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욱님.
벙개때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양쪽에 목발 짚고 의족 없이 참여하신 모습이.
날은 춥고..길은 미끄럽고.게다가 간간히 눈발도 날리고
정말 걱정 많이 했었는데..
처음 오시면서도 회원들과 잘 어울리시고 의족에 대해 이것저것 궁금하신것 묻는 모습에.어휴..나도 그때당시 이런 자리가 있었으면, 두번 세번의 실패는 안했을 텐데.하는 아쉬운 생각이 들더라구요.

현욱님의경우 지금 대퇴시라 밴드를 매신것 샅은 데요...
제가 그랬죠. 번개때.
현욱님은 살을 좀 빼셔야한다구요. ㅋㅋㅋ

회원분들 중...이야기들어보면..
어떤 분은 아예 밴드매시는것을 좋아하구요 또 어떤 분은 실리콘의족을 좋아하시더라구요.
환부에 따라,또 환부의 길이에따라.의족을 제작하시는 분이 절단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당한 의족을 제작해주시는것 같아요.

아마도..현욱님이 어느정도 의족에 적응이되시면..걸음걸이도 좋아지고 목발없이 다닐때 쯤이면 밴드없는 의족도 한번 해보실것같은 데.
그런데요..남들이 다 좋다고해도 내몸에 맞지않으면 소용없거든요. 어쩌면 나중에라도 현욱님에게는 밴드가 맞을지도 모르겠어요. 구관이 명관이라고..하하하
처음 착용하는 밴드달린 의족.
내몸의일부라고 생각하시고 잘 적응하시고 걷는연습잘 하세요
그리고 환부관리..잘 해야하나다는것. 아시죠!!







윤현욱님의 글입니다.

:소겟을 다시 맞추고~담주 화요일날 찾으러갑니다~~  ^^
:첨엔  압축식이였지요~몇번 신지는~못했지만...
:
:이번에 그냥 신는걸루 바궜어요~~허리띠두~해야 한다구 하더라구요
:혹시~압축땜에 염증이 생길까봐~~의족 회사에서 바꾸자고 하더라구요
:
:혹시~의족을 그냥신고 허리띠하시는분~계세요..?
:노하우좀~~~^^;;
:
:글로 쓰자니 설명이 어렵네요~~~^^;
:이번에는 제발~~잘~~맞았으면 좋겠어요~~
:
:올해의 소원이지요~~나에게~딱~!~! 맞는 의족만들기~~  ^^
:첨엔  좀~ 아프겠죠~~첨~신는걸루~보시면되요~~
:
:휴~~걱정두되고 설레기두하고~잘~~맞기를~~~
:참~대퇴의족이에요~~~
:
:아시는 정보좀~부탁드려요~워낙~~초짜라~~~^^;;;;
:즐거운 주말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