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호진님은 혜화동에 계셨어요
저는 청원에 있었어요.
어제는 청원에서 직지배 아시아장애인 사격선수권 대회가 있었거든요
방송촬영 때문에 갔는 데...
울 PD님이 길을 잘못찾아가는 바람에...한 두어시간 헤메다 갔나봐요. 결국도착하니가 게임은 끝나고..저는..그냥 연습하는것 뭐..이런것찍고..
하루 더 있으라고했는 데..어제 청주터미널에서 막차 12시꺼 타고 서울 올라오니 새벽1시40분 이더라구요.
부랴부랴 택시를 타고 여의도 KBS에서 차를 찾아 집에오니거의 3시가 다되었더라구요.
그냥 쓰러져자긴 했는 데...
일어나 보니 온몸이 욱씬욱씬 한대 맞은것 같네요.

사실...
어제 리포팅 하다가...휠체어내려가는 경사로를 내려오다가 뒤로 대자로 넘어졌거든요. 어찌나 챙피하던지..경사로가 나무로 되어잇다보니 반들 반들...하더라구요. 그것도 모르고 발을 딪는 순간...
외국선수들..한국선수들..관계자들...다 쳐다보는 데...

에고고..어찌나 챙피하던지....
그 당시는 빨리 일어 나야겠다는 생각에 아픈 줄 몰랐는 데...
어휴 지금은 몹시아프네요.
조금 있다가 한약방이라도 가봐야겠습니다.

혜화동...
사람들 많죠
연극도 보고 뮤지컬도보구...
북적대는 사람들도보구.
즐겁게 감상하고 돌아가신거죠.
제가 서울에 있었다면..연락하는건데..
담에..또 기회가 있겠죠.









임호진님의 글입니다.

:데코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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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 어리버리 곰팡이 나무 느림보 바이러스에 감염된 임호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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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혜화동에 있을건데....ㅋㅋ
:혹시나 아는체 해주실분 !!
:핸드폰으로 연락주삼 ...!!
:011-445-0852  (각종 판매 전화 사절)
: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다들 꽃놀이 갔다오셔서 피곤하시져ㅠ.ㅠ
:박카스 한병 마시고 힘내세요...
:나른한 봄!! 곰팡이 나무느림보 바이러스에 감염된 테리를 생각하시면서
:꾸뻑 졸지 마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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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한주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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