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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보름달 보면서 소원 비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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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29회 작성일 05-09-1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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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희범씨.
요즘 어떻게 지내나 궁금했는 데..잘 지내고 있네요.
같은 인천에 살면서도...전화도 제대로 못했네요.

토프 시험 본다구요..희범시 잘하잖아요.
뭔 걱정을...
잘 나올꺼라 생각하구...

요즘 희범씨 음악을 많이 듣는가 본데
가을은 가을인가봐요..
추남 추녀의 계절..ㅋㅋㅋ

여하튼...희범님..잘 지내고...
언제한루 날 잡아서 만나요.









이희범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데코 가족 여러분!!
:저 얼마전 컴을 사서 집에서 이제야 인터넷을 할 수 있습니다.
:동사무소에서는 사적인 인터넷 사용이 좀 그랬었습니다.
:그래서 이젠 예전 보다 좀 자주 데코를 드나들것 같습니다.
:오늘은 한 달에 한 번 쉬는 휴가라서
:병원 갔다가 백화점 가서 조카들 옷 좀 사고 (추석이 다가 오므로)
:그리고 엄니가 사시고 싶다는 키보드 (악기 ) 구경 좀 하고
:그리고 집에서 <다시보기>로 비밀 남녀 보고
:침대에서 뒹굴고 있었는데
:대학떄 알던 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다치기 전 알던 친구니까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정말 반갑고 ....
:지금 S.G 워너비의 <내 마음의 보석상자>를 듣고 있습니다.
:많은 생각들이 교차하네요..이제는 현재에 살 때두 되었는데..
:내 자신이 넘 한심합니다...
:서울 공무원 셤 준비하시는 분들 바쁘겠습니다.
:저두 25일에 토익시험 봐야 하는데,,,공부하기 싫어 죽겠습니다.
:제가 보던 교재를 드리자니
:혼자서 새 책 보는게 더 능률적인거 같고
:어떻게 도와 드려야 할 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오늘 집에 있다보니
:진희 언니가 TV에 나오더라고요
:스케이트도 타고 카메라도 배우고
:역쉬 진희언니는 멋집니다..그 의지력에 정말 놀랍니다.
:
:요즘 김종국의 <사랑스러워>라는 노래를 자주 듣는데
:누군가에게 자랑스러운 그녀가 되고 싶습니다.
:
:글구 요즘 데코 게시판이 소란스럽던데
:잘은 모르지만  많은 사람들의 진솔한 데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데코 가족 여러분~ 추석 잘 보내세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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