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떼어놓고 홀가분하게 나온 봄나들이..
또 개성마당을 기대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시청으로 갔죠.
우선 한 눈에 들어오는 행사장이 잔치분위기가 나서 넘 좋았구요.
홈에서 낯익은 이름을 직접 대면하고 얘기하니 넘 좋았어요.
짧은 시간있었기에 행사도 못보고 참여도 못하고
그냥 어떤 것들이 있나 휭하니 둘러본것이 다였거든요.
담 행사땐 저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녁모임까지도 가고 싶었는데....
이번에는 회원님들과 회장님을 만나본 걸로 만족합니다.
모두들 편하게 대해주셔서 고맙구요.
정말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