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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엄마 생각하면 참..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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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영 댓글 0건 조회 697회 작성일 06-05-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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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생각해 보면..

날 어찌 키우셨을까 하면서 맘이 참 아파요.

난 절대 나 같은 애 못 키울거야 라는 생각 많이 하거든요.

티비에서 좋은 의족이 나올때마다
또는 접합 수술 성공했다는 그런 뉴스 나올때마다

엄마가 \"내 다리 어떻게 안될까...\" 라는 말씀하시는데

그냥 막 맘이 아프고 그랬어요.

사고를 당한 당사자도 힘들겠지만
그걸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는
가족들도 맘이 많이 아플것 같아요.

정말 어휴~
부모님들 대단하세요. 짝짝짝!

항상 저는 이야기를 하다가 결론은 이상하게 납니다. ㅎㅎㅎ

다들 즐겁고~ 밝은 하루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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