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후기겸 안부인사 올립니다.

감기로 어제까지 정신없이 지내다가 주사한대 맞고 좀 나아졌습니다.

토요일 모임후 모두 무사히 돌아가셨는지요?

그날 해군호텔 앞 언덕을 내려갈땐 차가 조금 빙글~해서 당황했지만 무사히 잘 왔습니다.

역시나 안전, 건강이 제일 우선이라고 생각됩니다.

장소섭외에 이희완 대위님 덕분에 좋은 곳에서 잘 치룬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 외로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더 잘 치뤄진 느낌입니다.

준영이의 자석귀걸이때문에 제인이는 그 봉투를 손에서 놓아두질 않고.....항상 고마워..

몸이 아픈 가운데서도 열심히 조용히 일하시는 은석님, 병휘님,우섭님.......덕분에 매끄러운 행사가 되었습니다.

운식씨는 앞으로 카메라 담당을 해주시면 좋겠더군요.

물론 좀 더 연습이 필요(?-사진 보니깐 다 흔들렸더라구요...ㅋㅋㅋ)

계시다는 것만으로 든든한 소장님과 차종태님,전상일님,박대운님...그리고 뒤에서  애쓰는 자봉 학생들 덕분에 이번 3회 송년모임도 잘 치뤄진것 같습니다.

항상 애써주신던 세진어머니와 다른 회원님들을 못뵈니 아쉽기도 했구요.

모든 회원님들~올해 남은 날도 건강히 잘 지내시구요, 항상 기분좋은 일만 생겼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