우리도 의수의족에 대해서 고민을 안하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하하하.. 오히려 좋은 혜택을 받고 있는 들꽃님이 부럽기까지 합니다.
한국에서 의료보함에 가입이 되어 있다고해도..
정해져있는 가격의 80% 만 지원을 받습니다. 기초생활 대상자의 경우는 100%는 전액을 지원을 받구요.
( 예)하퇴의족의 경우...기준액: 일반 의보자의 경우 하퇴는 일반형 1,290,000원에서 80%인(1,032,000원)지급. 실콘형은 1,810,000원에서 80%인 (1,448,000원)지급 받습니다.
기초생활 수급자는 하퇴의 최고 기준액인 1,810,000원100%를 다 지급 받을 수 있구요...
내구연한은 일반형, 실리콘 모두 3년.기준액: 일반 의보자의 경우  대퇴는 일반형 1,560,000원에서 80%인(1,248,000원)을 지급받고... 실콘형은 2,270,000원에서 80%인 (1,816,000원)을 지급을 받습니다.
※기초생활 수급자는 일반형 1,560,000원과 고급형 2,270,000 원 100% 모두 지급 받을 수 있다.

위의 기준액들은 한족(한쪽다리)을 말한다.( 예: 양대퇴인 경우 일반형 이면,1,560,000원씩 X 2 =3,120,000원을 지급 받습니다. 고급형일 경우 2,27000원씩X2=4,540,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구연한은 일반형: 3년, 실리콘형 5년
※산재와 보훈의 경우..행당기관 지정 병원에서 무상으로 지급을 받구요...
◈◈ 환자 상태에 따라 부품의 추가 또는 삭제시 가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허나 이 가격들로는....우리몸에 맞는다 싶은 의족을 착용할 수 없습니다.
그만큼..의수의족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그렇다고 볼수 있죠.
그래서많은 회원분들이...처음 사고나 어떤 이유에서건..신체일부를 절단하면.제일처음 방문한 병원에서 수술을 하고 선택의 여지없이 그 병원에서 소개하는 의지업체에서 하는경우가 대다수입니다. ..1년2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후..의수의족에 대해 알아갈 때...비싸게 했구나..내가 뭘 몰랐구나 하고 생각을 합니다.

한국에서의 의수의족에 대한 문제점 고각의 가격, 써비스, 턱없이 부졳한 의료보험에서의 지원금등은 앞으로 개선해야 할 문제중의 하나입니다.

요즘 영탄님이...
환부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시더라구요..
곧... 좋은 글 올리신다고 했습니다.
퀵...영탄님 눈으로 바라본 “세상보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구요...
어디계시든...항상 밝고 긍적겅인 모습 잃지 마세요.







들꽃님의 글입니다.

:가입을 할까하다 얼마나 오래동안이나 글을 올릴수 있을까..염려스러워..
:한동안만 이라도 이방인으로 글쓰기로 했습니다
:전 멀리 미국 위스콘신에서 공부하는 경영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입니다
:이민 1.5세대라 하기엔...16살때 이민을 왔습니다
:이민을 오게된 젤루 큰 이유는 제가 장애를 갇은 여자 아이란 이유로....
:이곳은 1년전쯤 우연히 알게돼 글을 읽기만 했었습니다
:한동안 김성규 아저씨에 글팬 이기도 했었는데...
:어느날 갑짜기 글을 올리지 않아 서운했는데......오늘 교포 학생중 절단장애아동이 있어 김성규 아저씨 를소개 하여주었는데...함께 지나간 아저씨에 글을 찾아보려해도 없어서 ...참 서운 했었습니다
:무슨 이유 이신지는 몰라도....
:아저씬 참 다양한 면이 있고 글속엔 아련함 같은느낌도 있고 때론 아주 거만하실만큼 자신감있어 참 좋으셨는데......
:언젠가 꼭 글로 다시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전....
:선천적장애를 갇고 있다 후천적 장애까지 입은경우입니다
:이제는 양쪽 다리 모두를 쓸수 없는데 다행히 휠체어 없이 생활하고..
:참 무엇보다는...이곳에서 논란되어지는 의족에 관한 이야기는 절 참 의아 하게 만듭니다
:왜 그걸 개인들이 고민하시는지.....
:주치의나 사회복지사같은 분들이 다 설명해주시고 주정부 같은곳(한국에선 도라고 한다던데)에서 필요한 의족을 주는게 아닌가요?
:물론 사회보장제도...가령 의료보험엘 가입하면 다해결 되는게 아닌지.....
:저희 아버님은 얼마전 은퇴를 하셨는데...
:그동안에 낸 세금 때문에  연금도 받으시고 제가 병원가는 일이나 보장구를 할때 돈이들지 않는데....
:한국도 잘산다고 하던데......
:아니정부에서 않해줘 돈을 주고 하신다해도 의사에 처방에 따라 하는게 아닌가요?
:이곳에서는...돈은 물론 이지만 의족을 선택하는것도 환자가 하질 않는데.....
:왜 한국에선 비싼거 싼거가 중요한 문제인지요?
:왜 진희언니처럼 영국까지 가서 해야 하는지요?
:한국은 휴대폰이나 모니터 만드는것 보면 의족도 잘 만들것 같은데....
:아빠 엄마 이야기론 한국사람들 손재주가 좋다고 하시던데...참 궁금합니다
:하여간....아직 새학년이 시작하지않아....글쓸시간이있어..적어봅니다
:시간이되면..요즘 이곳에서 회재가 되는 블루오션(한국학자도 함께쓴)이란 책과...
:블루오션과 레드오션 등....제가 알고 적어드리고싶은글을 시간되는데로써보려 합니다
:이곳에서보면 취직도 장애를 갇은분은 많이 어려우신가봐요
:제가 좋아하던 김성규 아저씨도 자기가 알고계신건 어쩌든지 많이 쓰시려고 노력하시는것 같던데...저두....대학원졸업을 1년을 남겨둬(박사과정을 밟게될지도 모르고)좀처럼 시간이 날지 모르겠지만 궁금한건 물어보고(못참는 버릇있음)....이곳에 사회보장재도나 제가 전공하는 경영학에서 실생활과 접목할수 있는부분에관해서 가능하면 재미나게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들꽃은 함께 이민온 저희 할머니가 (아직도 소녀 같으신)제가 태어나기도전에 한국에서 책장속에 넣어둔 이름모를 꽃을 제게 주시면서 들꽃이라고 말씀해주셔서......
:그냥 한국냄새가 너무나는것 같아 쓰는 이름입니다
:한국에 계신분들은 이곳에 장애제도에대해서 아시게되면 화내실지도 모르지만...
:정말 김성규 아저씨가 쓴것처럼....좋은게 많은데.....화나시라고 적는게 아니고 또 물어보고싶은것도 넘 답답한 마음에서..해보고 십어서요
:저또래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싶습니다
:참고로 전27살이랍니다..*^^*
:데코분들과 좀 사귀어 보고싶고요.....
:참 김성규 아저씨가 이글을 읽으셨스면 좋겠습니다
:아저씨 메일주소 아시는분....알려주실수 없으신지요...
:블루오션......궁금하시지요?...이곳에서도 저희학생들중엔 단연화제입니다
:그럼....안녕히계셔요 위스콘신에서 추미영입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참 류영탄 아저씨 글도 잘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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