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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공단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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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희 댓글 0건 조회 765회 작성일 06-04-1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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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무척 바쁘시지요.
도움이 못돼서 정말 죄송하구 너무나 안스럽네요. ^^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해서 다행이에요.

시청앞 행사가 오전 11시부터 몇 시 까진가요?
일찍은 힘들구 서너시경에는 이미 끝났을까요?

오늘은 신발 맞춘것과 실리콘을 새것으로 교환한 처방전을 가지고
의료보험공단에 갔습니다.
그런데 너무 황당했습니다.
신발 맞춘 처방전은 쉽게 접수를 해주더군요.
그런데 실리콘은 그런 명목이 없다는 거예요.
전에도 한번 이렇게 했었다니까 그건 그 담당자가 잘못 알고 해준거라나요.
의족 전체를 새로 하는 것은 의료보험혜택이 되는데
실리콘만을 교체하는 것은 안된다는 거예요.
몇 십만원씩 하는 실리콘을 1년에 두세게씩 교체해야하는데 이래도 되는 건가요.
어쩔수없이 허탈한 마음으로 돌아와야 했어요.
제가 잘 못 알고 있는 건가요?  보험공단의 말이 확실한가 싶어서요.

바쁘시지만 힘네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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