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모두들 안녕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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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26회 작성일 06-02-05 19:16본문
졸업 했구나.
축하해.
그래..글을 보니..많이 고민 되겠다.
그 고민..아마도..준영이 혼자만이 갖는것은 아닌것 같아.
나도 처음 사고나고 나서 뭘할까..많이 고민 했었거든.
장사를 해볼까. 다시 학원을 해볼까, 아니면 음식점,.카페..
그런데 가족들이 다 반대하더라
뭐..지금이야 네가 하고싶은 대로 해 하지만..정말..그때는...
너처럼 생각이 많았어.
아마도..준영이는 뭐든 잘 하리라 생각해.
의족을 새로했다고 축하해.
게다가 하이힐까지 신고 치마도 입는다구....
와,,..왕왕 축하해..
좋겠다..다른 사람들이 무척 부러워할것 같은데...
올 여름은 샌달을 신는다구...
그래 사진 좀 찍어서 올려봐봐.
그래야 다른 여성 회원들이...보구..와..이런것도 있구나 하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더니...
잘 지내는것 같아 좋구...준영이두 새해 복 많이 받아.
박준영님의 글입니다.
:모두들 안녕하시죠 ^^
:
:갑작이 찾아온 막바지 이길 바라는꽃샘 추위 ^^ 너무너무 춥네요
:
:마음은 봄인뎁 모두들 저와 같이 따뜻한 마음 가지고 계신거죠?
:
:저도 매일 눈으로 보기만하다 이제야 글올리네요 ^^
:
:우와 저도 1살이 더 먹었어요
:
:졸업식도 다가오고 4학년을 마치면서 이것저것 바쁘게 지내다가
:
:설세고 이것저것 하고 잠시 쉬다보니.... 막상... 할것이 없어지는
:
:분명 할일이 있는데 무엇부터 해야할지 두려워지는 사회 초년생.. ^^
:
:에 냄새가 저에게서 나요 처음 데코 와서 이것저것 아무 무리 없이
:
:아무 문제 란것도 모르고 겁없이 이것저것 막 도전하고 누비고 다녔는데
:
:이제는 건강과 몸관리 에 몸을 사리는 나이? 그렇다고 많이 든것도 아닌데 ^^
:
:막상 사회에 발을 어찌 디뎌야 하는지? 취업은? 하고싶은건? 온통 머릿속에
:
:물음표들이 가득 눈감고 있어도 가득 !! 참 신기한일은요 ^^ 키가 크는것아요
:
:잠도 만이자고 만이먹고 전보다 컷어요 만이는 아니지만 조금 그기쁨에
:
:살기도하고 정보에 바다에 빠져 보기도 하고 참... 저.. 힐신을수 있는
:
:의족을 맞춘건 아시는 분은 아시겠죠? 그바람에 안그래도.. 치마 입는데
:
:추ㅣ 미가 들러서 ㅋ ^^ 올여름은 샌들을? 힐신는 의족 제가 7cm까지
:
:신어 봤거든요 좋아요 ^^ 음. 처음엔 적응 이 안되어서 ^^ 지금도 적응 은
:
:잘 안되지만 좀더 날씨가 따뜻해지면 부지런히 신어보고.... 알려드릴께요 ^^
:
:지금은 너무 추워서... 잘 못신게되요 ㅋㅋㅋ
:
:그리고 다들 이런 느낌 받아 본적 있으세요?
:
:요즘 친구들 이 결혼한다 졸업 이다 뭐다.. 해서 클럽에 갈일이 만아요 ^^
:
:그래서.. 갈때마다.. 느낀건데.. 춤은 춰요 요즘 친구들이야 흐느적 흐느적..
:
:그런데.. 의족이 꼭 제 다리처럼 느껴져요 이상한 괴리감과 함께 ^^
:
:이녀석.. 정말 내 다리네 !!그마만큼 소켓과 의족과 내가 일치 한단 소리겠죠 ㅋ
:
:길이는 언제나 수정을봐야 하지만 신발이 한존류만 신느 것이 아니어서..
:
:이런 느낌 이녀석(제 에너지발 의족) 내 다리보다 더 꼭 맞는 느낌인데..
:
:이런느낌 저도 잘 모르지만 이런느낌이 들때마다 이상해요 한편으론 한없이
:
:좋은데 한편으론 조금.. 속상해요 ㅋ 그래도요 ^^ 지금은 의족 소켓이 꼭맞는
:
:느낌이 너무좋아요 ^^ 물집도 안생기고 ^^ 환부에 몇가닥털도나고^^ ㅋ
:
:그냥 벌써 저도 사고가 난지 4년째 접어 들어서네요 전과 지금과 .. 얼마나
:
:다를까 생각해보고 느낌도.. 달라지고 ^^ 왠지모르게 달릴수 있을것 같은
:
:느낌이 드네요 ^^ 아자아자 모두 2006년 함께 날아봐요 모두 ^^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 아자아자 파이팅
:---------------------------------------------------
:
:
:
:참 진희 언니.. 모니터 가끔하지만.. 날 로 발전 하네요 ^^
:언니도 2006년 날아요 훨훨 ^^ 새해 복 많이 받으 세요 ^^
:
:
축하해.
그래..글을 보니..많이 고민 되겠다.
그 고민..아마도..준영이 혼자만이 갖는것은 아닌것 같아.
나도 처음 사고나고 나서 뭘할까..많이 고민 했었거든.
장사를 해볼까. 다시 학원을 해볼까, 아니면 음식점,.카페..
그런데 가족들이 다 반대하더라
뭐..지금이야 네가 하고싶은 대로 해 하지만..정말..그때는...
너처럼 생각이 많았어.
아마도..준영이는 뭐든 잘 하리라 생각해.
의족을 새로했다고 축하해.
게다가 하이힐까지 신고 치마도 입는다구....
와,,..왕왕 축하해..
좋겠다..다른 사람들이 무척 부러워할것 같은데...
올 여름은 샌달을 신는다구...
그래 사진 좀 찍어서 올려봐봐.
그래야 다른 여성 회원들이...보구..와..이런것도 있구나 하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더니...
잘 지내는것 같아 좋구...준영이두 새해 복 많이 받아.
박준영님의 글입니다.
:모두들 안녕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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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이 찾아온 막바지 이길 바라는꽃샘 추위 ^^ 너무너무 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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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봄인뎁 모두들 저와 같이 따뜻한 마음 가지고 계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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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일 눈으로 보기만하다 이제야 글올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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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저도 1살이 더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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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도 다가오고 4학년을 마치면서 이것저것 바쁘게 지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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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세고 이것저것 하고 잠시 쉬다보니.... 막상... 할것이 없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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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할일이 있는데 무엇부터 해야할지 두려워지는 사회 초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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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냄새가 저에게서 나요 처음 데코 와서 이것저것 아무 무리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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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문제 란것도 모르고 겁없이 이것저것 막 도전하고 누비고 다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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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건강과 몸관리 에 몸을 사리는 나이? 그렇다고 많이 든것도 아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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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사회에 발을 어찌 디뎌야 하는지? 취업은? 하고싶은건? 온통 머릿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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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들이 가득 눈감고 있어도 가득 !! 참 신기한일은요 ^^ 키가 크는것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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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만이자고 만이먹고 전보다 컷어요 만이는 아니지만 조금 그기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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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도하고 정보에 바다에 빠져 보기도 하고 참... 저.. 힐신을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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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을 맞춘건 아시는 분은 아시겠죠? 그바람에 안그래도.. 치마 입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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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ㅣ 미가 들러서 ㅋ ^^ 올여름은 샌들을? 힐신는 의족 제가 7cm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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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어 봤거든요 좋아요 ^^ 음. 처음엔 적응 이 안되어서 ^^ 지금도 적응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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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되지만 좀더 날씨가 따뜻해지면 부지런히 신어보고.... 알려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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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너무 추워서... 잘 못신게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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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들 이런 느낌 받아 본적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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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친구들 이 결혼한다 졸업 이다 뭐다.. 해서 클럽에 갈일이 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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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갈때마다.. 느낀건데.. 춤은 춰요 요즘 친구들이야 흐느적 흐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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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의족이 꼭 제 다리처럼 느껴져요 이상한 괴리감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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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 정말 내 다리네 !!그마만큼 소켓과 의족과 내가 일치 한단 소리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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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는 언제나 수정을봐야 하지만 신발이 한존류만 신느 것이 아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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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 이녀석(제 에너지발 의족) 내 다리보다 더 꼭 맞는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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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느낌 저도 잘 모르지만 이런느낌이 들때마다 이상해요 한편으론 한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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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 한편으론 조금.. 속상해요 ㅋ 그래도요 ^^ 지금은 의족 소켓이 꼭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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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너무좋아요 ^^ 물집도 안생기고 ^^ 환부에 몇가닥털도나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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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벌써 저도 사고가 난지 4년째 접어 들어서네요 전과 지금과 ..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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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를까 생각해보고 느낌도.. 달라지고 ^^ 왠지모르게 달릴수 있을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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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드네요 ^^ 아자아자 모두 2006년 함께 날아봐요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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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 아자아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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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진희 언니.. 모니터 가끔하지만.. 날 로 발전 하네요 ^^
:언니도 2006년 날아요 훨훨 ^^ 새해 복 많이 받으 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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