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협회를 방문 해 주셔서 반갑습니다.

말씀하신 궁금증에 답변을 드리면,

엄지 발가락을 걸치게 하는 슬리퍼나 조리를 신으려면 의족발에서 발가락 부분의 모양으로 갈라진 발커버를 사용해야 합니다.

물론 한국에서 가능합니다.

다니시던 의족업체나 새로 의족을 맞추려고 하시는 곳의 업체에 이런 발로 해닫라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요, 그냥 의족발의 커버가 물에 닿으면 어느정도 지나서 곰팡이가 나거나 갈라질 수 있으니, 방수가 되는 전용 커버를 사용하시거나 방수액을 뿌지시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발 커버를 나중에 갈라지고 곰파이가 나서 교체하는 가격이나 방수커버나 방수액을 뿌리는 가격은 비슷합니다.) 

발가락이 갈라진 의족발을 신는것은 꼭 물놀이가 아니어도 일반적으로 엄지 발가락 사이에 고리를 거는 슬리퍼나 샌들을 신을 때도 있으니까요. 물에 직접적으로 닿는 것보다는 위말씀 드린사항으로 해보심이 더 좋을듯 합니다.

의료보험에서 일부금액 의족지원금은

기간이 도래 되었을때 지급하는것으로 소모품일 경우는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대퇴 5년 하퇴 3년)

혹.말씀 하신 조리를 신을 수 있은 의족발로 전체적으로 새로 의족을 하시는 거고, 기간이 도래 됐다면 지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의족이나 발, 부품들에 대해 더 궁금하신 사항이 계시면..언제든 전화주시거나 글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