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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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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2건 조회 776회 작성일 06-05-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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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아는형 소개라..누굴까..무척 궁금한데요.
2004년 교통 사고라고 하셨는 데..빨리 현실을 ...적응 하시네요.
사실 전 최혁님 처럼 빠르게 받아들이지 못햇거든요.
남들은 빠르다고 하는 데..지금 생각해도 그때 좀 방황하던 그 시간이 무척 아까운거 있죠.

와..그런데요 스키도 타신다구요. 대퇴라면서...
어떻게요. 칸스키요 아님..외발 스키요.
저도 타는 데..저야 하퇴라서 그렇다지만...님은 대퇴라면서요.
와...보고싶다...
올 겨울에 함 같이 가요.( 동지 생겼네..)

네 자주오시구요..번개나 모임때 연락드릴께요






최혁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가입하고 처음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
:아는 형의 소개로 데코라는 곳을 소개 받고 가입 하게 되면서
:저와 같은 절단 장애인 들이 이렇게 많이 있는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저는 간단히 제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2004년 교통사고로 절단을 하고
:지금 대퇴 의족을 착용 하고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다리를 절단하고서 많이 좌절도 하고 정말 많이 울었었는데..
:지금은 새로운 다리 의족을 착용하고 올겨울에는 스키도 타러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불가능 할거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조금씩 자신감이 생깁니다.
:너무 많이 넘어져서 포기할 생각을 해보기도 했지만 연습후에 초보자 리프트를
:타고 슬로프를 내려 올때는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도 하구 많은 정보를 공유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어떤 운동을 하면 좋을지 추천좀 해주세요^^
:이 사이트를 운영하시는 회장님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열심히 활동 할테니 모임있을때 꼭 불러주세요~!!!
:

댓글목록

장은우님의 댓글

장은우 작성일

푹 쉬다 오셨군요 형님. 닭이 좀 질겼어요 .도락산 세팅 해놓겠습니다. 치악은 그담에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재영씨..쫒아가다가 숨 넘어갈뻔 했어요.왜 이케 잘오르고 빠른지..다음엔..천천히..헉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