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될까 해서 올립니다. 오늘밤11시 MBC방송예정 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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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60회 작성일 06-02-12 20:28본문
<tr bgcolor=\"#D5AE66\">
<td height=\"24\" colspan=\"2\" style=\"padding:0 0 0 10\"><font color=\"#000000\"><b>
첨단의학, 상상을 실현하다 </b></font></td>
</tr>
<tr bgcolor=\"F6F6F6\">
<td colspan=\"2\" class=\"drama\" style=\"padding:10 10 5 10\"> <table border=\"0\" cellspacing=\"0\" width=\"512\" cellpadding=\"5\">
<tr>
<td width=\"685\" valign=\"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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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img src=\"http://img.imbc.com/imbc/artimage/2006/02/07/c3936/img001.jpg\" width=\"258\" height=\"54\" border=\"0\">
<br><br><span style=\"font-size:9pt;\">기획 : 정호식<br>연출 : 임남희<br>글/구성
: 한숙자</span> <br><br>
</td>
</tr>
<tr>
<td width=\"685\" bgcolor=\"#F0E9C4\">
<p><span style=\"font-size:9pt;\"><b>방송시간</b></span></p>
</td>
</tr>
<tr>
<td width=\"685\">
<p><span style=\"font-size:9pt;\"> *<b><font color=\"green\"> 1부 <이자벨의 두 번째
얼굴></font></b><br> : 2006년 2월 12일 (일) 밤 11시
30분~12시 25분 (55분)</span></p>
<p><span style=\"font-size:9pt;\"> * <font color=\"green\"><b>2부 <돌아온 6백만 불의
사나이></b></font><br> : 2006년 2월 19일 (일) 밤
11시 30분~12시 25분 (55분)</span></p>
<p><span style=\"font-size:9pt;\"> </span></p>
</td>
</tr>
<tr>
<td width=\"685\" bgcolor=\"#F0E9C4\">
<p><span style=\"font-size:9pt;\"><b>기획의도</b></span></p>
</td>
</tr>
<tr>
<td width=\"685\">
<p><span style=\"font-size:9pt;\"><b><font color=\"green\">「상상 가능한 모든 것은 존재 한다
- Frederick Brown (공상과학소설 작가)」</font></b></span></p>
<p><span style=\"font-size:9pt;\"> 상상은 때로 현실을 바꾸고
발전시켜 왔다. 그리고 오늘의 첨단의학 역시 빠른 속도로 공상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외화 ‘소머즈’의 귀는 ‘인공와우’로, 영화 ‘FACE-OFF’는
안면이식 수술로, 소설 ‘뇌’는 생각만으로도 물건을 움직이게 하는
‘브레인 게이트’라는 이름으로 실현되었다. 망가진 몸을 교체하고,
없는 부위를 새로 만들며, 때로는 평범한 인간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게
하는 첨단 의학. 과연 그 한계는 무엇인가? 인간의 상상을 넘어 신의
영역을 꿈꾸는 의학의 도전을 2월 12일과 19일에 걸쳐 방송한다.</span></p>
<p><span style=\"font-size:9pt;\"> </span></p>
</td>
</tr>
<tr>
<td width=\"685\" height=\"23\" bgcolor=\"#F0E9C4\">
<p><span style=\"font-size:9pt;\"><b>1부 주요내용</b></span></p>
</td>
</tr>
<tr>
<td width=\"685\">
<p><span style=\"font-size:9pt;\"><b><img src=\"http://img.imbc.com/imbc/artimage/2006/02/07/c3936/img001_1.jpg\" align=\"left\" width=\"138\" height=\"166\" border=\"0\">■ 세계 최초! 죽은 자의 얼굴을 이식하다!</b></span></p>
<p><span style=\"font-size:9pt;\"> 2005년 11월. 세계는 프랑스
아미엥의 한 병원을 주목했다. 개에게 물려 코와 입, 턱이 손상된 ‘이자벨’이라는
여성에게 그 누구에게도 시도되지 않았던 수술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죽은 자의 안면을 떼어 근육과 혈관, 신경, 그리고 피부를
연결하는 ‘부분 안면이식 수술’이었다. 2006년 2월 6일, 기자회견장에서
만난 이자벨의 최근 소식을 독점 공개한다. </span></p>
<p><br> </p>
<p><span style=\"font-size:9pt;\"><b>■ 안면이식 수술, 기술 준비 완료!</b></span></p>
<p><span style=\"font-size:9pt;\"><img src=\"http://img.imbc.com/imbc/artimage/2006/02/07/c3936/img001_2.jpg\" align=\"right\" width=\"194\" height=\"171\" border=\"0\">안면접합 수술은 이미 10년
전에 성공을 거둔 바 있다. 1994년 인도 펀잡에서는 당시 9살이던 ‘산딥’이라는
여자아이의 머리카락이 풀을 자르는 절단기에 끼어 안면이 벗겨지는
끔찍한 사고가 일어났다. 그러나 19시간의 대수술 끝에 인도의 의료진은
산딥의 안면을 얼굴에 붙였고 이는 첫 자가 안면이식 수술의 성공 케이스로
기록되었다. 미국 루이빌 대학의 브라이덴바흐 교수는 안면이식의 기술적
측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한다. “기술적 측면과 면역학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전체 안면이식 수술은 가능합니다.” FACE OFF를 위한
첫 단계. 준비는 끝났다.</span></p>
<p><span style=\"font-size:9pt;\"><b><br>■ 또 다른 문제, 면역거부반응</b></span></p>
<p><span style=\"font-size:9pt;\"><img src=\"http://img.imbc.com/imbc/artimage/2006/02/07/c3936/img001_3.jpg\" align=\"left\" width=\"194\" height=\"144\" border=\"0\">매튜 스콧은 6년 전, 죽은 자의 손을
이식받았다. 그는 이식 받은 손을 이용해서 운전은 물론, 단추에 실
꿰기, 팔씨름을 해보였고 뜨거움과 차가움의 차이까지도 되찾았다. 하지만
매튜 스콧은 손의 자유를 얻으며 평생분의 면역억제제도 함께 처방 받아야
했다. 그리고 면역거부반응이 일어날 경우에는 이식받은 손을 절단해야만
한다. 이식 후 면역억제제 부작용을 겪었다는 매튜 스콧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 안면이식 수술이 갖고 있는 면역학적 문제점을 짚어
본다. <br> </span></p>
<p><span style=\"font-size:9pt;\"><b>■ 당신에게 ‘얼굴’은 무엇입니까?
</b></span></p>
<p><span style=\"font-size:9pt;\"> 취재진은 연세대 의대생을 대상으로
이식 수술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본인의 손 기증 여부에
대한 문항에는 72.5%가 찬성을 했지만, 안면 기증에 대해서는 42%만이
동의했다. 반대하는 이유로는 ‘나와 같은 얼굴이 거리를 돌아다닌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가장 높았다. 그러나 취재진이 안면이식 수술을
할 경우를 가정하고 3D 시뮬레이션으로 기증자의 얼굴과 수혜자의 얼굴을
합성한 결과, 제3의 얼굴이 만들어 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얼굴을
결정짓는 데에는 골격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span></p>
<p><span style=\"font-size:9pt;\"><b>■ 모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b></span></p>
<p><span style=\"font-size:9pt;\">프랑스의
부분 안면이식 수술 성공 후, 미국의 클리블랜드 대학과 루이빌 대학,
영국의 왕립무료병원, 중국 의학과학원은 일제히 전체 안면이식 수술을
준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 임상실험에 참가할 환자를 모으고 있다.
안면 손상 환자들을 고립으로부터 구해내고 사회로 이끌어 내는 수술.
첨단의학의 미래로 가는 문은 열렸다. 그러나 희망의 모험이 될지 절망의
씨앗이 될지는 여전히 미지수로 남아 있다.</span></p>
<p> </p>
</td>
</tr>
<tr>
<td width=\"685\" bgcolor=\"#F0E9C4\">
<p><span style=\"font-size:9pt;\"><b>2부 주요내용</b></span></p>
</td>
</tr>
<tr>
<td width=\"685\">
<p><span style=\"font-size:9pt;\"><b>■ 기운 센 천하장사, 무쇠로 만든
사람</b></span></p>
<p><span style=\"font-size:9pt;\"><img src=\"http://img.imbc.com/imbc/artimage/2006/02/07/c3936/img002_1.jpg\" align=\"left\" width=\"107\" height=\"132\" border=\"0\">100미터 단거리 11초 세계 신기록
보유자. <br>2000년, 2004년 장애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br><br>이 모든 것은 첨단
의족을 한 말론 셜리 앞에 붙는 수식어이다. 그가 사용하고 있는 최첨단
의족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었다. 말론은 일반 의족과 이
첨단 의족의 차이는 “자전거에서 할리데이비슨을 타는 정도”라고 말한다.
<br><br> </span></p>
<p><span style=\"font-size:9pt;\"><img src=\"http://img.imbc.com/imbc/artimage/2006/02/07/c3936/img002_2.jpg\" align=\"right\" width=\"169\" height=\"159\" border=\"0\">전기 감전 사고로 두 팔을 잃은 설리반의
팔에는 ‘세계 최초의 bionic arm'이라는 기계팔이 달려 있다. 이 기계팔의
가격은 말 그대로 “6백만 달러”. 기계팔은 신경이 만들어 내는 근육전류를
감지, 손을 움직이게 한다. 이들의 최첨단 인공수족은 어떤 원리로 작동되는지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첨단의 세계를 알아본다. </span></p>
<p> </p>
<p><span style=\"font-size:9pt;\"><b><br><br>■ 장애 극복, 불가능은 없다!</b></span></p>
<p><span style=\"font-size:9pt;\">호주에는 청각장애가 사라지고
있다. 태어나면서 청력 검사를 실시하여 장애가 있는 경우 1년 내에
‘인공청각’ 수술을 하기 때문이다. 3살이 지나면 뇌의 언어습득을
할 수 있는 부분의 작동이 감소되거나 멈춰 버리기 때문에 어릴 때의
인공 와우 수술은 더욱 필요하다. 인공청각 수술이 개발된 지 30년이
지난 현재, 취재진은 한국의 9살 소년 광년이의 ‘인공청각’ 수술 전후를
3개월간 밀착 취재하고 수술의 위력을 보여준다. 난생 처음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듣게 된 광년이의 생활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span></p>
<p><span style=\"font-size:9pt;\"><b>■ 생각하라, 이루어지리라 </b></span></p>
<p><span style=\"font-size:9pt;\"><img src=\"http://img.imbc.com/imbc/artimage/2006/02/07/c3936/img002_3.jpg\" align=\"left\" width=\"160\" height=\"138\" border=\"0\">영국의 케빈 워릭 교수는 1998년 자신의
팔 안에 칩을 이식해서 스스로 ‘사이보그’가 되었고 아내의 몸에도
칩을 이식해 감정과 느낌을 공유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신경계에 이식된
칩으로 신호를 보내 생각만으로 휠체어를 움직일 수 있었다. </span></p>
<p><span style=\"font-size:9pt;\">한편, 미국의 듀크 대학에서는 원숭이
뇌에 칩을 심어 뇌 활동을 기록했다. 그리고 원숭이들이 생각만으로
컴퓨터의 커서를 움직이게 했다. 이 실험은 사지 마비 환자들이 생각만으로
물건을 구동시키는 연구의 시작이었다. 컴퓨터와 인간 간 결합을 이루어
낸 ‘브레인 게이트’의 놀라운 실험장면을 공개한다. </span></p>
<p><span style=\"font-size:9pt;\"><b>■ 인공시각, 새로운 미래를 바라보다</b></span></p>
<p><span style=\"font-size:9pt;\"><img src=\"http://img.imbc.com/imbc/artimage/2006/02/07/c3936/img002_4.jpg\" align=\"right\" width=\"180\" height=\"156\" border=\"0\">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의
후마윤 교수는 전 세계 4200만 망막 손상환자를 위한 인공망막을 개발
중이다. 후마윤 교수의 실험으로 환자는 명암과 사물의 구분을 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글자도 읽을 수 있었다. 사실, 인공시각 개발은 일본
오사카 대학과 서울대 인공시각개발센터에서도 연구 중인 과제다. <br><br>인공시각
개발을 놓고 벌이는 각축. 3개국의 연구는 어디까지 와 있는가? 잠재
부가가치를 놓고 벌이는 경쟁의 현장을 취재했다.</span> </p>
</td>
<td height=\"24\" colspan=\"2\" style=\"padding:0 0 0 10\"><font color=\"#000000\"><b>
첨단의학, 상상을 실현하다 </b></font></td>
</tr>
<tr bgcolor=\"F6F6F6\">
<td colspan=\"2\" class=\"drama\" style=\"padding:10 10 5 10\"> <table border=\"0\" cellspacing=\"0\" width=\"512\" cellpadding=\"5\">
<tr>
<td width=\"685\" valign=\"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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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br><span style=\"font-size:9pt;\">기획 : 정호식<br>연출 : 임남희<br>글/구성
: 한숙자</span> <br><br>
</td>
</tr>
<tr>
<td width=\"685\" bgcolor=\"#F0E9C4\">
<p><span style=\"font-size:9pt;\"><b>방송시간</b></span></p>
</td>
</tr>
<tr>
<td width=\"685\">
<p><span style=\"font-size:9pt;\"> *<b><font color=\"green\"> 1부 <이자벨의 두 번째
얼굴></font></b><br> : 2006년 2월 12일 (일) 밤 11시
30분~12시 25분 (55분)</span></p>
<p><span style=\"font-size:9pt;\"> * <font color=\"green\"><b>2부 <돌아온 6백만 불의
사나이></b></font><br> : 2006년 2월 19일 (일) 밤
11시 30분~12시 25분 (55분)</span></p>
<p><span style=\"font-size:9pt;\"> </span></p>
</td>
</tr>
<tr>
<td width=\"685\" bgcolor=\"#F0E9C4\">
<p><span style=\"font-size:9pt;\"><b>기획의도</b></span></p>
</td>
</tr>
<tr>
<td width=\"685\">
<p><span style=\"font-size:9pt;\"><b><font color=\"green\">「상상 가능한 모든 것은 존재 한다
- Frederick Brown (공상과학소설 작가)」</font></b></span></p>
<p><span style=\"font-size:9pt;\"> 상상은 때로 현실을 바꾸고
발전시켜 왔다. 그리고 오늘의 첨단의학 역시 빠른 속도로 공상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외화 ‘소머즈’의 귀는 ‘인공와우’로, 영화 ‘FACE-OFF’는
안면이식 수술로, 소설 ‘뇌’는 생각만으로도 물건을 움직이게 하는
‘브레인 게이트’라는 이름으로 실현되었다. 망가진 몸을 교체하고,
없는 부위를 새로 만들며, 때로는 평범한 인간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게
하는 첨단 의학. 과연 그 한계는 무엇인가? 인간의 상상을 넘어 신의
영역을 꿈꾸는 의학의 도전을 2월 12일과 19일에 걸쳐 방송한다.</span></p>
<p><span style=\"font-size:9pt;\"> </span></p>
</td>
</tr>
<tr>
<td width=\"685\" height=\"23\" bgcolor=\"#F0E9C4\">
<p><span style=\"font-size:9pt;\"><b>1부 주요내용</b></span></p>
</td>
</tr>
<tr>
<td width=\"685\">
<p><span style=\"font-size:9pt;\"><b><img src=\"http://img.imbc.com/imbc/artimage/2006/02/07/c3936/img001_1.jpg\" align=\"left\" width=\"138\" height=\"166\" border=\"0\">■ 세계 최초! 죽은 자의 얼굴을 이식하다!</b></span></p>
<p><span style=\"font-size:9pt;\"> 2005년 11월. 세계는 프랑스
아미엥의 한 병원을 주목했다. 개에게 물려 코와 입, 턱이 손상된 ‘이자벨’이라는
여성에게 그 누구에게도 시도되지 않았던 수술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죽은 자의 안면을 떼어 근육과 혈관, 신경, 그리고 피부를
연결하는 ‘부분 안면이식 수술’이었다. 2006년 2월 6일, 기자회견장에서
만난 이자벨의 최근 소식을 독점 공개한다. </span></p>
<p><br> </p>
<p><span style=\"font-size:9pt;\"><b>■ 안면이식 수술, 기술 준비 완료!</b></span></p>
<p><span style=\"font-size:9pt;\"><img src=\"http://img.imbc.com/imbc/artimage/2006/02/07/c3936/img001_2.jpg\" align=\"right\" width=\"194\" height=\"171\" border=\"0\">안면접합 수술은 이미 10년
전에 성공을 거둔 바 있다. 1994년 인도 펀잡에서는 당시 9살이던 ‘산딥’이라는
여자아이의 머리카락이 풀을 자르는 절단기에 끼어 안면이 벗겨지는
끔찍한 사고가 일어났다. 그러나 19시간의 대수술 끝에 인도의 의료진은
산딥의 안면을 얼굴에 붙였고 이는 첫 자가 안면이식 수술의 성공 케이스로
기록되었다. 미국 루이빌 대학의 브라이덴바흐 교수는 안면이식의 기술적
측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한다. “기술적 측면과 면역학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전체 안면이식 수술은 가능합니다.” FACE OFF를 위한
첫 단계. 준비는 끝났다.</span></p>
<p><span style=\"font-size:9pt;\"><b><br>■ 또 다른 문제, 면역거부반응</b></span></p>
<p><span style=\"font-size:9pt;\"><img src=\"http://img.imbc.com/imbc/artimage/2006/02/07/c3936/img001_3.jpg\" align=\"left\" width=\"194\" height=\"144\" border=\"0\">매튜 스콧은 6년 전, 죽은 자의 손을
이식받았다. 그는 이식 받은 손을 이용해서 운전은 물론, 단추에 실
꿰기, 팔씨름을 해보였고 뜨거움과 차가움의 차이까지도 되찾았다. 하지만
매튜 스콧은 손의 자유를 얻으며 평생분의 면역억제제도 함께 처방 받아야
했다. 그리고 면역거부반응이 일어날 경우에는 이식받은 손을 절단해야만
한다. 이식 후 면역억제제 부작용을 겪었다는 매튜 스콧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 안면이식 수술이 갖고 있는 면역학적 문제점을 짚어
본다. <br> </span></p>
<p><span style=\"font-size:9pt;\"><b>■ 당신에게 ‘얼굴’은 무엇입니까?
</b></span></p>
<p><span style=\"font-size:9pt;\"> 취재진은 연세대 의대생을 대상으로
이식 수술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본인의 손 기증 여부에
대한 문항에는 72.5%가 찬성을 했지만, 안면 기증에 대해서는 42%만이
동의했다. 반대하는 이유로는 ‘나와 같은 얼굴이 거리를 돌아다닌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가장 높았다. 그러나 취재진이 안면이식 수술을
할 경우를 가정하고 3D 시뮬레이션으로 기증자의 얼굴과 수혜자의 얼굴을
합성한 결과, 제3의 얼굴이 만들어 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얼굴을
결정짓는 데에는 골격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span></p>
<p><span style=\"font-size:9pt;\"><b>■ 모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b></span></p>
<p><span style=\"font-size:9pt;\">프랑스의
부분 안면이식 수술 성공 후, 미국의 클리블랜드 대학과 루이빌 대학,
영국의 왕립무료병원, 중국 의학과학원은 일제히 전체 안면이식 수술을
준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 임상실험에 참가할 환자를 모으고 있다.
안면 손상 환자들을 고립으로부터 구해내고 사회로 이끌어 내는 수술.
첨단의학의 미래로 가는 문은 열렸다. 그러나 희망의 모험이 될지 절망의
씨앗이 될지는 여전히 미지수로 남아 있다.</span></p>
<p> </p>
</td>
</tr>
<tr>
<td width=\"685\" bgcolor=\"#F0E9C4\">
<p><span style=\"font-size:9pt;\"><b>2부 주요내용</b></span></p>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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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width=\"685\">
<p><span style=\"font-size:9pt;\"><b>■ 기운 센 천하장사, 무쇠로 만든
사람</b></span></p>
<p><span style=\"font-size:9pt;\"><img src=\"http://img.imbc.com/imbc/artimage/2006/02/07/c3936/img002_1.jpg\" align=\"left\" width=\"107\" height=\"132\" border=\"0\">100미터 단거리 11초 세계 신기록
보유자. <br>2000년, 2004년 장애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br><br>이 모든 것은 첨단
의족을 한 말론 셜리 앞에 붙는 수식어이다. 그가 사용하고 있는 최첨단
의족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었다. 말론은 일반 의족과 이
첨단 의족의 차이는 “자전거에서 할리데이비슨을 타는 정도”라고 말한다.
<br><br> </span></p>
<p><span style=\"font-size:9pt;\"><img src=\"http://img.imbc.com/imbc/artimage/2006/02/07/c3936/img002_2.jpg\" align=\"right\" width=\"169\" height=\"159\" border=\"0\">전기 감전 사고로 두 팔을 잃은 설리반의
팔에는 ‘세계 최초의 bionic arm'이라는 기계팔이 달려 있다. 이 기계팔의
가격은 말 그대로 “6백만 달러”. 기계팔은 신경이 만들어 내는 근육전류를
감지, 손을 움직이게 한다. 이들의 최첨단 인공수족은 어떤 원리로 작동되는지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첨단의 세계를 알아본다. </span></p>
<p> </p>
<p><span style=\"font-size:9pt;\"><b><br><br>■ 장애 극복, 불가능은 없다!</b></span></p>
<p><span style=\"font-size:9pt;\">호주에는 청각장애가 사라지고
있다. 태어나면서 청력 검사를 실시하여 장애가 있는 경우 1년 내에
‘인공청각’ 수술을 하기 때문이다. 3살이 지나면 뇌의 언어습득을
할 수 있는 부분의 작동이 감소되거나 멈춰 버리기 때문에 어릴 때의
인공 와우 수술은 더욱 필요하다. 인공청각 수술이 개발된 지 30년이
지난 현재, 취재진은 한국의 9살 소년 광년이의 ‘인공청각’ 수술 전후를
3개월간 밀착 취재하고 수술의 위력을 보여준다. 난생 처음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듣게 된 광년이의 생활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span></p>
<p><span style=\"font-size:9pt;\"><b>■ 생각하라, 이루어지리라 </b></span></p>
<p><span style=\"font-size:9pt;\"><img src=\"http://img.imbc.com/imbc/artimage/2006/02/07/c3936/img002_3.jpg\" align=\"left\" width=\"160\" height=\"138\" border=\"0\">영국의 케빈 워릭 교수는 1998년 자신의
팔 안에 칩을 이식해서 스스로 ‘사이보그’가 되었고 아내의 몸에도
칩을 이식해 감정과 느낌을 공유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신경계에 이식된
칩으로 신호를 보내 생각만으로 휠체어를 움직일 수 있었다. </span></p>
<p><span style=\"font-size:9pt;\">한편, 미국의 듀크 대학에서는 원숭이
뇌에 칩을 심어 뇌 활동을 기록했다. 그리고 원숭이들이 생각만으로
컴퓨터의 커서를 움직이게 했다. 이 실험은 사지 마비 환자들이 생각만으로
물건을 구동시키는 연구의 시작이었다. 컴퓨터와 인간 간 결합을 이루어
낸 ‘브레인 게이트’의 놀라운 실험장면을 공개한다. </span></p>
<p><span style=\"font-size:9pt;\"><b>■ 인공시각, 새로운 미래를 바라보다</b></span></p>
<p><span style=\"font-size:9pt;\"><img src=\"http://img.imbc.com/imbc/artimage/2006/02/07/c3936/img002_4.jpg\" align=\"right\" width=\"180\" height=\"156\" border=\"0\">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의
후마윤 교수는 전 세계 4200만 망막 손상환자를 위한 인공망막을 개발
중이다. 후마윤 교수의 실험으로 환자는 명암과 사물의 구분을 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글자도 읽을 수 있었다. 사실, 인공시각 개발은 일본
오사카 대학과 서울대 인공시각개발센터에서도 연구 중인 과제다. <br><br>인공시각
개발을 놓고 벌이는 각축. 3개국의 연구는 어디까지 와 있는가? 잠재
부가가치를 놓고 벌이는 경쟁의 현장을 취재했다.</spa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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