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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가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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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2건 조회 707회 작성일 05-11-0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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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심씨. 안녕.
나 정말..어디 돗자리 피고 앉을 까봐.후후후
왜냐구...글쎄 ..요즘 생각한데로 말한데로 일이 된다니까.
예를들어,
문득 누군가를 생각이 났는 데..전화가 오거나, 뭘 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는 데,
갑짜기 그링이이루어진다거나.
아주아주 만나기 힘든사람을 에휴 언제나 인터뷰응해줄까 하고 생각하고있는데( 두번 캔슬 맞았음)느닷없이 전화와서 언제언제 인터뷰해요 그래도되죠!!그럴때. 하하하
그래서
이제는 밝고긍정적인 생각만 하려고해요.
그래야 내가 원하는것...내가 좋아하는 일들이 오지 않을 까 해서요. 기다리고 노력하면 오겠지.

요즘은...
충전의 시간으로 보내요. 그동안 못했던 것들...이것 저것.
요즘 날씨가 점점 추워지니까...사무실에 있다보면..
등이시려울때가 있어요. 그래서 숄하나 있어야겟다 생가하고 백화점을
...어디를 돌아다녔는 데..내 마음에 드는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간곳이..뜨개질 하는곳.
우습죠.
가만히 앉아 있는 성격도 아니면서..뭔..뜨개질.
일단, 실을 사고 바늘을 ㅅ하고 한30분 그곳에서 배워서..집에 왔는 데...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더라구요.
진짜...딴맘먹으면 코가 하나빠지거나..히히히 다시 풀러서 숫자세고...
손에 안익어서 그런지 나는 한코 만드는데..5초는 걸리나봐요. 하하하

울 엄마. \"진희야...힘들게 그게 뭐하느거니. 너..그러다 머리 허옇게되겠다. 시간도 없다는 애가 뭔 바람이 불어서 그래. 그럴 시간에 푹 자고 내일 딴일을 해.\"

뭔가 배운 다는것도 재미있고,많은 생각을 하게 해요.
심신수양. 호호호

너무 많은 재주가 있으면 배고프다는데..내가 그런가.

혜심씨.
펜싱때 갈께.
가서봐야지 사무실에 펜싱협회 회장님도 오셨었는 데...
준비하느라 힘들지.
잘 할꺼예요.

분주하고 바쁘게 사는 혜심씨의 모습에서 또 다른 나를 찾아요
열심히 지금 하는일에
최선을 다해요. 그리고 꼭 펜싱부분 정상에 오르기를...
 



 








배혜심님의 글입니다.

:가족들이랑 안면도로 놀러갔다왔습니다..
:어제 새벽에 출발할때는 비가오기도 했는데
:도착해서는 춥지도 않고 너무 좋았습니다..
:바닷가에서 조개도 줍고 게도 잡고
:물론 맛있게 먹고 왔지요..
:싱싱한것이라서 꿀꺽..
:야외스파가 달린 방송에 나온적이 있다는
:콘도에 묵었는데 참으로 시설잘되어있데요..
:하루밤에 100만원한다던데 내부는
:가정집처럼 모든시설이 잘갖추어져 있더라구요....
:차타고 다니다보니 서해안 지방은 지금 대하축제가 한창이던데
:비록 먹지는 못하고 왔지만..
:이 가을이 가기전에 여행한번하시지요..
:
:참 11월 13일 일요일날  서울북부 장애인복지관에서
:휠체어펜싱대회가 있습니다..
:보시고 싶으신 분이나 가까이 계시는분오시면
:따뜻한 차한잔 대접하겠습니다..
:

댓글목록

KHASBAATAR SHURENTUY님의 댓글

KHASBAATAR SHUR… 작성일

규호 오빠 반가워요 ^^ 은화 언니 매운 닭발 먹고 싶었는데

KHASBAATAR SHURENTUY님의 댓글

KHASBAATAR SHUR… 작성일

맛있어 보여요 냠냠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