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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ㅔ프팅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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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연`S 댓글 0건 조회 683회 작성일 05-08-1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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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지연이입니다`☆
날씨가 더운데, 잘 지내셨죠?
이제 여름은 가려구 그러구 가을이 올려나 봐요.
우리 데코에서 여름이 가기전에 레프팅을 하러 갔었는데요.
8월 13일에 여의도에 만나서 다같이 떠났습니다.
차가 밀리는 바람에 예상했던것보다는
조금 늦게 도착했지만,
도착해서 맛있는 점심 먹구요.!
숙소에 짐을 풀어 놓으러 갔습니다.
들어가기도 전에 외관조차도 너무 이쁜 팬션인가?
암튼 그곳에서 머물게 되었습니다.
들어가 보니 방도 깨끗하고^-^
테라스인가?암튼 경치도 좋은곳에 삼겹살 굽는 불판과 함께
식사할수 있도록 탁자가 나란히..ㅋㅋ
급히 짐을 풀고 우리는 레프팅을 타러 갔습니다.
처음 도전하는 스포츠라 많이 긴장도 됐지만,
강사님 말씀들으며 구명조끼 꼼꼼하게 입고
한탕강에 도착했습니다.
시작하기 전의 설렘들^-^
준비 운동하고 화이팅을 외치며 긴장되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교관님 구령에 마쳐서 하나 둘 하나 둘 하고
서로 호흡을 맞추며 앞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맞는 급류에서 처음부터 위험을 맞게 되었는데요,
은석아저씨 말씀처럼 우리는 쉽게 무너지지(?)ㅋ 않았습니다.
다행히 열심히 살자는 의지로 노를 저어서
위기를 극복하고 순탄하게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한탄강을 내려가며 그냥은 볼수 없었던 멋있는 경치들^-^
해골바위랑 생쥐바위랑 샘이 솟아난다는 샘소,
그리고 폭포들과 자라바위..정말 잊지못할 경치 들이였습니다
계속 구경하면서 탄성이 절로..ㅋ
그리고 레프팅의 또 다른 즐거움,
옆에 가는 배들과의 경주.!
물싸움도 하고 누가 더 빨리가나 달리기도 하고..
그렇게 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벌써 도착지에
도착했더라구요.!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아,
계획에 없던 내일 한번 더 타자라는 약속을 남기고
숙소에 돌아왔습니다.
숙소에서 얼른 씻고 저희는 저녁 파티 준비를 했습니다.
불피우는 아저씨가 오셔서 불피워 주시고
자원봉사 나오신 고려보조기 아저씨께서 맛있는 삼겹살과
구이용 소세지.!!그리고 양념구이 등 이것저것 맛있는
고기를 진짜 맛있게 구워주셔서,
고기와 함께 소주한잔♡ 너무 맛있었어요^-^
파티하며 나누는 즐거운 이야기들,ㅋ
다음날 아침. 식사를 하고 또 레프팅을 하러 갔습니다.
두번째 하는 거라 여유도 생기고.!
별다른 설명 없이 바로 레프팅을 시작할 수 있었는데요,
첫날은 긴장ㅎ ㅐ서 무조건 살려고 노력했다면ㅋㅋ
두번째날은 여유와 함께 즐거움을,
물 속에 들어가서 수영도 하구요.
자라가 나와서 일광욕하는것도 보구요,
상민아저씨 급류수영하시는것도 보면서 너무많이 웃었구요^-^
다른팀이랑 하는 물싸움에서도 첫날에는 우리가 더 물 많이 먹었는데
두번째는 저희가 거의다 이겼답니다.!
두번째 레프팅도 무사히 마치고,
간단히 샤워를 하고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집에 오는길에 점심으로 먹은 이동갈비도 먹었습니다.!
배고픈 터에 이동갈비는 ㅠ 진짜 맛있었어요♬
갈비에 막걸리까지.!!!ㅋㅋㅋ
그리고 아쉬움을 뒤로한ㅊ ㅐ 내년을 기약하고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피곤했지만 정말 너무너무 즐거웠던 도전 레프팅!!
내년에도 꼭 가야지~ㅋ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 못해서 섭섭했는데요.
정말 너무 좋아서 ㅈ ㅔ 가 적극 추천하는 운동이에요~
그러는깐 내년에는 우리 데코 회원분들 전부 가자구요^-^!!!
그럼 더 더욱 잼있을꺼에요♡
진희언니.!너무 수고하셨구요^-^
은석아저씨,수정언니, 정현언니, 성경아저씨랑 부인분이랑 이쁜현지.!
광문아저씨랑 옥자언니랑 상민아저씨랑 아저씨 여자친구분이랑
정열아저씨 만나서 너무너무 반갑고 즐거웠어요^^
모두 피곤하실텐데 푹 쉬시구요.!
자원봉사 나오신 고려보조기 아저씨 두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삼겹살 맛있게 구워주셔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내년에는 진짜로 데코 가족 모두 가는거에요~약속이요^-^
그럼 남은 여름 건강 유의하시구요~
                            막내 지연이가 레프팅 후기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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