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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꾸물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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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진규 댓글 0건 조회 634회 작성일 06-05-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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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규님의 글입니다.

:나영님의 글입니다.
:
::날씨가 음.. 꾸물꾸물 거리는군요.
::
::^^ 다들 안녕하신지오~
::
::다행, 덥지도 않군요. 날씨가.
::이제 슬슬 더워지니까
::땀 때문에 걱정입니다.
::저는 아직도 구식 의족을 신고 있어서
::밑으로 땀이 많이 흘러나오거든요.
::
::집에와서 면 스타킹을 벗으면 아주 축축하게 젖어있어서
::기분도 아주아주 불쾌하고 신고 다닐때도
::잘못해서 약간이라도 발이 접질러지면 의족안에서 스타킹이 꼬여버려서
::그 자국 때문에 물집이 생기고 난리거든요. ㅠㅠ
::
::공포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
::10년 안에 아마도 가을과 봄이 사라지고 겨울이랑 여름만 있을듯 한데
::아.. 아.. 더운거 힘듭니다.
::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오~
:어휴 나하고 똑같은 생각 이네요. 나는 이 세상을 살아 오면서 의족 착용한 장애인을 본일이 별로 없는데 데코에 가입해서  많이 알게 되었읍니다.몇년전만 해도 나의 장애 사실을 숨기며 사아 왔기에 지금도 드러내기를 꺼려 하지만요.아무튼 회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회원님들 귀찮더라도 관리 잘 하셔서 건강한 여름 맞이 하시기 바람니다. 나영씨 관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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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언니! 저 폰이 깨졌어요. 언니 요즘 어디에 가장 오래 계셔요?
::제가 회사 마치고 찾아갈게요.
::아무래도 언니가 워낙 바쁘셔서 제가 언니를 만나러 가는 방법이 가장
::빠를듯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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