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씀처럼 지금 수술하신지 얼마 안되셔서 궁금하신것들이 무척 많으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제 수술하신지 1주일이 되셨으니 수술부터 치료까지는 병원에서 알아서 할것 같구요. 실밥을 제거하고 어느정도 환부가 아물면, 의족을 맟추시고 퇴원을 하셔도되고 퇴원후 의족을 하셔도될것 같습니다. 의(아마도 병원쪽에 의족을 상담하시는 분들이 계실수도 있는 데, 급한 마음에 덥석하고 하지 마시고요 충분히 알아보신 후 결정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장애등록이 그리 급한것은 아니지만, 퇴원하실쯤 의사선생님께 소견서나 진단서를 떼어 달라고 하셔서 서류를 가지고 사시는 곳의 동사무소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의족착용하신분들에게 병원에서 재활이라는것이 따로 없지만,

의족 착용하시고 걷는 연습을 통해 보다 더 자연스럽게 걸을 수 있도록 하는 꾸준한 연습과 계단을 오르고 내리기, 절단 주의 환부관리등을 해주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절단부위와 환부의 길이,굵기, 의족 시스템들이 다 다르지만, 노력 여하에 따라 어떤 분은 의족을 착용하시고 잘 걷는 분들이 계시고 그렇지 못한 분들이 더러 계신데요. 옆에서 봐주시고 잘 걸으실수 있도록 모니터링 해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지금은 수술하신지 얼마 안되시니 안정이 가장 중요할것 같구요.

어느정도 시간이 경과 되시고 퇴원 하실때 쯤,  

의족에 대해 궁금하신것이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협회로 전화주시면 상담자님의 상황, 나이,활동성 등을 고려해 상담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