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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저 차 박치기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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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희 댓글 4건 조회 681회 작성일 06-03-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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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정신이 없나봐요.
정말 넘 바쁘게 살다보니...
제때 밥도 못먹고 매일 빵이나 우유로..ㅋㅋㅋ 거기다 제 차 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차가..먼지에 뒤덮힌것은 물론이거니와 차안은 온통 쓰레기장. 도저히 여자차라고는 믿기지않을 정도로...헤헤헤
그게 무슨 자랑이라고 글을 쓰느냐구요...

그냥..저...요즘 미친듯이 뭔일에 매달려 삽니다.
그런데요.
일을 하다보면...
또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사회에서 만난친구들..사람들...내 맘 같지 않더라구요.
일일이 맘 아픈거 속상한거 다 올릴수는 없지만,
제가 너무 열정이 앞서서 그런가봐요.
제가 뭔 한가지에 생각을 하면 앞도 뒤도 생각이 나지 않거든요
그러다보니..골똘히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그만
앞차 뒷 범버를 쿵
어찌나 그소리가 크던지
앞차에서 내리신 분 차 아무렇지 않으니 괜찮다고 하시더니..
접촉사고는 수요일날 났는 데,
오늘 연락이 오기를 병원에 들어 누웠네요.차 도색도 해야하고 범퍼도 갈아야 한다구...
뭐 어떻해요 제가 잘못인 것을...
할수없이 보험 처리는 했는 데..
한 300만원 나온다네요. 에구구
할증 올라가게 생겼어요.

저 처럼요..너무 한가지 일에 빠져들거나 생각하면 이렇다니까요.
 
사실 요즘은 제가 친구들도 잊고 사는데..
어느날 문득 그들이 보고싶어지기도하고...
그들은 뭘하면 살까하고 생각도 하게되고...
점점 나이를 먹어 가는건가 봐요
( 에고 ..선배님들이 에-끼 이놈 하시겠네요.)

그냥 처음과 끝이 변함없는 친구들이 그립습니다.
그냥 저를 믿고 따라와 주던 예전에 학원할때 식구들도 보고싶구요.

오늘은 생각난 김에...친구들에게 전화라도 한번 돌려야 겠습니다.

참...
울 회원님들께도 일일이 메일도 못보내고 안부인사도 못해서 죄송 합니다.
모두 건강 하시고 잘 지내실거라 생각하구요
이렇게 몇자 올리며 인사 드립니다.
저요..저는 잘 지내고 있답니다.
항상 덤벙덤벙 허허허 대면서요.

모두 건강 하시구요. 날마다 즐거운 일만 가득 하세요.






 
 

댓글목록

임수현님의 댓글

임수현 작성일

다들 즐거워보이시네요! 다음번엔 저도 꼭 참석을!! ㅜ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그러게요 이번에 왔음 너무 좋았을 것을.막내 윤식씨가 여친을 데꼬 왔답니당ㅋ그 젊음과 패기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에 어찌나 웃음이 나던지.너무 잘어울리는 한쌍.ㅋㅋㅋ수현씨 담에는 꼭 봐용^^ 

도윤호님의 댓글

도윤호 작성일

우와 이번에는 사진이 참 많네요. 너무 즐거웠고 관리자님도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