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제인맘
내가 하고 싶은 말 다 써줘서 고마워용.
정말 이번 행사는 회원님들이 아니었으면 못치뤘어요.
사무실이 용산이라는 이유로 바쁘게 들락날락 하는 은석님이나 자질 구레한일 다 챙겨주는 안양에서 거의 일주일에 서너번씩 올라오는 운식님.
카운터에서 한미소 한얼굴로 오신 회원미들께 방끗방끗 웃는 병휘님과 친구그리고...지은님...엄라나고마운지...
사회보면서 분명 등에서 땀 꾀나 흘렸을 차종태님.
골방에 에서 쉬지도 못하고 풍선 아트해준 자기네가족.
넘 고맙고 미안하지.
사람들이 고급 호텔부페식사에 눈요기도하고 귀도 즐거웠다며. 행사 잘 치뤘다고 하는 데...
늘 나는 부족한것 있지. 실수( 프렝카드작게 만든것, 끝마무리에서 단제사진이라도 찍는건데..) 도 보이고...  욕심인가봐. 더 잘하고 픈..뭐 그런 것...
기념품도 주고싶고..하하하

고마워요. 제인맘...
날이 많이 춥네..감기조심하고..
아픈데도 함께 해줘서...정말 정말 고마워. 알라뷰~~~제인아






손제인님의 글입니다.

:이제서야 후기겸 안부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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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로 어제까지 정신없이 지내다가 주사한대 맞고 좀 나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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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모임후 모두 무사히 돌아가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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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해군호텔 앞 언덕을 내려갈땐 차가 조금 빙글~해서 당황했지만 무사히 잘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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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안전, 건강이 제일 우선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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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섭외에 이희완 대위님 덕분에 좋은 곳에서 잘 치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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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 외로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더 잘 치뤄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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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영이의 자석귀걸이때문에 제인이는 그 봉투를 손에서 놓아두질 않고.....항상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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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픈 가운데서도 열심히 조용히 일하시는 은석님, 병휘님,우섭님.......덕분에 매끄러운 행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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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식씨는 앞으로 카메라 담당을 해주시면 좋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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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좀 더 연습이 필요(?-사진 보니깐 다 흔들렸더라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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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다는 것만으로 든든한 소장님과 차종태님,전상일님,박대운님...그리고 뒤에서  애쓰는 자봉 학생들 덕분에 이번 3회 송년모임도 잘 치뤄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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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애써주신던 세진어머니와 다른 회원님들을 못뵈니 아쉽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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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회원님들~올해 남은 날도 건강히 잘 지내시구요, 항상 기분좋은 일만 생겼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