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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대퇴의족하고 계신분 말씀을 듣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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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순 댓글 2건 조회 650회 작성일 06-04-1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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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의족없이 생활하셨다니 많이 불편 하셨겠네요.
제 경우에는 무릎위10센치 대퇴이구요....
유압식의족 착용은 16년째입니다...
절단 부위 위치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많이 무겁고 힘들어서 포기도 많이 했어요...
꾸준히 의족착용 시간을 늘이면서 훈련하여 내 분신으로 만들어야 할거같아요..
요즘 의족 은 신소재로 내구성이 오래가고 가벼워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새로운 공법들로 기능도  다양하게 되었구요...
의료보험 혜택으로 지원금도 많은 걸고 알고 있습니다...
저또한 같은 대퇴라도  도움이 되는 답변을  못드리지만 ....
힘들어도 의족착용 하시고 밖으로 많은 활동 하시면서
항상 밝게 건강하게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 사는 최영숙입니다.
:충청지역 게시판보단 여기다 올려야 많은 분이 보시고 조언을 해주실것 같아서요.
:요즘 제가 의족을 해야하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전 20년 가까이 의족 없이 생활해 왔는데요
:엉덩이 아래론 다리가 남아있질 않아서...
:20년전에 수술하고 처음 의족을 해보긴 했는데...
:적응을 못했죠.
:그때는 허리부터 착용을 했는데...
:지금도 그런가요.. 다른 방법은 없을듯 하지만...
:혹시 또 다른 방법이 있는지..^-^
:그때는 너무 무거웠죠...
:작은 체구의 저한테는 감당하기 힘들정도였는데...
:지금도 그런지...
:착용하고 어느정도의 활동성을 가질수 있는지...
:사무실 출근도 해야하고...
:가끔씩은 거래처도 걸어서 갔다와야하고...
:하게 되면 가격은 어느정도인지...
:보조급은 받을수 있는지...
:의족을 하고 한쪽 지팡이를 짊고 다녀야 하는건지...
:대퇴의족 사용하고 계신 분들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
:글이 너무 어수선하죠..
:지금 제 맘이 어수선해서요...^^
: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도윤호님의 댓글

도윤호 작성일

먼저 마음의 아픔 위로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맘이 무겁네요

도윤호님의 댓글

도윤호 작성일

전자의수 일때문이라면 몰라도 일상생활에서..  잘 생각해 보셔야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