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작년에 거의 반 년간 염증때문에 귀찮았는데요..
항상 아프지는 않았고 가끔 아프기 시작하면 의족을 못 할 정도였습니다.
동네 정형외과 가서 치료를 하고 약을 먹어도 계속 고름이 나왔습니다.
분당서울대학병원 가서 검사해 본 결과 절단 시 대퇴골의 모서리를 잘 처리하지 않아서 피부조직과 대퇴골 모서리와의 마찰로 염증이 생긴 것으로 판명났습니다.
일종의 골수염 초기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 경우엔, 뼈를 다듬는 수술을 했고, 수술 중간에 하는 검사 결과 녹농균이 검출되어 한 달 이상 병원에 입원해야 했습니다.
대퇴골 주위에서의 골수염은 아닐런지요?  골수염 소견이 보이면 초기에 확실이 치료를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