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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기분 좋았던 행사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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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1건 조회 860회 작성일 06-04-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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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기분이 넘 좋아 절로 입가에 미소가 납니다.
4회째를 맞이하는 개성마당 행사에
우리모임은 이번 행사가 3번째 인데요.
첫뻔째도 좋았고 두번째도 좋았는 데요....
이번은
몇번에 걸친 참가 경력에서인지
준비하시는 분들이 너무 완벽하게 잘 준비를 해주셔서
넘 재미있고 즐겁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뒤에서 솜사탕을 예쁘게 빠른 속도로 만들어주시는 제인머머님,
구수한 냄새가 온 시청앞 광장을 흔들어놓았던 팝콘  아줌마 이지숙님( 차종태님 와이프).
늘 고생이 많고 이리뛰고 저리뛰고 저리뛰고 심우섭님.우섭님이 잇어 행사가 순조롭게게 돌아갑니다.
 
이분들 덕분에 우리부스가 사람들로 와글 와글..정말 인산인해 였답니다.
게다가
한국재활 복지대학에서 3분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보여준 손도장 발도장 찍기. 인기 였습니다.
( 아이들 태어나면 발도장 손도장 찍는 다면서요.)
인기가 많아서 너무빨리 끝나는 바람에..못하신 다른 분들 무척 아쉬워하더라구요.
또 이것만 있었던게 아닙니다.
나무공예가 있었는 데요.
아주 작은 나무토막으로 열쇠고리, 목걸이 부로치까지..지나가는 분들..
형형색색 칼라플하게 자신이 만든 것을 목에걸고 옷에 붙이고 들고가는 모습이 너무좋아 보였습니다.
 
또한
의수족 체험은 많은 분들이 지나가다가도 다시 돌아와 이게 뭐예요 어떻게 하는거예요 묻고 시험 착용해보고..그랬답니다.
여기다 예쁜 파랑 분홍 토끼인형등( 탈쓴 분들 무척 더웠겠지만...너무 예뻤습니다.)

또.
재기차기, 고리던지기 도 넘 재미있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우리부스에서 한행사지만...메인 광장에서는 암연을 부른 가수와 진시몬등 많은 가수들이 나왔구요
웃찾사팀들도 나와서 행사를 빛내줬습니다.
게다가 영화배우 정준호씨의 사랑의밥차가 행사부스에 참여하신 자원봉사자 운영진분들 1700여명의 밥을 다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오후 늦게 있었던 공연은 보지 못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부스 철수하고..밥먹느라구요...


한국재활 복지대학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하구요.
부스를 장식해주신 세창 구두연구소 소장님과 직원분들.
뒤에서 묵묵하게 행사를 도와주셨던 차재엽언니와 아저씨..넘넘 갑사합니다.
김일곤님,이유미, 배혜심님,강지훈님, 박대운님, 김현순님, 이은희님, 정진규님, 준두 어머님, 현아어머님,유진희감독님등...
행사장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분들과함께 해서인지.
제...자화자찬인지는 모르겠는 데요
어느때 행사 참여 보다도 넘 기분좋았구요..
넘 잘 했구요 마음 뿌듯합니다.
저 지금도 글쓰면서도 넘 넘 기분 좋습니다.
 
올해 좋은 일만 오려나 봅니다.

함께 하지 못햇던 회워님들..담행사를 기약하구요..나오세요 나오면 세상이 더 밝아보인답니다. 

오전에는 약간 추웠는 데..오후들어 햇살가득 했구요.
기분이 업데서 그런가요.
아님 2002년 월드컵때의기분이 상기되서인지.
넓은 시청앞광장에서 행사를 하니 절로..
대~한 민국이 나오더라구요.

여러분...올..좋은 일만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구요. 오늘도 날씨가 넘 좋네요.
가족들과 연인들과 함께...가까운 곳에 가셔서 사진도찍고..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전 ..지금 또...어린이 대공원에서 중국 기예단 공연이 있어가구요..
오후에는 아산 병원 소아암 환자행사에 참석차 글정리도 다듣지 못하고..생각나는데로 느끼는 데로 올리고 갑니다
간혹 오타가 있더라도 이해해주세용.

 

댓글목록

신성훈님의 댓글

신성훈 작성일

통화한번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