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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사격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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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41회 작성일 05-10-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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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사격에 참여하신 회원님들..
집에..잘 들어가시고..
오늘...
잘 일어나셨는 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어제의 후유증인지...
어깨도 아프고 볼도 아프네요.
 
날씨가 많이 춥다고 해서..
산속에 위치한 사격장은 더 추울것 같아
제딴에 단단히 준비를 한다고....
장롱속 겨울 옷을 꺼내입고 나왔습니다.

인천 주안역에서 송준영씨와 배혜심씨를 만나고,
다시 부천으로와서 김광문씨를 만나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사격장으로 향했습니다.

어찌나 길이 밀리던지...
주말이고, 단풍구경때문이지..도로는 거의
주자장이었습니다.
사격장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2시.
원래 예약시간은 1시.

먼저 도착한 김종준님과 조운식님,정상민님은...
기다림에 지쳐 김종준님은 먼저 한 타임 쏘시고..
곧이어 도착한 회원님들...
강지훈님,한용일님,저희 4명 ,
그리고 유성경님부부와 장은석님,이주현님,
모두 순번을 받고 총알 25발과 조끼를 입고 순번을 기다렸습니다.
모두 잘 쏘시더라구요.
한방 한반 총알이 맞을 때마다 “팍“ 하고 깨지는
느낌이 뭔가 스트레스를 확날려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산속에 에 자리잡은 사격장..
“탕탕” 총소리에 귀마개를 하고...
바른자세를 하고 쏘는 이 느낌..아마 다른 님들은 모르실겁니다.

언제 또 와서 해보겠냐며...
김종준님은 권총10발과 클레이 3번을.
합이 85발을 쏘시고,
이주현님,정운식님,정상민님,강지훈님도 2번씩.합이 50발.
사격 후 먹는 식사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에고..왜 저만 여기저기 몸이 아픈지...어깨도 아프고..볼도 아프고..
너무나 잘쏘고 싶은 마음에..
또 어느 한편으로는 무서워서 온몸에 긴장을 하고 신경을 써서 그랬는지
여기저기 쑤시네요.ㅋㅋㅋ(총..무겁습니다. 잘 쏘려고 숨안쉬고 들고 있다가 팔이 바르르륵 떨리더군요.)

배혜심님...운동신경이 좋습니다.
여자는 두명이었는 데..
코치님왈 혜심씨 잘 한다고 칭찬이.

친절하게 지도하는 사격장 코치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먼길..
길이 밀려도 짜증한번 안내고 참석해서
클레이사격만의 짜릿함 을
함께 느끼게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하하하...아마도..함께간 회원님들중...조만간 클레이사격선수 한명이 나올것 같습니다.
“북경 장애인올림픽”을 향한...


*김종준님..용인까지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분들이..참석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또 기회가 된다면...카플부탁 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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