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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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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희 댓글 4건 조회 680회 작성일 05-12-0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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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이른 성탄절분위기는 해군회관 로비에도 있었습니다.
항상 행사때가 되면.
열일 제쳐두고 도와주시는 열렬회원님들이 계시기에 잘하던 못하던 행사는 시작되고 끝을 맺나봅니다.

오후에 있을 \"송년의 밤\" 행사 때문에.
먼저 도착하신 제인 어머님부부.
이번 행사만큼은 풍선 부는것 하지 말아야지 했는 데...
이번에도 역시 풍선아트를 했습니다.
미리 잡아놓은 해군 호텔측 큰방과 작은 방에 나눠서 풍성 부느라 고생 하신 제인어머님,아버님 늘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사장안의 분위기가 더욱 빛났던것 같습니다.

드디어 6시 30분.
회원님들이 한분 두분 오시기 시작했는 데,
길이 무척 밀리나 봅니다.
제시간에 많은 회원님들이참석하지 못하는것 같아
순서를 좀 바꿔 식사부터 하게됐습니다.

더 이상은 늦출수가 없어서
7시 30분이 되면서
식이 진행습니다.
처음엔 회원미들이 많이 도착을 못하셔서
내심 조마조마하고 걱정이 되었습니다.

내빈으로 신순우전산림청장님, 경기도재활협회한성섭회장님, 지체장애인협회김정록부회장님,오토복코리아 김태광회장님,BK메디텍 사장님,대한의수족이승호소장님,보훈병원보장구센타박윤서소장님부부,세창 장애인구두연구소남궁정부소장님.한서대학교 이진복교수님, 한국재활복지대학의 조병모교수님.
감사 드립니다.
 
먼길에서 일찌감치 오신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새로오신 신입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데코 송년회.
뜻깊고 즐거운 행사가되고자 나름대로 노력 했습니다.

아쉬운것이 있다면
마쳐야하는 시간에 쫒기다보니, 회원들 소개하는 시간이 빠졌습니다
멀리서 정보를 구하고자 회원님들을 만나고자 새로오신 회원님들과 기존 회워님들께
정말 죄송 합니다.
내년 1박2일 행사에는 그런 자리를 꼭 만들겠습니다.

공연.
재미있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음향이 좋지못했지만...
첫 스타트공연을 해준 한서대학교 댄스동아리학생들에게 고맙고
비둘기가 나오는것이나 둥둥공중에 뜨는 의자를 보면서
저도 신기해서 눈을 뗄수가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여준 다운타운 김병민가수의 통기타 잘들었습니다.
또한 2시간동안 사회를 봐주신 차종태님께 감사드립니다.

행사가끝나고 나가보니 눈이 오고있었습니다.
제가 보는 첫눈인것 같습니다.
제마음속에 아직도 어린 마음이 있나봅니다.
어느 한편으로는 먼길 오신 회원님들 집까지 잘 돌아가실까 하는 걱정도 되었습니다.
 
이번 송년회 신청 하시고도 함께 못하신 회워님들께
내년 모임에는 꼭 참석하시리라보구요.

얼마남지 않은 2005년 12월.
잘 마무리하시고 2006년에는 계획하고 소원하시는것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최옥균님의 댓글

최옥균 작성일

재영이 옥메트 덕분에 잠을 잘 잤는데, 재영이 한테는 정말 미안하네^*^ㅋㅋㅋ

전영재님의 댓글

전영재 작성일

재영아 찐빵 너무 맛나게 먹었삼 또 사죠잉 ㅋ ㅋ

김동원님의 댓글

김동원 작성일

일부러 안흥찐방을 사러가셨어요!!덕분에 많은 분들이 입이 즐거우셨을것 같네요.

정경득님의 댓글

정경득 작성일

다음엔 더 비싼빵 부탁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