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김진흽니다.
지난 7일 영화배우 정준호씨의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는 이태원동의 한 식당에서 절단장애아동을 위한 의수족 지원식을 가졌습니다.

금액을 떠나서 눈으로 확연하게 보여지지 않는 장애 때문에 다른 장애에 비해 많은 관심을 갖지못해 의수족에 대한 제도적인 것과 여러문제들이 많아도 말을 한다는것이 좀 그랬습니다.
그런  우리의 장애에 대해  관심을 갖어준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고 고맙고.
그렇습니다.
데코를 방문 해주시는 회원님들.
많이 바쁘시더라도
인터넷 장애인 신문 에이블 뉴스(http://www.ablenews.co.kr/)에  감사의글부탁 드립니다.
(고마움을 아는 우리의 저력을 한번 보여 주자구요.)

아래는 서울 보훈병원 보장구센타 박윤서 소장님이 올리신 글 입니다.
 




영화배우 정준호씨에게
절단장애인의 한사람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평소 좋은 일을 많이 하신 분이라는 것도
뒤늦게 알았습니다.

우리 절단장애인은 다른 장애인들이 겪지 못하는
아픔을 갖고 있으며

비싼 의수족을 몇년에 한번씩 교체해야 하는
경제적 어려움도 덤으로 갖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큰 희망을 주신 정준호씨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