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하님, 대전에 남진한입니다.

 작년 겨울 설악산에서 오는 중에 까깝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던 기억나죠?

 철인3종경기에 참가해 비록 마지막으로 완주했더라도 정말로 그 용기 대단합니다.

 비록 신체는 비록 움직여도 마음과 뜻은 흔들리지 않는 우리가 되어야겠지요.

 아무튼 철인3종경기 완주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기회된다면 대전에  놀러

 오세요.
 

 

이준하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심까??  언제나 띄엄띄엄 다녀가는 사람 이준합니다.
:잘들 계셨죠?  글을 남기지 않아서 글치 횐님들 글은 읽고 느끼고 가니까
:무심하다 뭐라 하지 마시고...흐흐..
:올은 보고 드릴려고 들왔슴다.
:기억하실런지? 전에 횐님들께 감히 약속 드렸던 내용..
:철인3종경기 완주하겠다던거 기억나심까?
:그 첫대회가 5월14일 대구 수성못에서 있었슴다.비록 올림픽코스 였지만....
:647명 참가자 중 꼴찌로 들어왔습니다만  결승점에서의 환호성은 참가자들 중 최고 였을것 같았습니다. 약속지켰슴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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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말씀드림다. 혹시나 힘겨워 하시는 분들!!
:오르막이 있으면 반드시 내리막이 있고 고통을 이겨내면 결승점의 환호는 약속되어있다는 점.. 잊지 마시고 열씨미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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