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코 가족여러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연이어 3일씩...  행사가 많네요.
함께 참석하고는 싶지만 4살, 3살 되는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라 힘드네요.
오늘은 허리가 펴지지 않을 정도로 아파서 물리치료를 받고 왔어요.
아이 키우기에 체력이 좀 딸리는 것 같아요.
1달전쯤인가 구청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나왔더라구요.
어떤 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등등...  묻더라구요.
제 상황에서는 아이들이나 가사일을 돌봐줄 수 있는
도우미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얼마전 TV에서 누워서만 생활하는 장애인에게도 입양을 해서
아이를 키울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는 일본을 예를 들어 보여주더라구요.
우리나라도 하루속히 그런날이 와야할텐데.... 참으로 부러웠습니다.
앞으로 있을 행사가 순조롭게 잘 되어질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