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자유게시판

[RE] 전화 잘 받았습니다.[RE] 의족에 대해 문의 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91회 작성일 05-11-27 22:49

본문

본인 부담뿐아니라 목사님 부담도 안되게 하려고 하니까요.
부담 전혀 느끼지 마세요.
다행이도 어제 연세대학교의과대학 강당에서 의지보조기학회가 있었습니다.
업계의 많은 분들이 오셨는 데...특히 보훈 병원 보장 구센타의박윤서 소장님 께서 특별강의를 하셨는 데, 쉬는 시간에 잠시..소장님께서 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글을보셨다며 연결해주셨습니다.
나중에..연대나 보훈소장님께 감사메일 이라도 보내주시면 더 좋지 않을 까 싶습니다.
(그리고요..회원중에도 ...오늘 저에게 전화를 한신 분이 계셨습니다.
인공지능의족을 가지고 있는 데..그 학생에게 주고 싶다고요..이렇게 여러모로 신경 써주는 회원들이 있어 제 마음이 흐믓하고 좋았답니다..이 의족은 또 다른... 의족이 필요한 친구에게 주려고 합니다.)

네..12월 12일 말씀 드려놓을께요.
그리고 전화 다시 드리겠습니다.
아마도 저는 12월 5일쯤  잠시 어디를 좀 다녀와야 해서요. 함께 가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가기전 확실하게해 놓고 연락드리겟습니다. 송년회요..괜찮아요.
다음에 다른 모임에서 뵈면 되죠.

11월도 벌써 다 지나가네요.
한해 잘 마무리하시구요.
연락 드리겠습니다.







서한석님의 글입니다.

:관심을 가지고 여러모로 신경을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
:중학교때(약 4-5년 전) 진주시에 있는 보조기상사에서 100만원대의 의족을 한 것 같습니다. 워낙 불편해서 거의 착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 나름대로 몇군데에서 견적도 받아보았습니다.
:워낙 고가의 제품이고 한번 장만하면 10년정도 사용할 것을 생각해서 체험자들의 충고를 받고 싶어서 글을 올린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관리자님께서 잘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12월 12일(월) 오전 9시나 오후 3-4시 정도에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연대로 직접 갈 수도 있고 다른 곳에서 만날 수도 있습니다.
:꼭 이날이 아니어도 되지만 가능하면 12월 12일로 하면 제가 서울에 가서 일처리를 두가지 할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
:참고로 본인부담은 어느정도 해야되는 것인지
:제품은 어느 것인지는 알 수 있나요?
:혹시 건강보험공단의 지원금액 안에서 해결한다면 너무 질이 떨어질까 염려되어서요.
:그리고 송년의 밤에는 참석치 못해 죄송합니다.
:제가 작년에 경남 진주시로 왔는데 미리 알았으면 한두번은 볼 수도 있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
:
:
:관리자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올려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기초생활 수급권자이면 의보에서 측정한 대퇴의족의 경우 227만원 전액을 다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수도권은 좋고 지방은 나쁘다 그런것은 아니구요
::가장 중요한것은 의족을 착용하는 사람과 만들어주는 업체 사람과 얼마만큼의 장인정신을 갖고 하는지 서로 맞아야한다고 봅니다.
::물론 가격도 중요하죠.
::목사님이 어느정도 까지 부담을 하실건지..어느정도 가격을 원하시는 건지.
::가격에 비싼만큼 성능에도 차이가 납니다.( 일반 적으로 대퇴의경우 380만원에서
::900만원대까지 있습니다. 물론 돈천 만원넘는 것도 많구요.최첨단 의족들도 많습니다.)
::음..외산이 아닌...국내산일경우는 420-~460만원대에 인공 지능의족을 할수있다고 합니다.
::
::전에 어떤 의족을 착용했는 지, 착용기간은 얼마나 됐는 지, 가격은...
::대충 알면 더 좋지만...제시가 안 되어 있어서...
::
::일단
::저도 그 학생을 돕고 싶습니다.
::우선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를 알아 본 후 빠른 시일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
::
::
::
::
::
::서한석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절단장애인협회를 만드시려고 하는 일이 잘되기 바랍니다.
:::저는 43세된 기독교 목사이며 1급사회복지사인 서한석입니다.
:::9살 때 농기계 사고로 왼손 팔꿈치 아래가 절단되었습니다(팔꿈치가 남아 있습니다).
:::아뭏든 쉽지 않은 인생을 살았지만 남들과 비슷하게 살았습니다. 대학교도 졸업하고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해서 목사가 되었고, 복지사업을 하기 위해 숭실대학원에서 사회복지를 공부했습니다.
:::쉽지는 않았지만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도 했고 서울 왕성교회에서 목사로도 사역을 했습니다.
:::현재는 밀알복지재단 경남지부(진주시 소재) 지부장으로 장애인과 노인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데코라는 공간을 알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
:::글을 올린 이유는 수능을 막 끝낸 현재 고3인 남학생에게 의족을 해 주고 싶은데 정보를 알고 싶어서 입니다. 고교 졸업 기념 및 대학 입학 기념으로 의족을 해 주고 싶어서 입니다. 할머니와 영구임대아파트에서 사는 수급권자입니다.
:::키는 170-175cm이고 몸무게는 60-65kg이며 절단 부위는 무릎 위입니다.(관절이 두군데 없습니다. 무릎과 발목) 중학교 때 싸구려 의족을 했으나 너무 불편해서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고 합니다.
:::무슨 제품을 어디에서 맞추어야 할지,
:::가격은 얼마정도로 해야 할지,
:::가까운 곳에서 하는 것이 좋은지 수도권에서 하는 것이 좋은지,
:::아뭏든 필요한 정보는 모두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제 멜은 seovision77@hanmail.net이고
:::핸폰은 011-9104-0143입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