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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어떻게 살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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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영 댓글 0건 조회 686회 작성일 06-01-0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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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어떻게 살것인가?----------

  평소에 가졌던 생각들 또, 인생의 중반에 서서 한번 크게 추락 한 후
청춘의 젊은 날에 아픈 시행착오를 격으면서 저 보다 젊은이들이 인생을 사는데
도움이 되는 글들을 잠언의 형식으로 글귀를 올립니다.
비록 길더라도 한 문구, 문구의 의미를 새겨 본다면 읽은 가치를 충분히 느끼시리라 생각되며
가끔씩 읽어보면 많은 길잡이가 되어 주리라 생각 합니다.
이제 열여섯 글들을 올립니다.

1. 세월이 덧없이 흘러감을 청년시절에 깨닫지 못하다. 되돌아보면 철없고 의미 없는 놀이로서
  세월을 보냈음을 깨달았을 때 가슴속에 밀려오는 허무함과 아쉬움을 젊은이들은 모를 것이다.
  인생에서 젊은 시절의 중요함을 깨닫고 세상에 덕(德)과 이(利)가 되는 꿈을 꾸고서
  노력 정진 한다면 훗날 그것이 보람으로 남을 것입니다.

2. 인생에서는 어떤 결정적 시기라는 것이 있다. 마치 봄에 씨앗을 뿌려야 가을에 수확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인생행로에는 어떤 시기. 시기마다 놓치지 말고 노력과 역량을 기울여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에 즉, 마치 봄이 지나고
  여름쯤에나 씨앗을 뿌린다고 하여도, 그 수확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어떤 것은 꼭 그시기에 노력과 힘을 기울여야만 얻어지는 것이 있다.
  時間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지금 이것이 이 시기에 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진실로 노력을 기울여 얻어라.세월이 지난 후에야
  노력과 많은 역량을 기울여도 얻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3.  인생에는 도전, 용기, 신중, 비젼(선견지명), 성실, 사랑 나름대로의 가치 있고 성공적인 삶이라면,
  생활 속에서 이러한 족적이 혼재되어 하나하나 묻어있고 녹아 있으며 시기 시기마다
  훌륭한 선택, 가치 있는 선택이 보다 많이 함께 있어야 아름다운 그림이 되어질 수 있습니다.

4.  언어, 말, 살아가는 와중에 \"말\"을 잘못하여 한 평생을
  그 말의 실수로 인하여 후회하는 경우가 참으로 많다.
  한마디의 말을 내뱉을 때 이 말이 어떠한 파장을 남길 것 인가를
  한번쯤 잠시 생각해 보고 말로 인한 후회를 남기지 말길 바랄뿐입니다.

5.  삶 속에서 곰곰이 생각해 보면 부질없는 다툼이 그 얼마나 많아서
  우리의 삶을 얼룩지게 하는가를 백발이 되어 죽음이 다 되어서야 깨닫는 다면
  얼마나 아쉬움으로 남을까! 그것을 깨닫고 일찍이 화평한 길로 갈 줄 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다툼 뒤에 한시라도 빨리 깨달아 용서와 포용의 지혜가 마음의 화평과
  공동의 승화 발전된 길임을 알게 해줄 것이다.
  분노와 투쟁은 상처와 파멸을 가져다주기 쉽상이다.

6.  세상을 쳐다보면 우리를 둘러싼 불합리와 모순 됨이 가득 차 있어 보이며 그러한 것들이
  세상의 많은 비양심적 행동과 힘을 발휘 할 때 우리는 때로는 분노와 슬픔을 느낀다.
  작은 힘이라도 정의와 양심의 편에, 묵시적으로나마 정의의 편에 서서 행동한다면
  세상에 불합리와 모순 됨을 고치는데 보이지 않는 힘이 되며,
  이것이 모여 그 모순 됨을 하나씩 고쳐 나가는데 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7. 건강이란 젊은이들은 또, 항상 건강했던 사람들은 건강의 소중함을 모른다.
  건강을 한번 읽어 보았던가 나이가 들어 어느날 찿아든 육신의 고통이 있은 후에야 깨닫는 수가 많다.
  심신일여(心身一如), 마음과 육체는 따로가 아니며 육체속에 마음이 있으며
  마음이 있은 후에야 육체의 생존에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음의 건강이 육체의 건강을 상당부분 지배하며
육체의 건강이 마음의 건강에 또한 관여한다.
 모든 과욕이 심신을 멍들게 한다. 과(過)를 버리고 중용을 지킨다면 많은 부분에서
 건강은 중정인(中正人)의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부디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고서 유(柔)한 마음과
 과욕을 버리고 바른길로 걸어가라고 말해 드리고 싶습니다.

8.  사람들은 태어나서 가내(家內)에서나 교육기관에서 여러 교육을 받는다.
  하지만 마음을 담는 육체의 기본적 지식조차 옳게 배우지 않은 것은 참으로 문제가 많다.
  기초적 각 기관(器官)과 생리적 작용 정도는 반드시 알아야 건강을 가꾸는데
  도움이 될 것임을 알아야 할 것 입니다.

9.  인간이 살다보면 죄를 저지를 수 있다. 하지만 원초적 죄악(인륜지죄:人倫之罪)이나
    양심에 크나큰 짐을 주는 죄악만은 범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는 참으로 많은 후회를 가져다 줄 것이다.
 
10.  세상의 삶이 어디 우리 생각대로 계획대로 꼭 되겠나 만은 하지만 자기 자신의 특성을
    깊이 꽤뚫고 사회의 변화하는 모습을 예의 관찰하여, 미래에 대한 비젼(Vision)과 전략을 갖고서
    인생전체의 자기 모습에 대한 비젼계획,  10년후의 미래 자기모습에 대한 장기계획,
    그리고 이를 점검하기 위한 중.단기계획을 세워 매년, 매달, 매주 세워서 스스로 점검하는 것을
    생활화 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좀더 잘해 나가기 위해 이를 생활 속에 자기점검 시스템(System)을
    가져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11.  자기 자신을 위해 열심히 사는 것은 자기발전과 사회를 위해서 좋은 일이다.
  하지만 가끔씩은 나보다 못한 이웃에 대한 이타적 관심과 사랑은 이 무궁한 우주 속에서
  멀리보고, 깊이 들여다보면 그것이 자기 스스로에 대한 길이 되는 것임을 꽤 뚫어 보길 바랍니다.

12.  쉽게 이루어진 것은 사상누각 같이 쉽게 무너질 수 있다.
  세상에 나름대로 가치있고 의미있는 이룸이란, 각고의 인내와 노력 나아가 사명감 없이
  쉽게 얻어지는 것이란 그렇게 많지 않다.
  만약 그 일이 자기가 미치도록 좋아하는 일이 아닌 다음에야......
    그러므로 뜻을 가지고 의미있는 한가지를 이룬 사람이란?
  그속에 남과는 다른 그 무엇인가의 피와 땀과 열정이 들어있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이 변해도 생각과 계획과 성실한 노력없이 이루어 지는 것이란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은 만고(萬古)의 역사이래로
  앞으로도 유일하게 변함없는 진리인 것이다.

  13. 한 세상을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한두번쯤의 실수나 실패는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실패를 한후에 같은 실패를 되풀이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일한 실패는 실패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는데 있다.” 라는 말이 있듯이
    현실을 인식하여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다시 도전하여 힘든 고비를 넘어서면
    이것이 전화위복의 계기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명심하고
    새롭게 모색하고 포기하지 말며 인내와 노력을 기울인 다면 더 값진 보람이
    세상에는 의외로 많습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삶속에는 불행 중 다행인 삶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 성공한 사람들의 실패담.***

    나폴레옹은 수필가로 실패했으며,
    세익스피어는 양모 사업가로 실패했으며,
    링컨은 상점 경영인으로 실패했으며,
    그랜트는 제혁업자로 실패했다.
    하지만 그들 중에 어느 누구도 포기하지 않았다.
    그들은 다른 분야로 옮겨가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찿아 노력했으며
    결과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대로 이다.

    ------- 프랑크 미할릭의 <느낌이 있는 이야기>중에서 -------
   

  14.  일을 해나가는데는 대개의 경우는 한번쯤의 고비가 있다.
    이 고비를 잘 넘어서면 일을 성취 하는데 비교적 손쉬워 진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고비 앞에서 좌절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만약 작심(作心)한 일에 초심(初心)을 끝까지 유지 하고서 중간, 중간에 목표만 잘 조정하여
    나아간다면 대개의 경우 목적한 바가 벗이 되어 줄 것이다.
    초심으로 수신극기(修身克己) 할 줄 아는 자는 성취로 인한 기쁨의 음악이 세포 하나하나를
    진동시킬 것이다. 그대는 목적한 바의 초심을 항상 유지하고 있는가? 라고 자주, 매일
    그대에게 물어보라?
 

15.  세상을 근시안적으로 보면, 동시대(同時代)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과의 경쟁이고,
  그것이 학문적 대상 같은 경우라면 고인(古人)이나 현시대인이나 미래인과의 경쟁일 수 있다.
  하지만 엄밀한 의미에서 어떻게 생각해 보면 모든 것은 자기와의 싸움이며
  자기 스스로 극복해 내는 것이 시작의 출발점이자 끝이 될 수 있음을 마음속 깊이 명심하길 바랍니다.
  즉, 스스로에게 지지않고 스스로를 극복해 나가는 삶을 살아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16.  끝으로 위에 제시한 글을 한번씩이나, 아니면 가끔씩 이라도 읽으면서
  인생과 삶에 대한 것과,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자신의 영감(靈感:Inspiration)과 정신(精神:Sprit)과
  감성(感性:Sensitivity)을 풍부히 하는 사색의 시간이나, 산책을 가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아픈 선각자의 경험으로 깊이 전해주고 싶습니다.  만약 꼭 그렇게 하여 흐트려 지려 할 때 마다
  읽어보고 스스로를 추스린다면 분명 여러분의 인생에 보탬이 될 것이라 확신해 드립니다.

    저는 이러한 사실을 좀더 일찍 알고 실천 했더라면 하고 아쉬움이 남습니다.
  세상을 사는데는 그럭저럭 살아 갈수도 있겠지만 이왕 한 세상 사는 것
  죽음이 다하는 날까지 의미있는 노력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장애인에 대한 환경은 옛날보다 많이 좋아 졌습니다.
  진정으로 노력 한다면 사회의 벽이 그렇게 높지만은 않으리라 생각되며......
 
되돌아 보면 항상 아쉬움이 남습니다. 2006년 진정 여러분의 한해로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값진 여러분의 인생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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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영 올림      2006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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